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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라디오 김준우의 뉴스정면승부]
■ 방송 : FM 94.5 (17:00~19:00)
■ 방송일 : 2025년 11월 25일 (화)
■ 진행 : 김준우 변호사
■ 대담 :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윤재관 조국혁신당 대변인, 이기인 개혁신당 사무총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김준우: 조국 대표 지금 장동혁 대표와 대장동 토론 항소 포기 관련 토론 연다는데 진짜 하는 겁니까?
▣윤재관: 글쎄요. 뭐 제가 실무협상 대표로 선임이 됐는데 저희 당에 그래서 그 국민의힘에 어제, 오늘 계속 요청을 하고 있는데 아직 답을 못 들었습니다.
☆김준우: 그러면 지금 그냥 공개적으로 제안만 한 건가요?
▣윤재관: 그래서 공개적으로 제안하고 제가 어제 월요일이었기 때문에 국민의힘 사무실에 방문해서 조속한 시일 내에 실무 협의를 거쳐서 빨리 토론을 성사시키자, 그래서 그 논의를 시작해야 될 테니까 ‘빨리 하자’ 라고 했고 대표를 선정을 해야 될 것 아닙니까? 협의를 하기 위한 대표 선정과 함께 빨리 협상단을 구성하자 라고 했는데 답이 없습니다.
☆김준우: 네
▣윤재관: 이틀 동안 답이 없습니다, 답답합니다 저도.
■김종혁: 잘 안 될 것 같아요. 왜냐하면 별로 일단 정청래 대표 같은 경우 민주당 같은 경우는 조국 대표한테 굉장히 좀 서운할 것 같아요. 아니 이거 왜 다 대장동 문제 자꾸 덮어야 되는데 쓸데없이 이걸 또 토론을 하자고 그래서
☆김준우: 페이드 아웃 해야 되는데 갑자기 줌인으로 딱 당겨버려가지고?
■김종혁: 그렇죠. 이걸 왜 다시 이렇게 불을 지르는 거야. 이 정무 감이, 도대체 우리 도와주겠다고 하는 거야 우리를 죽이겠다는 거야 뭐 이런 생각을 할 것 같아요. 제가 정청래 대표라도 그럴 것 같아요. 그러니까 정청래 대표는 그럼 내가 왜 거기를 왜 가냐 뭐 이런 생각을 할 것 같으니까 안 들어가려고 할 것이고 그리고 여기 이제 이준석 대표도 뭐 왜 그렇게 2 대 2로 해서 4 대 4로 한번 해보자. 4명이서 이렇게 말씀을 하시지만 뭐 조국혁신당에서는 그걸 원하지는 않는 것 같고 그러면 이제 결국은 둘만의 토론이 될 것이냐 그런데 그것도 좀 이상하잖아요. 대장동 사건은 왜 조국 대표가 그걸 가지고 얘기를 하죠? 아니 그 문제는 그렇지 조국 대표가 상관할 부분이 아니잖아요. 그건 민주당에서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건데 왜 남의 잔치에 감 놔라 대추 놔라 끼어들어서 본인이 하겠다고. 그것도 한동훈 대표하고 하자라고 해서 그쪽에서 어 오케이 어디서든지 합시다 그랬더니 갑자기 나 말고 내 변호인하고 대신 나가고 이랬다가 뜬금없이 또 며칠 지나니까 장동혁 대표랑 하자 이렇게 얘기를 한 거잖아요. 그래서 저는 이거 굉장히 조국당에서 조국 대표가 정무적으로 판단을 잘못하셔서 이것도 엉뚱한 좀 속된 말로 똥볼을 찬 것 같다 라는 느낌이 들고 그래서 이거 흐지부지 되기를 소망하시는 거 아닙니까?
▣윤재관: 아니 저는 전혀 아니죠. 근데 국민 앞에서 양당의 공당의 대표가 약속을 했지 않습니까 했으면 좋겠어요. 하자라고 했는데
☆김준우: 김종혁 최고 얘기는 이재명 대통령, 정성호 장관 그다음에 정청래 대표는 이거 안 좋아할 거다?
■김종혁: 굉장히 안 좋아할 것 같고
▣윤재관: 한동훈 대표 입장에서 보면 이게 매우 난감하셔 가지고 저런 격한 표현까지 쓰시는 거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
■김종혁: 난감? 왜 난감해요?
▣윤재관: 그렇게 양당의 대표가 주요한 현안과 관련돼서 토론하고 정당들 간에 토론하는 문화들을 만들어 내고 그것을 통해서 국민들께서 판단하시게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계기인 거죠. 그런데 지금 양당이 거대 양당이 잘 안 되고 있지 않습니까? 양당 정당 간의 대화의 물꼬를 트는 쇄빙선의 역할을 조국혁신당이 한 것에 대해서 사실은 국민의힘에서도 고맙다고 하셔야 될 일이죠.
☆김준우: 이준석 대표는 참전할 생각이 있는 건가요?
□이기인: 이준석 대표는 아무 말도 안 했어요. 가만히 있었어요. 가만히 있어 열심히 의정 활동하고 동탄 선거하고 당 운영하고 있었는데 최고위원 일부에서 이거 다른 당까지 참여시켜 가지고 해야 되는 거 아니냐 라는 그 말을 마치 이준석 대표가 했었던 한 말인 것처럼 해가지고 이준석 대표한테 뭐 숟가락 얹지 말라고 신정식 의원이 얘기하던데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는데 무슨 숟가락을 얹어요. 그러니까 조국혁신당도 좀 자제했으면 좋겠다 너무 들떠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혹시나 이 토론을 하면은 조국 대표님께서 사실은 이 대장동 일당들에 대한 몰수 반드시 해야 된다 라고 커밍아웃 하려고 이런 토론을 하려고 하는 건 아닌가라는 생각도 드는데요.
YTN 서지훈 (seojh0314@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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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준우 변호사
■ 대담 :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윤재관 조국혁신당 대변인, 이기인 개혁신당 사무총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김준우: 조국 대표 지금 장동혁 대표와 대장동 토론 항소 포기 관련 토론 연다는데 진짜 하는 겁니까?
▣윤재관: 글쎄요. 뭐 제가 실무협상 대표로 선임이 됐는데 저희 당에 그래서 그 국민의힘에 어제, 오늘 계속 요청을 하고 있는데 아직 답을 못 들었습니다.
☆김준우: 그러면 지금 그냥 공개적으로 제안만 한 건가요?
▣윤재관: 그래서 공개적으로 제안하고 제가 어제 월요일이었기 때문에 국민의힘 사무실에 방문해서 조속한 시일 내에 실무 협의를 거쳐서 빨리 토론을 성사시키자, 그래서 그 논의를 시작해야 될 테니까 ‘빨리 하자’ 라고 했고 대표를 선정을 해야 될 것 아닙니까? 협의를 하기 위한 대표 선정과 함께 빨리 협상단을 구성하자 라고 했는데 답이 없습니다.
☆김준우: 네
▣윤재관: 이틀 동안 답이 없습니다, 답답합니다 저도.
■김종혁: 잘 안 될 것 같아요. 왜냐하면 별로 일단 정청래 대표 같은 경우 민주당 같은 경우는 조국 대표한테 굉장히 좀 서운할 것 같아요. 아니 이거 왜 다 대장동 문제 자꾸 덮어야 되는데 쓸데없이 이걸 또 토론을 하자고 그래서
☆김준우: 페이드 아웃 해야 되는데 갑자기 줌인으로 딱 당겨버려가지고?
■김종혁: 그렇죠. 이걸 왜 다시 이렇게 불을 지르는 거야. 이 정무 감이, 도대체 우리 도와주겠다고 하는 거야 우리를 죽이겠다는 거야 뭐 이런 생각을 할 것 같아요. 제가 정청래 대표라도 그럴 것 같아요. 그러니까 정청래 대표는 그럼 내가 왜 거기를 왜 가냐 뭐 이런 생각을 할 것 같으니까 안 들어가려고 할 것이고 그리고 여기 이제 이준석 대표도 뭐 왜 그렇게 2 대 2로 해서 4 대 4로 한번 해보자. 4명이서 이렇게 말씀을 하시지만 뭐 조국혁신당에서는 그걸 원하지는 않는 것 같고 그러면 이제 결국은 둘만의 토론이 될 것이냐 그런데 그것도 좀 이상하잖아요. 대장동 사건은 왜 조국 대표가 그걸 가지고 얘기를 하죠? 아니 그 문제는 그렇지 조국 대표가 상관할 부분이 아니잖아요. 그건 민주당에서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건데 왜 남의 잔치에 감 놔라 대추 놔라 끼어들어서 본인이 하겠다고. 그것도 한동훈 대표하고 하자라고 해서 그쪽에서 어 오케이 어디서든지 합시다 그랬더니 갑자기 나 말고 내 변호인하고 대신 나가고 이랬다가 뜬금없이 또 며칠 지나니까 장동혁 대표랑 하자 이렇게 얘기를 한 거잖아요. 그래서 저는 이거 굉장히 조국당에서 조국 대표가 정무적으로 판단을 잘못하셔서 이것도 엉뚱한 좀 속된 말로 똥볼을 찬 것 같다 라는 느낌이 들고 그래서 이거 흐지부지 되기를 소망하시는 거 아닙니까?
▣윤재관: 아니 저는 전혀 아니죠. 근데 국민 앞에서 양당의 공당의 대표가 약속을 했지 않습니까 했으면 좋겠어요. 하자라고 했는데
☆김준우: 김종혁 최고 얘기는 이재명 대통령, 정성호 장관 그다음에 정청래 대표는 이거 안 좋아할 거다?
■김종혁: 굉장히 안 좋아할 것 같고
▣윤재관: 한동훈 대표 입장에서 보면 이게 매우 난감하셔 가지고 저런 격한 표현까지 쓰시는 거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
■김종혁: 난감? 왜 난감해요?
▣윤재관: 그렇게 양당의 대표가 주요한 현안과 관련돼서 토론하고 정당들 간에 토론하는 문화들을 만들어 내고 그것을 통해서 국민들께서 판단하시게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계기인 거죠. 그런데 지금 양당이 거대 양당이 잘 안 되고 있지 않습니까? 양당 정당 간의 대화의 물꼬를 트는 쇄빙선의 역할을 조국혁신당이 한 것에 대해서 사실은 국민의힘에서도 고맙다고 하셔야 될 일이죠.
☆김준우: 이준석 대표는 참전할 생각이 있는 건가요?
□이기인: 이준석 대표는 아무 말도 안 했어요. 가만히 있었어요. 가만히 있어 열심히 의정 활동하고 동탄 선거하고 당 운영하고 있었는데 최고위원 일부에서 이거 다른 당까지 참여시켜 가지고 해야 되는 거 아니냐 라는 그 말을 마치 이준석 대표가 했었던 한 말인 것처럼 해가지고 이준석 대표한테 뭐 숟가락 얹지 말라고 신정식 의원이 얘기하던데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는데 무슨 숟가락을 얹어요. 그러니까 조국혁신당도 좀 자제했으면 좋겠다 너무 들떠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혹시나 이 토론을 하면은 조국 대표님께서 사실은 이 대장동 일당들에 대한 몰수 반드시 해야 된다 라고 커밍아웃 하려고 이런 토론을 하려고 하는 건 아닌가라는 생각도 드는데요.
YTN 서지훈 (seojh0314@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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