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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국민의힘이 일말의 반성과 사과도 없이 내일(27일)로 예정된 추경호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표결을 거부하겠다고 한다며 참 염치도 없고, 뻔뻔한 정당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26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 원내대표였던 추 의원의 12·3 비상계엄 해제 의결 방해 의혹을 거론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만약 추 의원이 내란 수괴 피고인 윤석열의 지시나 요청을 받아 의도적으로 의원총회 장소를 변경한 게 사실로 확인된다면, 추 의원은 내란 중요 임무에 종사한 내란 공범이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그런 지시에 따른 국민의힘 의원들도 모두 내란 공범에 해당할 거라며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으로 위헌 정당 해산 심판의 대상을 피할 길이 없어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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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그런 지시에 따른 국민의힘 의원들도 모두 내란 공범에 해당할 거라며 국민의힘은 내란 정당으로 위헌 정당 해산 심판의 대상을 피할 길이 없어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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