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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홍콩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와 관련한 우리 국민 피해 여부를 파악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접수된 것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관계자는 화재 직후 현지 공관이 홍콩 당국과 소통하며 우리 국민 피해 여부를 계속해서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직 이번 화재로 인한 한국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고됐다고 전했습니다.
외교부는 계속해서 현지 공관과 교민 사회 등을 통해 한국인 피해 여부 등을 주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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