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앵커]
더불어민주당은 오늘(2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정국 현안을 논의합니다.
어제 여론 조사 결과가 나온 이른바 '당원 1인 1표' 관련 언급이 있을지도 주목되는데요.
현장 가보시죠.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 대통령께서 G20를 계기로 아프리카와 중동의 4개국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께서 아랍에미리트와 이집트 두 나라와의 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외교 무대에 설 때마다 준비가 잘 되어 있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아랍에미리트는 우리와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통해 아랍에미리트와 7건의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AI, 첨단기술, 과학, 우주, 통상, 지식재산, 의학, 원자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다짐하며 새로운 100년 동행을 위한 전방위적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AI을 기반으로 하는 미래 성장 동력 창출과 에너지, 방산 분야에서 협력 확대를 통해 대한민국과 아랍에미리트의 세계 최강국으로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집트와는 수교 30년을 맞이한 정상회담이었기에 더 의미가 깊었습니다.
무역에서의 협력뿐만 아니라 교육, 문화 분야에서도 서로 교류를 다지며 양국의 우애를 확인했습니다.
중동과 대한민국의 평화 외교의 지평을 크게 열었다고 평가합니다.
중동 국가들이 한반도 평화를 일관되게 지지해 온 것처럼 대한민국도 중동 평화를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할 것이며 함께 손잡고 평화 협력의 폭을 넓혀나가려는 제안이었습니다.
한강의 기적과 나일강의 기적이 만나 세계 평화의 기적을 함께 이루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통령의 빛나는 외교적 성과를 든든히 뒷받침하며 대한민국의 국격을 드높이고 국익을 다지기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적극 동참할 것입니다.
지난 19일, 20일 치러진 전 당원 투표 의견 청취 결과가 나왔습니다.
완전한 당내 민주주의의 실현, 당원 주권의 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역사적인 투표에 참여해 주신 당원 동지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번 투표에는 모두 세 가지 안건이 있었습니다.
첫째, 당대표 최고위원 선출 시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표의 가치를 1인 1표로 동등하게 하는 것, 둘째, 다음 지방선거에서 예비 후보자 검증을 통과한 후보자가 많을 경우 권리당원 100% 투표로 예비 경선을 치르는 것.
마지막으로 광역 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자 선출도 권리당원 100% 투표로 결정하는 것.
이 세 안건 모두에 대해서 86%, 89%, 88%의 압도적인 찬성의 뜻을 보여주셨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당내 민주주의가 당원의 손으로 완성되는 순간과 과정을 우리는 보고 있습니다.
과정에서 반대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90%에 가까운 당원의 뜻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당원들의 뜻이 우리 당규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당무위 중앙위 절차를 밟아나가겠습니다.
또한 다양한 의견을 품어야 우리 당이 더욱 견고해진다는 점도 잊지 않고 반대 의견을 주신 분들의 뜻도 겸허히 새기겠습니다.
나라의 주인이 국민이듯 당의 주인은 당원입니다.
대의라는 울타리 안에 머물던 과거의 의사 결정 구조에서 벗어나 당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뜻이 당의 미래를 결정하고 있음을 몸소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은 법치국가이고 모든 법의 으뜸은 헌법입니다.
헌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선거의 기본 정신은 보통, 평등, 직접, 비밀투표입니다.
대한민국 어느 조직에서도 이 1인 1표에 헌법에서 보장한 평등 정신을 위반해서는 곤란하다고 생각합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더불어민주당은 오늘(2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정국 현안을 논의합니다.
어제 여론 조사 결과가 나온 이른바 '당원 1인 1표' 관련 언급이 있을지도 주목되는데요.
현장 가보시죠.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재명 대통령께서 G20를 계기로 아프리카와 중동의 4개국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께서 아랍에미리트와 이집트 두 나라와의 정상회담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외교 무대에 설 때마다 준비가 잘 되어 있다는 것을 실감합니다.
아랍에미리트는 우리와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순방을 통해 아랍에미리트와 7건의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AI, 첨단기술, 과학, 우주, 통상, 지식재산, 의학, 원자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을 다짐하며 새로운 100년 동행을 위한 전방위적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AI을 기반으로 하는 미래 성장 동력 창출과 에너지, 방산 분야에서 협력 확대를 통해 대한민국과 아랍에미리트의 세계 최강국으로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집트와는 수교 30년을 맞이한 정상회담이었기에 더 의미가 깊었습니다.
무역에서의 협력뿐만 아니라 교육, 문화 분야에서도 서로 교류를 다지며 양국의 우애를 확인했습니다.
중동과 대한민국의 평화 외교의 지평을 크게 열었다고 평가합니다.
중동 국가들이 한반도 평화를 일관되게 지지해 온 것처럼 대한민국도 중동 평화를 위한 노력에 적극 동참할 것이며 함께 손잡고 평화 협력의 폭을 넓혀나가려는 제안이었습니다.
한강의 기적과 나일강의 기적이 만나 세계 평화의 기적을 함께 이루어나갈 수 있기를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통령의 빛나는 외교적 성과를 든든히 뒷받침하며 대한민국의 국격을 드높이고 국익을 다지기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적극 동참할 것입니다.
지난 19일, 20일 치러진 전 당원 투표 의견 청취 결과가 나왔습니다.
완전한 당내 민주주의의 실현, 당원 주권의 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역사적인 투표에 참여해 주신 당원 동지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번 투표에는 모두 세 가지 안건이 있었습니다.
첫째, 당대표 최고위원 선출 시 대의원과 권리당원의 표의 가치를 1인 1표로 동등하게 하는 것, 둘째, 다음 지방선거에서 예비 후보자 검증을 통과한 후보자가 많을 경우 권리당원 100% 투표로 예비 경선을 치르는 것.
마지막으로 광역 기초의원 비례대표 후보자 선출도 권리당원 100% 투표로 결정하는 것.
이 세 안건 모두에 대해서 86%, 89%, 88%의 압도적인 찬성의 뜻을 보여주셨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의 당내 민주주의가 당원의 손으로 완성되는 순간과 과정을 우리는 보고 있습니다.
과정에서 반대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90%에 가까운 당원의 뜻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당원들의 뜻이 우리 당규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당무위 중앙위 절차를 밟아나가겠습니다.
또한 다양한 의견을 품어야 우리 당이 더욱 견고해진다는 점도 잊지 않고 반대 의견을 주신 분들의 뜻도 겸허히 새기겠습니다.
나라의 주인이 국민이듯 당의 주인은 당원입니다.
대의라는 울타리 안에 머물던 과거의 의사 결정 구조에서 벗어나 당원 한 사람, 한 사람의 뜻이 당의 미래를 결정하고 있음을 몸소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은 법치국가이고 모든 법의 으뜸은 헌법입니다.
헌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선거의 기본 정신은 보통, 평등, 직접, 비밀투표입니다.
대한민국 어느 조직에서도 이 1인 1표에 헌법에서 보장한 평등 정신을 위반해서는 곤란하다고 생각합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