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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4선 중진인 박홍근 의원이 여당 인사 가운데서는 처음으로 내년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26일)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로운 서울을 위한 '체인지 메이커'가 되겠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주요 공약으로는 서민 주택 신속한 공급 확대와 돌봄 대상자 중심의 통합돌봄서비스 구축, 마을버스 요금 무료화 등을 제시했습니다.
또 도시철도 노인 무임승차 제도 합리적 개선과 강남·비강남권 교통 격차 축소, 재산세 공동과세 비율 상향 조정 등도 공약에 담았습니다.
이어 국정기획위원회에서 일했던 이력을 언급하며 이재명 정부의 설계자이자, 이 대통령의 동반자인 자신이 수도 서울의 위대한 미래를 설계하고자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을 겨냥해서는 서울시민은 '불안정, 불평등, 불균형'이라는 '3불'에 둘러싸여 있다며, 오 시장 역점 사업인 한강 버스와 종묘 인근 재개발 계획 등에 대해서도 전시행정의 '끝판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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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도시철도 노인 무임승차 제도 합리적 개선과 강남·비강남권 교통 격차 축소, 재산세 공동과세 비율 상향 조정 등도 공약에 담았습니다.
이어 국정기획위원회에서 일했던 이력을 언급하며 이재명 정부의 설계자이자, 이 대통령의 동반자인 자신이 수도 서울의 위대한 미래를 설계하고자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을 겨냥해서는 서울시민은 '불안정, 불평등, 불균형'이라는 '3불'에 둘러싸여 있다며, 오 시장 역점 사업인 한강 버스와 종묘 인근 재개발 계획 등에 대해서도 전시행정의 '끝판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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