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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오늘(3일) 외신 기자회견에서 북한에 억류된 우리 국민에 대한 질문을 받고, 상황을 조금 더 알아보고 판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 기자는 이 대통령에게 한국 국민 10명이 북한에 잡혀 있는 상황이라며 대책을 물었습니다.
이에 이 대통령은 처음 듣는 얘기라며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에게 경위를 물었습니다.
위 실장은 북에 들어가서 못 나오거나 알려지지 않은 다른 경위로 붙들려 있는 경우가 있다며, 시점은 파악해봐야 한다고 답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아주 오래전 벌어진 일이어서 개별적 정보가 부족하다며, 좀 더 확인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북한엔 김정욱, 김국기, 최춘길 등 선교사 3명과 탈북민 출신 3명이 길게는 10년 넘게 억류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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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아주 오래전 벌어진 일이어서 개별적 정보가 부족하다며, 좀 더 확인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북한엔 김정욱, 김국기, 최춘길 등 선교사 3명과 탈북민 출신 3명이 길게는 10년 넘게 억류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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