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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한미 관세협상 결과가 담긴 조인트 팩트시트 발표와 관련해, 국익이 어떻게 지켜졌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빠진 '백지 시트'라고 비판했습니다.
장 대표는 오늘(14일) 경기 성남도시개발공사에서 현장간담회를 열고, 3천5백억 불에 대한 대미투자 손실이 발생할 경우 안전장치, 핵추진잠수함 건조 장소에 대한 설명이 빠져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이 협상안을 국회 비준 없이 강행하려 한다면서, 국회 심사 없이 국민에 막대한 재정 부담을 지우는 합의를 확정하려는 명백한 헌법 위반 행위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국회 비준은 외교 협상의 최소한의 안전장치인 만큼 국민의힘은 국회 비준과 특별법 제정 논의를 철저히 국익 관점에서 접근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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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국회 비준은 외교 협상의 최소한의 안전장치인 만큼 국민의힘은 국회 비준과 특별법 제정 논의를 철저히 국익 관점에서 접근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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