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내년 6·3 지방선거에서 '열린 공천 시스템'으로 공천 혁명을 이룩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1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몇몇 힘 있는 인사가 공천권을 좌지우지하던 폐습을 끊겠다면서, 1인 1표 시대, 당원 주권 정당에 대한 의사를 묻는 전 당원 투표를 19∼20일 진행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회의원도 1표, 대의원도 1표, 당원도 1표여야 한다면서, 이것이 보통·평등·직접·비밀선거를 보장하고 있는 헌법 정신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방선거 경선 후보자가 4인 이상일 경우 예비 경선을 시행하는 규정도 신설했으며, 예비 후보자 검증위원회를 통과했다면 누구라도 경선을 치를 수 있습니다.
대의원과 권리당원이 똑같이 1표로 반영되는 건, 정 대표가 지난 전당대회에서 내건 '당원 주권 주의' 핵심 공약입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정 대표는 오늘(1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몇몇 힘 있는 인사가 공천권을 좌지우지하던 폐습을 끊겠다면서, 1인 1표 시대, 당원 주권 정당에 대한 의사를 묻는 전 당원 투표를 19∼20일 진행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회의원도 1표, 대의원도 1표, 당원도 1표여야 한다면서, 이것이 보통·평등·직접·비밀선거를 보장하고 있는 헌법 정신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방선거 경선 후보자가 4인 이상일 경우 예비 경선을 시행하는 규정도 신설했으며, 예비 후보자 검증위원회를 통과했다면 누구라도 경선을 치를 수 있습니다.
대의원과 권리당원이 똑같이 1표로 반영되는 건, 정 대표가 지난 전당대회에서 내건 '당원 주권 주의' 핵심 공약입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