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ON] 민주 "한강·종묘 지킬것"...국민의힘 '계엄 1년' 메시지 '고심'

[정치 ON] 민주 "한강·종묘 지킬것"...국민의힘 '계엄 1년' 메시지 '고심'

2025.11.25. 오후 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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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하린 앵커
■ 출연 : 홍익표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성태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오늘의 정치 온. 홍익표 전 민주당 원내대표김성태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와함께 깊이 있게 분석해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오늘은 현역 최고령 배우였던이순재 씨 추모로 시작합니다. 첫 번째 키워드 열어주시죠.문화 예술계 큰 별. 오늘 새벽문화예술계의 큰 별인배우 이순재 씨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재명 대통령도 애도의 뜻을 표했는데요. SNS를 통해서 연기에 대한 철학과 인품은 수많은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었다며 대한민국의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전해질 것이라고 했는데요. 오세훈 서울시장도 이순재 씨가 2010년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였던 오 시장의 공동 후원회장을 맡은 인연을 전하며 애도했습니다. 이순재 씨는 한평생을 연기에 바쳐왔지만, 잠시 정치권에 몸 담기도 했습니다. 1992년 14대 총선에 당시 여당인 민주자유당 후보로 서울 중랑갑에서 당선됐고 민자당 부대변인 등도 역임했지만,"정치 생활 8년간 단 한 번도 행복하지 않았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나의 길은 오직 '연기'라고 했습니다. 들어보시죠. 이재명 대통령도 배우 이순재 선생님의 별세에 애도를 표했는데 1992년에 국회의원에 당선돼는데 정치적 인연이 있으신가요?

[김성태]
저도 개인적으로는 이순재 선배님을 몇 번 뵙고 식사도 한 적이 있죠. 그러니까 정치는 실질적으로 1988년도 그때 중랑갑에 한 번 출마했다가 떨어지고 그리고 4년 동안 지역 골목골목 누비면서 또 목욕탕에 가서 그리고 지역의 선술집 다니면서 다들 인사하면서 그렇게 4년을 와신상담해서 1992년도 그때 14대 총선에서 당선돼서 국회의원이 됐어요. 사실상 이순재 선배님이 국회에 진입하고 난 이후에도 집권당인 민주당보다도 더 인기가 좋았어요. 당내에서는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고 또 야당의 그런 애로, 고충 부분에 대해서도 때로는 힘을 싣는 이야기도 많이 해 주시면서 그렇게 하고 8년을 지냈는데 사실상 제가 개인적으로도 이순재 선배님 볼 때 내가 정치할 때가 제일 힘들었고 스트레스 제일 받았고 그거 어떻게 계속하냐. 이번에 그때 사실상 정계 14대 총선에 들어올 때 그때 MB 이명박 전 대통령, 박지원 의원, 그리고 손학규 의원, 그런 분들이 다 14대 국회의원 동기들이에요. 그렇게 와서 그때만 해도 정치가 살아 있었죠. 그렇지만 오늘 영원한 배우로서 다시 무대로 돌아간 그런 칭송받는 대선배입니다.

[앵커]
국회의원이기도 했던 이순재 선생님의 정치적 인연을 한 번 짚어봤습니다. 이어서 정치권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민주당이 오늘 오전 국회에서 서울시당 천만의 꿈 경청당 출범식을 진행했는데 어떤 의미를 가진 행사일까요? 다음 키워드에서 확인하시죠. 민주당은 오늘 서울시당 천만의 꿈 경천단 출범식을 진행했는데 이름이 좀 어렵습니다. 홍 의원님 비롯해서 서울시장 후보군들이 모두 참석을 했어요.

[홍익표]
서울시장 후보 자격으로 한 건 아니고 어쨌든 서울시당에서 서울시민들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고 그분들의 뜻을 모아서 좋은 정책으로 내년 지방선거를 준비하자, 이런 차원에서 만들어졌습니다. 그래서 가장 좋은 정책이 첫 번째, 소통을 하기 위해서는 듣는 게 첫 번째이다. 그냥 경청이 아니라 그냥 듣는 게 아니라 경청. 그러니까 우리가 좀 더 마음을 갖고 듣는 거라고 해서 저도 인사말 하면서 경청이 아니라 심청. 그러니까 마음으로 듣자. 그런 얘기를 드렸던 적이 있는데요. 우리가 이번 정치권이 생활 정치도 얘기하고 여러 가지 얘기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시민의 뜻을 받아들여서 정치를 하는 게 중요하다 이런 뜻으로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 당대표도 직접 참석을 했고 시당 장경태 위원장이 주도해서 만들었는데요. 현재 상임단장은 남인순 의원이 그리고 나머지 대여섯 분이 공동단장으로, 저도 공동단장 자격으로 참석을 했습니다.

[앵커]
그런데 지금 선거용 아니라고 하시기는 했지만 한강버스가 한 많은 버스다라고 하면서 오세훈 시장 저격하는 메시지가 계속 나왔거든요.

[홍익표]
뭐 그건 당대표께서 한 얘기고. 물론 그 자리에서 일부 종묘나 한강버스 얘기하시는 분들도 계셨어요. 불가피한 거죠. 왜냐하면 저희가 얘기한 것은 시도 그렇고 나라도 그렇고 운영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건 소통하고 특히 시민이나 국민의 뜻을 듣는 것이 중요한데 오세훈 시장이 최근에 한강버스라든지 종묘 문제와 관련돼서 결과를 떠나서 절차, 추진 과정에서 조금 더 소통이 부족했던 것 아니냐. 그런 측면에서 비판은 저희들도 하고 있는 겁니다.

[앵커]
이렇게 홍 의원님도 서울시장 주요 후보군이신데 또 서울시장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또 한 분이 김민석 국무총리인데 지금 라디오에 나와서 하는 거 보면 나는 당대표 선거에도 욕심이 없고 지금 총리직 오랫동안 할 것이다, 이렇게 밝힌 바가 있어요. 그러나 자천타천 계속 서울시장 후보군으로 거론이 되거든요.

[김성태]
요즘 김민석 총리처럼 세상만사 꽃놀이패 쥐고 팔자 좋은 사람이 어디 있어요. 자기는 총리직 오래하고 싶다고 하지만 서울시장 민주당 현재 후보군 중에서 자기가 지금 현재 가장 지지율이 높게 나오는 부분에 대해서 또 즐기고 계속 고무되어 있고 한편으로는 만일 내년 6월 지방선거 결과가 민주당이 좋지 않으면 8월달 전당대회가 있을 건데 그때 당대표 주자로 또 설 수도 있고. 그보다 조금 전에 박지원 선배님처럼 바로 다음 대권으로 갈 수도 있고. 요즘 그래서 김민석 전 총리 아주 신났어요, 김민석 총리. 그런데 오늘 정청래 당대표가 저렇게 서울시당 행사에 가서 저런 오세훈 서울시장을 공격하고 김민석 총리가 지금 종묘, 또 세운4구역 재개발, 한강버스 계속 때렸잖아요. 좋은 쇠는 많이 두들겨 맞아야 좋은 쇠가 되거든요. 오세훈 시장은 끊임없이 단련되고 있습니다. 계속 때리는 것도 때릴수록 오세훈 시장은 크게 나쁠 것도 없어요. 그만큼 오세훈 시장이 결론은 강한 상대라는 거죠. 그러니까 여러 행태로 총리, 당대표 번갈아가면서. 결론은 서울시장 내년 6.3 오세훈 시장을 주저앉히고 탈환하겠다는 그 의지가 대단한 의지라는 거죠.

[앵커]
오세훈 시장은 맞을수록 강해지고 있다, 이렇게 표현을 하셨어요. 이렇게 민주당은 벌써 지방선거의 기치를 올린 걸로 보이는데 경쟁자인 국민의힘 현역 지자체장들 고민이 많아 보입니다. 국민의힘은 장외 집회와지지층 결집에 당력을 집중하는 모습인데요,다음 주계엄 1주년 때 어떤 메시지가 나올지에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오세훈 시장 입장부터 볼까요? 오세훈 시장은 아직도 '윤 어게인','강성 우파 연대'를 주장하는 분들에게내년 지방선거에서 져도 좋으냐고 묻고 싶다면서 그 진영과 관계를 정리하는 적임자는 장동혁 대표가 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도 비슷한 의견인데요. 들어보시죠. 이 같은 목소리, '친한동훈계'를 중심으로 계속 제기되고 있지만, 아직 당내 한마음이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계엄 1주년을 앞두고 국민의힘 내부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내에서도 김용태, 박정훈 의원을 중심으로 친한계를 중심으로 중도 확장에 방점을 찍자, 이런 부류가 있고 또 강성 집토끼부터 잘 잡아야 한다. 이런 부류가 있는 것 같아요. 지방선거 준비하는 홍 의원님 입장에서는 어떻게 보이세요?

[홍익표]
아까 김성태 대표님도 말씀하셨지만 때릴수록 단단해지기도 하지만 맞으면 아프고요. 잔매에 장사는 없습니다. 왜 오세훈 시장이 저런 말씀을 하시냐면 오 시장님이나 아니면 박형준 시장 입장에서는 답답한 거죠. 제가 사실은 저분들 말고도 기초자치단체장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해서 충청권이 많이 당선됐잖아요, 국민의힘이 지난 4년 전에 분위기가 좋았기 때문에. 이분들은 지금 거의 울고 있어요, 심정적으로. 솔직한 얘기로. 그러니까 본인들은 나름 지자체장으로 최선을 다해서 지난 한 4년여간 달려왔는데 당이 도와주지 않고 뒷다리 붙잡고 끌어내리고 있는 실정이거든요. 그러니까 오세훈 시장이나 박형준 시장이 그 입장을 대변하는 겁니다. 가면 선거라는 건 구도가 잡히거든요. 구도라는 게 내년 심판구도가 다시 내란과 탄핵에 대해서 그 책임을 묻는 심판구도가 잡히면 지역에서 아무리 열심히 해도 그것이 안 먹히거든요.

사실은 우리 3년 반 전에 있었던 지방선거에서 우리 당의 현역 자치단체장들이 다 많이 떨어졌어요. 그게 그때도 문재인 정부가 정권이 바뀌면서 석 달 만에 치러진, 그러니까 대선 이후 석 달 만에. 그리고 신 정부 출범하고 나서 한 달 만에 치러진 지방선거이기 때문에 구도상 우리가 매우 불리했거든요. 그런 측면을 감안하면 지금 자치단체장들 입장에서는 빨리 당이 강성 극우세력들하고 절연하고 특히 윤어게인, 윤석열 전 대통령과는 완전히 관계를 끊어주는 것이 그나마 자기들이 소위 중도 표심, 외연 확장이 가능한데 장동혁 대표가 전광훈 목사하고 연대하겠다. 극우부터 챙기겠다. 또 우리는 황교안이다, 이렇게 얘기를 하면서 크게 흔들렸거든요. 최근에 일부 우리 민주당도 크게 썩 잘한 것은 없기 때문에 대통령 지지율은 오르지만 민주당 지지율은 정체돼 있는 상황이지만 국민의힘 지지율이 안 올라요. 도리어 일부 조사에서는 격차가 벌어지는 것도 있고 그렇습니다. 그걸 보면서 현장에서 뛰고 있는 자치단체장 후보들이나 지방선거 후보자들은 속이 터지는 거죠. 그것을 저는 그나마 스피커가 큰 오세훈 시장과 박형준 시장이 대변한 것이라고 보입니다.

[앵커]
중도 확장해야 선거에서 유리하다는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인데 장동혁 대표 입장에서 윤어게인과 절연하는 것이 그렇게 어려운 일일까요?

[김성태]
지금 이런 것 같아요. 끊임없이 민주당 입장에서 집권세력으로서 사실상 12.3비상계엄도 얼마 남지 않았지 않습니까? 또 민주당 입장에서는 이벤트 퍼포먼스를 통해서 엄청 보수진영을 힘들게 만들 거예요. 그러니까 내란세력 척결, 이 프레임은 내년 6.3지방선거가 끝나야 아마 이 말은 없어질 거예요. 그러니까 끊임없이 사실상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국회 탄핵소추 의결되고 난 뒤에 헌재 파면 결정도 하고 그래서 대통령도 당을 떠나고. 그래서 치러진 조기 대선에서 또 우리가 패배했고. 그런 가운데 또 특검에 의해서 기소가 이루어지고 재판은 사법 절차로 가고 있다는 말입니다. 그렇지만 끊임없이 민주당에서 왜 내란세력 척결이라고 하느냐. 이건 그게 바로 내년 6.3지방선거에서도 완승을 거둬야 된다. 그러니까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내년 지방선거에서 만약에 실패를 해버리면 수권정당으로서 대선 기반이 다 사라져버려요. 그러니까 내란 세력 프레임으로 공격하는 이 부분은 지지층 결집으로 극복해내겠다는 것, 이게 장동혁 대표 생각이고 제가 볼 때는 12.3 비상계엄의 오판, 거기에 대한 그 시점 이후로는 저는 장동혁 대표가 특히 지난주부터 4선 이상의 중진, 3선 이상 의원들, 재선 의원들 모임, 지금 초선들까지 계속 이어져 당이 어떻게 변화, 발전해서 내년 지방선거를 이겨야 될 것인지 이야기를 듣고 있거든요. 이 이야기를 듣고 있는다는 것은 뭔가 변화된 결심을 할 때가 다가왔다, 이렇게 보고 있는 겁니다.

[앵커]
이야기를 듣고 변화된 결심을 하게 될지 지켜봐야 할 텐데 말씀하신 것처럼 특검 수사가 진행될수록 국민의힘 고민은 깊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특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어제 윤석열 전 대통령 재판에서 어떤 증언이 나왔는지,다음 키워드에서 확인하시죠. 마지막 키워드. "무릎 꿇고 반대"입니다. 계엄 당시 정치인 체포 작전을 주도하며 '행동대장' 역할을 한 것으로 지목된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이 한 말인데요. 들어보시죠. 계엄의 행동대장으로 지목됐던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의 말입니다. 계엄은 실행하기 7달쯤 전에 지난해 5월에서 6월 사이에 윤 전 대통령이 계엄을 언급하자 무릎을 꿇고 간곡하게 말렸다는 겁니다. 사실 충암파로 굉장히 단단하게 뭉친 모양새였는데 지금 재판에서 이런 얘기를 하는 이유, 뭐라고 보십니까?

[홍익표]
사실 과연 그랬을까 싶기도 해요. 물론 이 문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그 문제에 대해서 사실 여부를 진술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는데 제가 믿기지 않는 이유 중 하나는 당시 비상계엄을 앞두고 한두 달 전에 있었던 국회에 출석했었을 때 당시 김용현 국방장관과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그리고 기타 관련됐던 수방사령관 등이 보여준 행태를 보면 믿기지 않을 정도였어요. 국회에 보통 출석했을 때, 특히나 군 수뇌부, 군 장성들이 과거 군사정권 시절에 기억나실지 모르겠지만 그때 군 장성이 당시 국방위원회 뺨을 치고 이런 일도 있었어요. 그건 전두환, 노태우 시절 그리고 군사정권이어서 가능했고 그 이후에는 김영삼 대통령 시절을 거치면서 완전 문민화가 되면서 군인들이 전혀 국회의원들한테, 또는 민간인을 상대로 해서 그렇게 함부로 하지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윤석열 정부 들어와서 장성들이 나와서, 주요 장성들. 여인형 사령관도 마찬가지인데 대답, 답변하는 태도나 비웃는 모습 이런 걸 보면서 이게 과연 가능할까 이런 생각을 했는데 아마 제가 보기에는 다른 이유보다는 자신의 죄를 줄이기 위한 것이라고 봅니다. 즉 자기는 소극적으로 임했고 명령권자인 대통령이 이걸 주도했고 나는 계속 반대했는데 어떻게 하냐. 나의 명령권자인 대통령이 최종적으로 지시했기 때문에 나는 어쩔 수 없이 아닌 걸 아니라고 말씀을 드렸지만 불가피하게 따랐다. 그러니까 이제는 자신의 형량을 낮추기 위한 그런 시도 이상, 이하도 아니라고 보입니다.

[앵커]
분열을 넘어서 균열하고 있는 모습, 증인들의 증언을 한번 살펴봤습니다. 그런가 하면김용현 전 장관 변호인들의 언행이 연일 도마에 오르고 있습니다. 법정 소란으로 감치명령을 받았던 김용현 전 장관의 변호인들이 구치소에서 나와 유튜브에서 재판장 실명까지 거론하며 조롱하고 욕설까지 했는데 대체 왜 이러는 건지 일단 직접 들어보시죠. 어제 열린 김용현 전 장관 재판에서는 재판 과정이 불공정하다며 피고인이 인질로잡혀있다고 말했는데요. 그러더니 재판부와 '조건부'로 화해하고 싶다면서 보석으로 풀어달라는 황당한 주장도 했습니다. 이 정도면 변호인들의 기행이다 이런 분석도 나오는데 법원행정처장은 오늘 이들을 법정모독 혐의로 경찰에 고발을 했는데요. 변호인들이 도리어 판사 때문에 정신적 충격을 입었다면서 위자료를 청구했습니다. 이 변호인들, 왜 이러는 걸까요?

[김성태]
사실상 이런 모습들은 추태를 떠나서 대한민국 사법체계가 얼마나 혼란스럽고 위험한 상황인지 다 보는 거예요. 그러니까 저는 이걸 다시 민주당을 소환하는 정치적 떠넘기기로 이야기를 하는 것이지만 지금 사법부가 동네북이 돼 있어요. 이게 과연 대한민국이 삼권분립에 있어서 사법부 독립이 제대로 작동되는 그런 법치주의 국가인지 혼란스러울 정도거든요. 저는 이하상 변호사, 저분도 법조인인데 과연 저분이 저런 처신과 본인의 아무것도 없는 유튜버지만 저런 내용을 가지고 과연 그 유튜브 시청자들에게 어떤 자신이 도움이 될 것인지 상상을 못하겠어요. 저는 저런 부분들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변호인이기 때문에 바로 저런 잔상이 국민의힘이 여러 가지 변화하고 또 지금 현재 대장동 항소 포기라든지 재판중지법 이런 여러 가지 현재 집권세력들의 볼썽사나운 모습들이 많은 부분을 공격해도 이런 영상 하나가 그걸 모두 다 상쇄시킨다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저런 행위 자체는 법정모욕을 떠나서 변호인으로서 저는 저런 행동은 절대 해서 안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앵커]
이런 변호인들의 기행이 의뢰인인 김용현 전 장관에게도 결코 유리하지 않을 것 같은데 이런 얘기도 있더라고요. 유튜브 방송을 하면서 하루에 415만 원 슈퍼챗을 받았다고 합니다. 돈 때문에 그랬을까요, 아니면 정치적 재판으로 끌고 가려는 것일까요?

[홍익표]
제가 지금 그 얘기를 말씀드리려고 했는데 먼저 앵커께서 말씀하신 건데요. 저는 이게 돈벌이 수단이 된 것 같아요. 그러니까 사실은 변호인이 직접 유튜브 방송을 하면서 하는 건 매우 적절치 않습니다. 저건 앞으로 한번 법조계에서 얘기를 했으면 좋겠어요. 예컨대 직접적으로 어떤 일정 정도 중요한 정치적 논쟁이 되는 중요한 사안의 변호인단이 됐을 경우에는 본인이 어떤 유튜브 방송에 나가는 건 어쩔 수 없지만 본인이 직접 유튜브를 하면서 그 내용을 정치적 돈벌이로, 그러니까 재판을 돈벌이로 활용하는 것 이것은 법조인 윤리, 그러니까 변호사 윤리 차원에서 이건 맞지 않는 것 같아요. 저는 첫 번째는 이번에 이런 법정모독행위에 대해서 감치 등 여러 가지 다양한 형태의 법적 제재가 따를 것입니다. 그런데 그걸 떠나서 대한변협이 일벌백계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이게 변호인들이 이런 일탈행위를 해서 같은 법조인들이 더 법을 준수하고 사법부에 대한 존중을 해 줘야 하는데 이렇게 사법부를 시체말로 우스갯거리로 만들고 법정을 시장터같이 만들어버리면 누구한테 도움이 되겠습니까? 이것은 판사는 물론이고 거기에 있는 검사, 변호사 더 나아가서 대한민국 국민 전체가 모독을 받았다는 느낌, 모욕감을 느끼는 상황이에요. 그래서 이 문제는 법원은 법원대로 법적 조치를 하고 대한변협은 변협대로 별도의 징계조치를 해서 당분간 변호사 활동을 못 하게 하는 한이 있더라도 강력한 징계조치를 내려서 이런 일이 재발되게 해서는 안 됩니다.

[앵커]
이 변호사들은 도리어 자기들이 정신적 충격을 입었다면서 판사를 상대로 위자료를 청구하기도 했는데 어쨌든 법원행정처장이 법정모독 혐의로 김용현 전 장관의 변호인들을 고발을 했으니까요. 향후 법적 제재를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치온 여기서 줄이겠습니다. 홍익표 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성태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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