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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추경호 전 원내대표에 대한 체포동의안 처리는 이재명 정부의 생명을 단축하는 정권 몰락의 트리거가 될 거라고 비판했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오늘(27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46년 전 국회의 김영삼 전 대통령 제명 때처럼 똑같은 나비효과가 다시 일어날 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당시 독재에 맞선 시민들의 분노가 부마항쟁으로 타올랐고 유신체제가 무너져 민주화로 이어지는 출발점이 됐다며 역사는 늘 민주주의와 정의를 짓밟은 권력을 심판해왔다고 강조했습니다.
우재준 최고위원도 체포동의안 상정은 비상계엄을 넘은 '일상 계엄'이라며 계엄을 미리 알았다는 김민석 총리나 숲에 숨었다는 이재명 대통령, 표결을 지연한 우원식 국회의장은 왜 수사하지 않느냐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특검은 지금까지 사전 계엄 모의나 의도적 표결방해 의혹에 대한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쯤 되면 수사가 아닌 소설이자 정치공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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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재준 최고위원도 체포동의안 상정은 비상계엄을 넘은 '일상 계엄'이라며 계엄을 미리 알았다는 김민석 총리나 숲에 숨었다는 이재명 대통령, 표결을 지연한 우원식 국회의장은 왜 수사하지 않느냐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특검은 지금까지 사전 계엄 모의나 의도적 표결방해 의혹에 대한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쯤 되면 수사가 아닌 소설이자 정치공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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