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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은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서거 10주기를 맞아, 김 전 대통령처럼 흔들림 없이 더욱 성숙한 민주국가, 진정한 민주공화국을 향한 걸음을 멈추지 않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김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모식에서 강훈식 비서실장이 대독한 추도사를 통해, 대도무문, 바른길에는 거칠 것이 없다던 대통령의 말을 다시금 마음에 새긴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김 전 대통령은 엄혹했던 군부 독재의 긴 겨울을 끝내고 문민의 봄을 불러온 '민주주의의 투사'이자, 새 도약의 길을 낸 '시대의 개혁가'라고 평가했습니다.
또, 김 전 대통령의 하나회 해체와 광주 학살 책임자 처벌을 언급하며, 목숨 건 결단이 있었기에 군이 정치에 개입해 국민 위에 군림하는 불행한 역사가 반복되지 않을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YTN 정인용 (quotejeo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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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김 전 대통령의 하나회 해체와 광주 학살 책임자 처벌을 언급하며, 목숨 건 결단이 있었기에 군이 정치에 개입해 국민 위에 군림하는 불행한 역사가 반복되지 않을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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