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한미연합 잠수함 훈련 '사일런트 샤크' 참가

해군, 한미연합 잠수함 훈련 '사일런트 샤크' 참가

2025.11.17. 오전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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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은 내일(18일)부터 한 달간 미국 괌 근해에서 열리는 한미 연합 대잠수함전 훈련, '사일런트 샤크'에 참가합니다.

'사일런트 샤크'는 한미 잠수함과 항공기 연합작전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미 해군 서태평양잠수함사령부가 주관하는 훈련으로, 2007년부터 2년마다 시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훈련엔 우리 기술로 설계·건조한 3천 톤급 잠수함, 안무함이 처음으로 참가하고 P-3(쓰리) 해상초계기 2대도 참여해 미군 전력과 잠수함 추적·공격 훈련, 항공 대잠전 훈련 등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또 국방부는 우리 사이버작전사령부와 미국 사이버사령부가 이번 주 미국에서 적의 사이버 위협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한미 사이버 동맹 훈련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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