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이재명 대통령, 귀국하자마자 재판 권력 남용"

송언석 "이재명 대통령, 귀국하자마자 재판 권력 남용"

2025.11.27. 오전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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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귀국하자마자 재판부터 챙기는 기민함과 권력남용이 참으로 놀랍다며 이재명 대통령의 검사 감찰 지시를 비판했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오늘(27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공범 관계라고 주장하며, 감찰과 수사 지휘는 노골적인 외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검사들의 퇴정은 재판부의 편파적인 증인 채택에서 비롯됐는데도 앞뒤 맥락을 다 잘랐다며 범죄를 저지르고 수사기관에 외압을 행사하는 게 이재명 정권의 고질적인 DNA인 것 같다고 항소 포기 사태를 겨냥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집단 퇴정보다 훨씬 더 심각하고 이례적인 게 대장동 항소 포기 사태라며 국정조사 협조를 거듭 요구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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