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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F-35A 스텔스 전투기가 청주국제공항에 비상착륙한 원인은 기어 관련 유압호스가 파열됐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장동하 공군 서울 공보팀장은 오늘 브리핑에서 좌측 메인 기어 전방의 유압호스가 파열돼 유압유가 누설되면서 경고등이 켜져 비상착륙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비상착륙을 한 뒤 앞바퀴가 접힌 것은 유압계통 내 잔여 압력으로 비정상적인 작동이 발생해 노즈 기어의 잠금장치가 풀렸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당시 F-35A 전투기는 비상착륙을 한 뒤 정지상태에서 기수 아래쪽 일부가 땅에 닿으면서 일부 손상됐지만 중요 장비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돼, 공군은 중단했던 비행을 단계적으로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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