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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진법사 관봉권 띠지 분실 사건'과 '쿠팡 퇴직금 불기소 외압 의혹'을 수사할 상설특검 후보자에 박경춘·안권섭 변호사가 추천됐습니다.
특별검사 후보추천위원회는 오늘(14일) 오후 2시부터 후보자 추천을 위한 2차 회의를 개최한 끝에 두 사람을 특검 후보자로 추천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전남 완도 출신으로 사법연수원을 21기로 수료한 박경춘 변호사는 지난 2010년 '스폰서 검사 특검' 파견검사와 수원지검 평택지청장 등 검사로 재직한 끝에 지난 2014년 변호사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안권섭 변호사는 전북 남원 출신으로, 사법연수원을 25기로 수료한 뒤 서울고검 공판부장과 춘천지검 차장 등을 거쳐 현재는 변호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후보추천위는 독립적이고 공정한 수사를 진행할 수 있는지, 특별검사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수사 역량 같은 전문성을 갖추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추천위는 후보자 2명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서면으로 추천하고, 이 대통령이 이 가운데 1명을 특검으로 임명하게 됩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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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권섭 변호사는 전북 남원 출신으로, 사법연수원을 25기로 수료한 뒤 서울고검 공판부장과 춘천지검 차장 등을 거쳐 현재는 변호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후보추천위는 독립적이고 공정한 수사를 진행할 수 있는지, 특별검사의 임무를 수행하기 위한 수사 역량 같은 전문성을 갖추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추천위는 후보자 2명을 이재명 대통령에게 서면으로 추천하고, 이 대통령이 이 가운데 1명을 특검으로 임명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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