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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라디오 더인터뷰]
□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시 : 2025년 11월 26일 (수)
□ 진행 : 장성철 소장
□ 출연자 :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
- 이재명-정청래, 알려진 것보다 10배 이상 아주 가깝다
- '또세훈'? 공세 시작조차 안했다... 1월 내란재판 후 본격 검증
- 김민석 총리 출마? 국정운영 너무 잘하고 계셔, 다른 선거 생각할 여지 없을 것
- 서울 시장 후보 외부 영입? 현재 후보군 충분히 승산 가능
- 1인 1표 논쟁, 어제 오늘 일 아냐.. 내부 반대 없다, 시점상의 문제
- 내란전담재판부, 위헌 소지 전혀 없어... 1심 판결 전 추진
- 장동혁 지도부 '극우'성 발언, 천만 다행... 비정상 상태 방치에 감사드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용 인용 시 YTN라디오 <김영수의 더인터뷰>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장성철 : 민주당의 후보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김민석 총리가 서울시장 나가냐 아니면 당대표 선거 나가냐 이런 식의 설왕설래가 많고. 당내에는 다양하게 출마하고 싶어 하는 분들 많잖아요. 어떻게 정리하실 거예요?
◇ 장경태 : 김민석 총리께서는 질문에 대한 정답이 ‘답정’ 답이었다. 당연히 정부를 통할하는 국무총리로서 국정에 전념하겠다는 워딩은 당연하고요. 지방선거를 생각하지 않고 있다라고 답할 수밖에 없습니다. 조금이라도 여지를 둘 경우 많은 기자분들과 평론가분들께서 엄청나게 증폭시킬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 장성철 : 제가 그 당사자예요.
◇ 장경태 : 단호하게 딱 잘라서 말씀하실 수밖에 없다고 보고요. 다만 국정에 당연히 전념하셔야 되고 국민을 바라보는 국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시고 너무 잘하고 계시다. 국무총리께서. 그렇기 때문에 아마 다른 선거를 생각할 여지는 없으실 거라고 보고요.
◆ 장성철 : 그런데 뉘앙스 차이는 있잖아요. 지방선거는 안 나간다. 그런데 전당대회는 대통령의 뜻과 의지 그것이 중요하다 이런 식으로 다른 얘기를 하셨거든요. 그래서 전당대회 나가는 거 아니야 이런 전망이 많거든요.
◇ 장경태 : 제가 보기엔 둘 다 생각할 여지는 없으실 거다. 실제로도 성공적인 국정 운영을 위해서는 지방선거 승리는 필수적인 사안 아니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지방선거를 빼놓고 국정 운영을 얘기할 수가 없고 당연히 지방선거에서 안 좋은 결과가 있을 경우에 전당대회도 어떻게 상황이 벌어질지 아무도 예측 불가능합니다. 여러 가지 격랑 속으로 빠져들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저는 첫 1순위도 지방선거 2순위도 지방선거라고 보고 있고요. 지방선거 승리 없이 다른 얘기 자체가 의미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만에 하나 많은 시민들께서, 많은 당원들께서 서울시장 승리를 위해서 많은 제안을 해 주실 텐데요. 그 제안을 바탕으로 구도가 잡히지 않겠느냐라고 보고. 당내에서도 좋은 후보들이 일단 많습니다. 지금 박주민 의원, 박홍근 의원, 서영교 의원, 전현희 최고위원, 홍익표 전 원내대표, 정원오 구청장까지. 이 천만의 꿈 경청단의 공동 단장들도 목표하신 바가 있는 분들 위주로 구성을 하기도 했고요. 이 좋은 후보들이 각자 어필하고 싶은 시간도 필요하실 테니까요. 1월 초 되면은 모든 언론사에서 미리 보는 지방선거 하면서 기획 기사가 막 나오지 않겠습니까?
◆ 장성철 : 외부 영입론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지금까지 민주당 정당에서 서울시장직을 탈환하거나 서울시장직에서 선출된 거는 다 외부에서 영입한 분들이 되었다. 그 얘기도 솔솔 나오던데 그거는 선을 긋겠습니까?
◇ 장경태 : 여러 가지 가능성을 다 열어두고 생각을 해야 되겠지만 개인적으로 봤을 때는 현재 있는 후보군으로도 충분히 승산 승부 승산이 가능하다 라고 보고 있긴 합니다. 왜냐하면 오세훈 시장이 과연 내년 국민의힘 후보가 될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있어요.
◆ 장성철 : 나경원 후보의 룰 개정도 영향이 있을까요?
◇ 장경태 : 이번에 국민의힘 지도부가 지금 당원 비율을 높이려고 고민하고 계신 것 같고요. 실제로 그건 실현 가능성 예측 가능성이 높아 보여서 그렇게 된다면. 그리고 2월부터 저희도 공세를 시작하면 국민의힘 당원들께서 판단하시겠죠.
◆ 장성철 : 그래서 민주당 내에서 후보를 선출할 거다? 외부 영입은 없다?
◇ 장경태 : 저는 다 훌륭한 후보들로 충분히 이길 수 있다라고 봅니다.
◆ 장성철 : 한 가지만 더 여쭤볼게요. 서울시장 광역단체장 자리도 중요하지만 지난번 지방선거 때 서울시에서 기초단체장 대부분 많이 뺏겼잖아요. 탈환을 위한 어떤 전략이 있으신가요?
◇ 장경태 : 지방선거 같은 경우는 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 광역의원까지 세트 플레이잖아요. 지방선거는 다른 대선과 총선과 다르게 세트 플레이이기 때문에. 당연히 좋은 자질의 후보, 서울시장을 비롯한 기초단체장 후보들도 좋은 자질의 후보들을 선발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라고 보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 지방선거기획단에서 제가 공천제도분과장을 맡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공천룰에 도입한 제도가 ‘예비 경선 제도’와 ‘조별 경선 제도’를 최초로 도입을 하고요. 합동연설회와 공개 면접 등을 의무화하는 혁신적인 방안들도 많이 마련을 했습니다. 다양한 후보들이 정견을 많은 당원과 국민께 더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 예정이고요.
◆ 장성철 : 기초단체장 그러니까 구청장 선거잖아요. 거기도 당에서 전략공천 같은 거 하나요? 정청래 대표는 컷오프 최소화하겠다 다 당원들의 선택에 의해서 결정하겠다 이렇게 얘기하셨는데 전략 공천도 가능하다는 말씀이시네요?
◇ 장경태 : 당 대표의 전략공천 권한은 광역단체장의 20% 기초단체장의 광역 선거구별 10%가 있습니다. 서울 같은 경우는 25개 구가 있기 때문에 3석을 전략공천 할 수 있고요. 당헌 당규상 전략공천은 컷오프가 아닙니다.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을 하면 그 선거구는 후보 등록 자체를 받지 않기 때문에. 후보 등록이 안 되기 때문에, 후보가 아니기 때문에 컷오프가 안 되는 거죠. 성립할 수 없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현재 당원 단계상 전략 공천 권한은 있고요. 다만 권한을 어떤 방식으로 행사하실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 장성철 : 알겠습니다. 현안으로 넘어갈게요. ‘정청래 룰’ 지금 당내에서 논란 분란이 많아 보이는데 정리 해 주세요.
◇ 장경태 : 전당대회 1인 1표 논쟁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고요. 최소 3년 전부터 논의가 있었습니다. 매번 전준위마다 끊임없이 이어져 왔기도 하고요. 제가 2022년 정당 혁신 추진위원장 할 때도 제안을 했었고, 22년 전준위에 이미 결정 사항으로 당원 비율을 높여야 된다 국민 여론조사 높여야 된다라는 제안이 있었습니다. 제가 23년에 혁신위원장 할 때 김은경 혁신위원장 시절에도 1인 1표가 제한됐던 바 있고요. 그때 당시 최고위에서 저도 보고를 드렸습니다. 1안 2안으로 두 가지 보고를 드렸었고. 1인 1표와 비율을 조정할 수 있는 안으로 했었고요. 하지만 이 20대 1 이상은 너무 과하다라는 건 강력하게 보고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제가 당원 당규 TF 단장할 때도 다시 보고 했습니다. 22년에도 이재명 대통령 후보께서 임명을 해 주신 거고요. 혁신위원장도 그때 지도부에서 의결한 거고. 당원 당규 TF단장도 당시 지금 현재 국토부 장관으로 가 계신 김윤덕 사무총장께서 부단장으로 해서 제가 단장으로 해서 그 당시에도 지도부가 이재명 대표 때 임명을 받은 역할이었고요. 그렇기 때문에 일관되게 당시 이재명 대표님은 저에게 당원들의 권한, 당원들의 주권을 강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혁신을 논의했으면 좋겠다라는 주문이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도 상당히 그런 부분에 저도 그 정치 철학과 가치 방향을 동의했기 때문에 당연히 공감하고요. 많은 분들이 다 공감을 하셨습니다. 작년에도 4선 중진 모임, 5선 중진 모임, 원외 지역위원장 협의회, 대구경북 지역위원장 협의회, 부울경 지역위원장 협의회 등을 이 지역위원장과의 간담회를 이재명 대표님 모시고 배석해서 꼼꼼히 설명드리고 메모했던 기억이 있거든요. 당시 다양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우려하신 분들도 계시고 우려하신 내용들도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1인 1표에 대한 반대는 없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논의에 대해서 충분히 토론이 가능하다고 보고요. 이 논의에 대해서 그게 잘못됐냐 이렇게 따지고 싶지도 않아요. 가치의 차이인 거지 1인 1표가 맞나, 평등 선거에 근거한 평등선거 원칙에 근거한 1인 1표가 좋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대의원에 의한 대의민주주의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가야 된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다고 봐요. 그래서 그거를 너는 반대라고 틀리다라고 주장하고 싶지는 않고 저는 1인 1표에 대해서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 장성철 : 일주일 연기했잖아요? 돼요?
◇ 장경태 : 반대하시는 의견은 어느 단위에서도 없고요. 오히려 시기 문제라든지 도입에 대한 시기나 도입 절차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더 보완하자라는 의견으로 이해하고 있고요. 거기에 대해서 실제로 1인 1표 관련된 논의 TF가 있어서 내부적으로 비공개 TF가 있어서요. 거기서도 충분히 안을 논의를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영남 지역 혹은 전략 지역에 대한 더 배려하고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이 뭔지 충분히 고민하고 있습니다.
◆ 장성철 : 그러면 시점상의 문제지 되긴 될 거다 그렇게 말씀으로 이해해도 될까요? 내란 전단 재판부 추진하신다고 하잖아요. 이것이 대법원을 압박한다, 사법부의를 압박을 한다, 조희대 대법원장 싫어해서 이런 식의 일들을 처리하는 것이 아니냐 그런 의견도 있는데, 이건 어떻게 추진을 한다라고 결론은 난 것 같은데 실질적으로 진짜 출범 가능합니까?
◇ 장경태 : 그러니까 지귀연 재판부도 전담 재판부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식품 보건 전담 재판부도 그렇죠. 현재 법상 특별 법안에 대한 설치는 금지하고 있지만 전담 재판부에 대한 설치는 하고 있고요. 실제 영장 전담 재판부. 각 선거 공안 담당. 형사 담당. 민사 담당, 식품 보건 담당 다 전담 재판부가 있습니다. 전담 재판부 구성은 기본적으로 법원장 법원 사무행정 등에 의해서 지금도 가능하세요. 적시처리 중요 사건 지정에 관한 지정 및 배당에 관한 예규에 의해서도 적시처리 사건으로 지정이 되면 무작위 배당 안 해도 되거든요. 지정 배당이 가능합니다. 현재 예규에서도. 지금 김용현, 조지호 그리고 윤석열과 관련된 재판 다 적시처리 사건으로 지정되어 있거든요. 사실상 법원행정처의 여러 가지 국정감사 과정에서의 답변을 종합해 보면 결국 김용현 재판은 무작위 배당을 했는데, 아버지 조지호와 윤석열 재판은 병합 심리하면서 지정 배당을 했다는 걸 사실상 인정 했거든요. 결국 지귀연 재판부에 조지호 재판과 윤석열 재판을 몰아줬다는 것을 인정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도 입맛에 맞는 재판부에 지정 배당한 것을 인정한 것 아니냐라고 같은 말을 똑같이 표현한 거고요.
◆ 장성철 : 위헌 소지 논란 어떻게 돌파하실 거예요?
◇ 장경태 : 전담 재판부 구성에 대해서는 재판부의 배당 관련된 권한만 법원의 권위를 인정한다면 위헌 소심은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위헌성 조각과 관련된 논의를 이미 했었고 전담 재판부 구성과 전담 재판부 지정에 관한 절차만 입법 사항으로 준비를 하면 위헌성은 조각된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장성철 : 조금 바꾸실 생각이 있는 건가요? 추천 같은 경우에는 너무 민주당의 의사가 많이 반영된다. 진보 진영의 입맛에 맞는 사람들로 재판부를 꾸릴 수 있다 우려가 있었잖아요. 그 조항을 바꾸시나요?
◇ 장경태 : 더 공개적이고 투명한 절차로 만든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민주당의 입맛 솔직히 법조계의 민주당 인사가 많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민주당이 어찌 됐건 소수파이기 때문에. 저는 대한민국에서 아직도 소수라고 보고 있는데요. 절차만 투명하고 투명하게 공개하면 충분히 사법부를 존중할 수 있다라고 봅니다.
◆ 장성철 더 추진 과정 중에서 여러 가지 사항들을 논의하시겠다라는 의미로 받아들여도 될까요?
◇ 장경태 : 사법부가 투명하게 공개만 해 주시면 거기에 대해서는 저희도 충분히 수용할 의사가 있다고 봅니다.
◆ 장성철 : 그러면 1심 판결 나오기 전에 법 개정을 해서 추진하실 생각이 있으신 거예요?
◇ 장경태 : 1심 판결 나기 전에 해야 2심 재판부를 내란 전담 재판부를 구성할 때 중립성 공정성 시비가 안 붙지 않을까요? 1심 재판을 결과를 보고 추진한다고 하면 거기에 대해서도.
◆ 장성철 : 마지막 질문 될 것 같은데요. 국민의힘 요즘 상황 어떻게 보세요? 지금 장동혁 대표는 자꾸 오른쪽으로 더 많이 가는 거 아니냐, 우리가 황교안이다 이런 얘기를 하잖아요 상대당이니까 당신들 그렇게 해라라고 할 수도 있지만 여야가 경쟁적으로, 합리적으로 경쟁을 해야 되는데 그게 부족해 보이지 않나 해서 의원님 생각으로는 어떠세요?
◇ 장경태 : 장동혁 대표님과 지도부 몇몇 최고위원 분들 발언을 가끔 저도 보긴 하는데 천만 다행 지도부다라고 생각하고요. 민주당에서 안 좋은 여러 부정적인 여론이 있을 뻔 하다가, 혹은 그런 사례가 있거나 그런 시점마다 장동혁 대표께서 갑자기 윤석열 접견을 간다든지. 우리가 황교안이다라고 한다든지. 그런데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국민의힘 당원도 아니지 않나요? 근데 왜 우리가 아니 국민의힘 당원이나 챙기시지 왜 비당원을 챙기시는지.
◆ 장성철 : 장동혁 대표의 얘기는 우리도 지금 특검 조사를 받고 있는데 황교안 자유와혁신당 대표도 특검 조사를 받기 때문에 동병상련의 심정이다. 그래서 우리가 황교안이라고 그랬다 이렇게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 장경태 : 광주 가시는 행보라든지 그래서 거의 삼진 아웃 아닌가 싶어요. 윤석열 접견 광주 행보, 우리가 황교안 발언 하나하나 장동혁 대표께서 국민의힘을 정상화하는 데 별로 관심이 없으셔서 계속 비정상 상태를 방치하는 것에 대해서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 장성철 : 그러네요. 저희들도 그렇게 비판을 많이 하고 있는데. 12월 3일날 불법적인 비상계엄 1주년 그때 다른 메시지가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는데 많은 분들이 그럴 가능성이 없다 이렇게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의원님 예측은 어떠세요?
◇ 장경태 : 장동혁 대표나 다른 최고위원들 워딩 봐서는 나올 수가 없습니다.
◆ 장성철 : 장경태 의원님 정치적인 미래 큰 청사진 어떻게 그리고 계세요?
◇ 장경태 : 아직 42살이기 때문에 차근차근 더 많이 배우고 성장해야 된다고 보고 있고요. 많은 선배 정치인들에게 배워야 될 것도 있지만 과감하게 개혁하고 혁신해야 될 기존의 전통적 틀을 깨고 더 큰 발판, 한 단계 높은 발판으로 올라가야 될 민주당과 대한민국 정치적 현실과 위상이 있다고 봅니다. 저도 배워가면서 바꾸기 위해 지금처럼 계속 혁신의 길로 계속 매진할 예정입니다.
◆ 장성철 : 의원만 하실 생각은 아니신 거죠? 2030년에 지방선거도 있고 하니까.
◇ 장경태 : 기회가 있다면 언제든지 당의 부름과 국민과 시민의 부름에 응할 생각입니다.
◆ 장성철 : 진영을 떠나서, 이념을 떠나서, 각 정당을 떠나서 장경태 의원님께 기대를 하고 대한민국 정치를 젊은 정치인으로서 많이 바꿔달라는 응원도 많이 하고 있어요. 민주당의 지지층의 얘기를 많이 들으시겠지만 그러한 다수의 국민들의 얘기도 귀 기울여 들어주셨으면 좋겠고요. 보다 더 큰 정치인으로 거듭나는 데 응원하겠습니다.
◇ 장경태 : 감사합니다.
◆ 장성철 : 오늘 인터뷰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이상 장경태 의원이었습니다.
YTN 박지혜 (parkjihye@ytnradi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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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장성철 소장
□ 출연자 :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
- 이재명-정청래, 알려진 것보다 10배 이상 아주 가깝다
- '또세훈'? 공세 시작조차 안했다... 1월 내란재판 후 본격 검증
- 김민석 총리 출마? 국정운영 너무 잘하고 계셔, 다른 선거 생각할 여지 없을 것
- 서울 시장 후보 외부 영입? 현재 후보군 충분히 승산 가능
- 1인 1표 논쟁, 어제 오늘 일 아냐.. 내부 반대 없다, 시점상의 문제
- 내란전담재판부, 위헌 소지 전혀 없어... 1심 판결 전 추진
- 장동혁 지도부 '극우'성 발언, 천만 다행... 비정상 상태 방치에 감사드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용 인용 시 YTN라디오 <김영수의 더인터뷰>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장성철 : 민주당의 후보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김민석 총리가 서울시장 나가냐 아니면 당대표 선거 나가냐 이런 식의 설왕설래가 많고. 당내에는 다양하게 출마하고 싶어 하는 분들 많잖아요. 어떻게 정리하실 거예요?
◇ 장경태 : 김민석 총리께서는 질문에 대한 정답이 ‘답정’ 답이었다. 당연히 정부를 통할하는 국무총리로서 국정에 전념하겠다는 워딩은 당연하고요. 지방선거를 생각하지 않고 있다라고 답할 수밖에 없습니다. 조금이라도 여지를 둘 경우 많은 기자분들과 평론가분들께서 엄청나게 증폭시킬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 장성철 : 제가 그 당사자예요.
◇ 장경태 : 단호하게 딱 잘라서 말씀하실 수밖에 없다고 보고요. 다만 국정에 당연히 전념하셔야 되고 국민을 바라보는 국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시고 너무 잘하고 계시다. 국무총리께서. 그렇기 때문에 아마 다른 선거를 생각할 여지는 없으실 거라고 보고요.
◆ 장성철 : 그런데 뉘앙스 차이는 있잖아요. 지방선거는 안 나간다. 그런데 전당대회는 대통령의 뜻과 의지 그것이 중요하다 이런 식으로 다른 얘기를 하셨거든요. 그래서 전당대회 나가는 거 아니야 이런 전망이 많거든요.
◇ 장경태 : 제가 보기엔 둘 다 생각할 여지는 없으실 거다. 실제로도 성공적인 국정 운영을 위해서는 지방선거 승리는 필수적인 사안 아니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지방선거를 빼놓고 국정 운영을 얘기할 수가 없고 당연히 지방선거에서 안 좋은 결과가 있을 경우에 전당대회도 어떻게 상황이 벌어질지 아무도 예측 불가능합니다. 여러 가지 격랑 속으로 빠져들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저는 첫 1순위도 지방선거 2순위도 지방선거라고 보고 있고요. 지방선거 승리 없이 다른 얘기 자체가 의미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만에 하나 많은 시민들께서, 많은 당원들께서 서울시장 승리를 위해서 많은 제안을 해 주실 텐데요. 그 제안을 바탕으로 구도가 잡히지 않겠느냐라고 보고. 당내에서도 좋은 후보들이 일단 많습니다. 지금 박주민 의원, 박홍근 의원, 서영교 의원, 전현희 최고위원, 홍익표 전 원내대표, 정원오 구청장까지. 이 천만의 꿈 경청단의 공동 단장들도 목표하신 바가 있는 분들 위주로 구성을 하기도 했고요. 이 좋은 후보들이 각자 어필하고 싶은 시간도 필요하실 테니까요. 1월 초 되면은 모든 언론사에서 미리 보는 지방선거 하면서 기획 기사가 막 나오지 않겠습니까?
◆ 장성철 : 외부 영입론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지금까지 민주당 정당에서 서울시장직을 탈환하거나 서울시장직에서 선출된 거는 다 외부에서 영입한 분들이 되었다. 그 얘기도 솔솔 나오던데 그거는 선을 긋겠습니까?
◇ 장경태 : 여러 가지 가능성을 다 열어두고 생각을 해야 되겠지만 개인적으로 봤을 때는 현재 있는 후보군으로도 충분히 승산 승부 승산이 가능하다 라고 보고 있긴 합니다. 왜냐하면 오세훈 시장이 과연 내년 국민의힘 후보가 될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있어요.
◆ 장성철 : 나경원 후보의 룰 개정도 영향이 있을까요?
◇ 장경태 : 이번에 국민의힘 지도부가 지금 당원 비율을 높이려고 고민하고 계신 것 같고요. 실제로 그건 실현 가능성 예측 가능성이 높아 보여서 그렇게 된다면. 그리고 2월부터 저희도 공세를 시작하면 국민의힘 당원들께서 판단하시겠죠.
◆ 장성철 : 그래서 민주당 내에서 후보를 선출할 거다? 외부 영입은 없다?
◇ 장경태 : 저는 다 훌륭한 후보들로 충분히 이길 수 있다라고 봅니다.
◆ 장성철 : 한 가지만 더 여쭤볼게요. 서울시장 광역단체장 자리도 중요하지만 지난번 지방선거 때 서울시에서 기초단체장 대부분 많이 뺏겼잖아요. 탈환을 위한 어떤 전략이 있으신가요?
◇ 장경태 : 지방선거 같은 경우는 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 광역의원까지 세트 플레이잖아요. 지방선거는 다른 대선과 총선과 다르게 세트 플레이이기 때문에. 당연히 좋은 자질의 후보, 서울시장을 비롯한 기초단체장 후보들도 좋은 자질의 후보들을 선발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라고 보고 있기 때문에. 이번에 지방선거기획단에서 제가 공천제도분과장을 맡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공천룰에 도입한 제도가 ‘예비 경선 제도’와 ‘조별 경선 제도’를 최초로 도입을 하고요. 합동연설회와 공개 면접 등을 의무화하는 혁신적인 방안들도 많이 마련을 했습니다. 다양한 후보들이 정견을 많은 당원과 국민께 더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 예정이고요.
◆ 장성철 : 기초단체장 그러니까 구청장 선거잖아요. 거기도 당에서 전략공천 같은 거 하나요? 정청래 대표는 컷오프 최소화하겠다 다 당원들의 선택에 의해서 결정하겠다 이렇게 얘기하셨는데 전략 공천도 가능하다는 말씀이시네요?
◇ 장경태 : 당 대표의 전략공천 권한은 광역단체장의 20% 기초단체장의 광역 선거구별 10%가 있습니다. 서울 같은 경우는 25개 구가 있기 때문에 3석을 전략공천 할 수 있고요. 당헌 당규상 전략공천은 컷오프가 아닙니다. 전략공천 지역으로 지정을 하면 그 선거구는 후보 등록 자체를 받지 않기 때문에. 후보 등록이 안 되기 때문에, 후보가 아니기 때문에 컷오프가 안 되는 거죠. 성립할 수 없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현재 당원 단계상 전략 공천 권한은 있고요. 다만 권한을 어떤 방식으로 행사하실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 장성철 : 알겠습니다. 현안으로 넘어갈게요. ‘정청래 룰’ 지금 당내에서 논란 분란이 많아 보이는데 정리 해 주세요.
◇ 장경태 : 전당대회 1인 1표 논쟁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고요. 최소 3년 전부터 논의가 있었습니다. 매번 전준위마다 끊임없이 이어져 왔기도 하고요. 제가 2022년 정당 혁신 추진위원장 할 때도 제안을 했었고, 22년 전준위에 이미 결정 사항으로 당원 비율을 높여야 된다 국민 여론조사 높여야 된다라는 제안이 있었습니다. 제가 23년에 혁신위원장 할 때 김은경 혁신위원장 시절에도 1인 1표가 제한됐던 바 있고요. 그때 당시 최고위에서 저도 보고를 드렸습니다. 1안 2안으로 두 가지 보고를 드렸었고. 1인 1표와 비율을 조정할 수 있는 안으로 했었고요. 하지만 이 20대 1 이상은 너무 과하다라는 건 강력하게 보고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작년에 제가 당원 당규 TF 단장할 때도 다시 보고 했습니다. 22년에도 이재명 대통령 후보께서 임명을 해 주신 거고요. 혁신위원장도 그때 지도부에서 의결한 거고. 당원 당규 TF단장도 당시 지금 현재 국토부 장관으로 가 계신 김윤덕 사무총장께서 부단장으로 해서 제가 단장으로 해서 그 당시에도 지도부가 이재명 대표 때 임명을 받은 역할이었고요. 그렇기 때문에 일관되게 당시 이재명 대표님은 저에게 당원들의 권한, 당원들의 주권을 강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혁신을 논의했으면 좋겠다라는 주문이 있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도 상당히 그런 부분에 저도 그 정치 철학과 가치 방향을 동의했기 때문에 당연히 공감하고요. 많은 분들이 다 공감을 하셨습니다. 작년에도 4선 중진 모임, 5선 중진 모임, 원외 지역위원장 협의회, 대구경북 지역위원장 협의회, 부울경 지역위원장 협의회 등을 이 지역위원장과의 간담회를 이재명 대표님 모시고 배석해서 꼼꼼히 설명드리고 메모했던 기억이 있거든요. 당시 다양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우려하신 분들도 계시고 우려하신 내용들도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1인 1표에 대한 반대는 없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논의에 대해서 충분히 토론이 가능하다고 보고요. 이 논의에 대해서 그게 잘못됐냐 이렇게 따지고 싶지도 않아요. 가치의 차이인 거지 1인 1표가 맞나, 평등 선거에 근거한 평등선거 원칙에 근거한 1인 1표가 좋다고 생각할 수도 있고. 대의원에 의한 대의민주주의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가야 된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다고 봐요. 그래서 그거를 너는 반대라고 틀리다라고 주장하고 싶지는 않고 저는 1인 1표에 대해서 찬성하는 입장입니다.
◆ 장성철 : 일주일 연기했잖아요? 돼요?
◇ 장경태 : 반대하시는 의견은 어느 단위에서도 없고요. 오히려 시기 문제라든지 도입에 대한 시기나 도입 절차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더 보완하자라는 의견으로 이해하고 있고요. 거기에 대해서 실제로 1인 1표 관련된 논의 TF가 있어서 내부적으로 비공개 TF가 있어서요. 거기서도 충분히 안을 논의를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영남 지역 혹은 전략 지역에 대한 더 배려하고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이 뭔지 충분히 고민하고 있습니다.
◆ 장성철 : 그러면 시점상의 문제지 되긴 될 거다 그렇게 말씀으로 이해해도 될까요? 내란 전단 재판부 추진하신다고 하잖아요. 이것이 대법원을 압박한다, 사법부의를 압박을 한다, 조희대 대법원장 싫어해서 이런 식의 일들을 처리하는 것이 아니냐 그런 의견도 있는데, 이건 어떻게 추진을 한다라고 결론은 난 것 같은데 실질적으로 진짜 출범 가능합니까?
◇ 장경태 : 그러니까 지귀연 재판부도 전담 재판부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식품 보건 전담 재판부도 그렇죠. 현재 법상 특별 법안에 대한 설치는 금지하고 있지만 전담 재판부에 대한 설치는 하고 있고요. 실제 영장 전담 재판부. 각 선거 공안 담당. 형사 담당. 민사 담당, 식품 보건 담당 다 전담 재판부가 있습니다. 전담 재판부 구성은 기본적으로 법원장 법원 사무행정 등에 의해서 지금도 가능하세요. 적시처리 중요 사건 지정에 관한 지정 및 배당에 관한 예규에 의해서도 적시처리 사건으로 지정이 되면 무작위 배당 안 해도 되거든요. 지정 배당이 가능합니다. 현재 예규에서도. 지금 김용현, 조지호 그리고 윤석열과 관련된 재판 다 적시처리 사건으로 지정되어 있거든요. 사실상 법원행정처의 여러 가지 국정감사 과정에서의 답변을 종합해 보면 결국 김용현 재판은 무작위 배당을 했는데, 아버지 조지호와 윤석열 재판은 병합 심리하면서 지정 배당을 했다는 걸 사실상 인정 했거든요. 결국 지귀연 재판부에 조지호 재판과 윤석열 재판을 몰아줬다는 것을 인정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도 입맛에 맞는 재판부에 지정 배당한 것을 인정한 것 아니냐라고 같은 말을 똑같이 표현한 거고요.
◆ 장성철 : 위헌 소지 논란 어떻게 돌파하실 거예요?
◇ 장경태 : 전담 재판부 구성에 대해서는 재판부의 배당 관련된 권한만 법원의 권위를 인정한다면 위헌 소심은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위헌성 조각과 관련된 논의를 이미 했었고 전담 재판부 구성과 전담 재판부 지정에 관한 절차만 입법 사항으로 준비를 하면 위헌성은 조각된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장성철 : 조금 바꾸실 생각이 있는 건가요? 추천 같은 경우에는 너무 민주당의 의사가 많이 반영된다. 진보 진영의 입맛에 맞는 사람들로 재판부를 꾸릴 수 있다 우려가 있었잖아요. 그 조항을 바꾸시나요?
◇ 장경태 : 더 공개적이고 투명한 절차로 만든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민주당의 입맛 솔직히 법조계의 민주당 인사가 많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민주당이 어찌 됐건 소수파이기 때문에. 저는 대한민국에서 아직도 소수라고 보고 있는데요. 절차만 투명하고 투명하게 공개하면 충분히 사법부를 존중할 수 있다라고 봅니다.
◆ 장성철 더 추진 과정 중에서 여러 가지 사항들을 논의하시겠다라는 의미로 받아들여도 될까요?
◇ 장경태 : 사법부가 투명하게 공개만 해 주시면 거기에 대해서는 저희도 충분히 수용할 의사가 있다고 봅니다.
◆ 장성철 : 그러면 1심 판결 나오기 전에 법 개정을 해서 추진하실 생각이 있으신 거예요?
◇ 장경태 : 1심 판결 나기 전에 해야 2심 재판부를 내란 전담 재판부를 구성할 때 중립성 공정성 시비가 안 붙지 않을까요? 1심 재판을 결과를 보고 추진한다고 하면 거기에 대해서도.
◆ 장성철 : 마지막 질문 될 것 같은데요. 국민의힘 요즘 상황 어떻게 보세요? 지금 장동혁 대표는 자꾸 오른쪽으로 더 많이 가는 거 아니냐, 우리가 황교안이다 이런 얘기를 하잖아요 상대당이니까 당신들 그렇게 해라라고 할 수도 있지만 여야가 경쟁적으로, 합리적으로 경쟁을 해야 되는데 그게 부족해 보이지 않나 해서 의원님 생각으로는 어떠세요?
◇ 장경태 : 장동혁 대표님과 지도부 몇몇 최고위원 분들 발언을 가끔 저도 보긴 하는데 천만 다행 지도부다라고 생각하고요. 민주당에서 안 좋은 여러 부정적인 여론이 있을 뻔 하다가, 혹은 그런 사례가 있거나 그런 시점마다 장동혁 대표께서 갑자기 윤석열 접견을 간다든지. 우리가 황교안이다라고 한다든지. 그런데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국민의힘 당원도 아니지 않나요? 근데 왜 우리가 아니 국민의힘 당원이나 챙기시지 왜 비당원을 챙기시는지.
◆ 장성철 : 장동혁 대표의 얘기는 우리도 지금 특검 조사를 받고 있는데 황교안 자유와혁신당 대표도 특검 조사를 받기 때문에 동병상련의 심정이다. 그래서 우리가 황교안이라고 그랬다 이렇게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 장경태 : 광주 가시는 행보라든지 그래서 거의 삼진 아웃 아닌가 싶어요. 윤석열 접견 광주 행보, 우리가 황교안 발언 하나하나 장동혁 대표께서 국민의힘을 정상화하는 데 별로 관심이 없으셔서 계속 비정상 상태를 방치하는 것에 대해서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 장성철 : 그러네요. 저희들도 그렇게 비판을 많이 하고 있는데. 12월 3일날 불법적인 비상계엄 1주년 그때 다른 메시지가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는데 많은 분들이 그럴 가능성이 없다 이렇게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의원님 예측은 어떠세요?
◇ 장경태 : 장동혁 대표나 다른 최고위원들 워딩 봐서는 나올 수가 없습니다.
◆ 장성철 : 장경태 의원님 정치적인 미래 큰 청사진 어떻게 그리고 계세요?
◇ 장경태 : 아직 42살이기 때문에 차근차근 더 많이 배우고 성장해야 된다고 보고 있고요. 많은 선배 정치인들에게 배워야 될 것도 있지만 과감하게 개혁하고 혁신해야 될 기존의 전통적 틀을 깨고 더 큰 발판, 한 단계 높은 발판으로 올라가야 될 민주당과 대한민국 정치적 현실과 위상이 있다고 봅니다. 저도 배워가면서 바꾸기 위해 지금처럼 계속 혁신의 길로 계속 매진할 예정입니다.
◆ 장성철 : 의원만 하실 생각은 아니신 거죠? 2030년에 지방선거도 있고 하니까.
◇ 장경태 : 기회가 있다면 언제든지 당의 부름과 국민과 시민의 부름에 응할 생각입니다.
◆ 장성철 : 진영을 떠나서, 이념을 떠나서, 각 정당을 떠나서 장경태 의원님께 기대를 하고 대한민국 정치를 젊은 정치인으로서 많이 바꿔달라는 응원도 많이 하고 있어요. 민주당의 지지층의 얘기를 많이 들으시겠지만 그러한 다수의 국민들의 얘기도 귀 기울여 들어주셨으면 좋겠고요. 보다 더 큰 정치인으로 거듭나는 데 응원하겠습니다.
◇ 장경태 : 감사합니다.
◆ 장성철 : 오늘 인터뷰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이상 장경태 의원이었습니다.
YTN 박지혜 (parkjihye@ytnradi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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