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12·3 비상계엄 전후 공직자들의 불법 행위 가담 여부를 조사할 '헌법존중 정부혁신 총괄 TF'가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국무총리실이 밝혔습니다.
총괄 TF는 윤창렬 국무조정실장을 단장으로, 조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한 외부자문단 4명과 총리실 직원 20명으로 꾸려졌습니다.
윤 실장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자문단 위촉식에서 TF의 목적은 신속한 헌정질서 회복과 공직사회의 통합, 안정이라며 기관별 조사 과정과 결과가 객관적이고 설득력을 가질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총괄 TF는 행정기관별 조사 관리와 총리실 자체 조사, 내란 행위 제보센터 운영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고 실제 조사를 담당할 기관별 TF도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총리실은 전했습니다.
TF가 운영하는 내란 행위 제보센터는 무분별한 투서를 막기 위해 다음 달 12일까지 한시적으로 가동되며 정부는 내년 설 연휴 직전인 2월 13일까지 조사 결과에 따라 공직자 인사조처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총괄 TF는 윤창렬 국무조정실장을 단장으로, 조사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한 외부자문단 4명과 총리실 직원 20명으로 꾸려졌습니다.
윤 실장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자문단 위촉식에서 TF의 목적은 신속한 헌정질서 회복과 공직사회의 통합, 안정이라며 기관별 조사 과정과 결과가 객관적이고 설득력을 가질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총괄 TF는 행정기관별 조사 관리와 총리실 자체 조사, 내란 행위 제보센터 운영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고 실제 조사를 담당할 기관별 TF도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총리실은 전했습니다.
TF가 운영하는 내란 행위 제보센터는 무분별한 투서를 막기 위해 다음 달 12일까지 한시적으로 가동되며 정부는 내년 설 연휴 직전인 2월 13일까지 조사 결과에 따라 공직자 인사조처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