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정청래 "검찰도 집단항명으로 개혁 반대하는 건 아닌가"

[현장영상+] 정청래 "검찰도 집단항명으로 개혁 반대하는 건 아닌가"

2025.11.14. 오후 12:1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앵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오늘(14일) 부산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합니다.

박성재 전 법무장관과 황교안 전 국무총리의 영장이 기각된 것을 비판하며, 사법 개혁 당위성을 강조했는데요.

현장 연결합니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우려했던 바가 현실이 되었습니다.

황교안 법무부 장관도 영장이 기각되고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영장도 기각되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하기 어려운 일입니다.

내란 잔재 청산을 위한 국민들의 열망이 높은데 조희대 사법부가 걸림돌이다라는 생각을 그 의심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점점 그런 생각이 많이 듭니다.

내란 청산에 대한 반격이 아니길 바랍니다.

검찰 또한집단 항명 등으로 검찰 개혁에 반대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그런 생각을 또한 지울 길이 없습니다.

법무부에서는 보직해임 인사 조치, 징계 회부 등을 신속히 해야 할 것입니다.

개혁은 혁명보다 어렵다고 합니다.

개혁에는 항상 저항이 따릅니다.

개혁에 대한 저항을 신속히 진압하지 않으면개혁을 개혁의 저항하는 세력들이 점점 더 준동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2025년 이 땅 대한민국을살아가는 우리의 이 시대의 과제는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내란 청산과 이재명 정부의 성공입니다.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방해하고내란 청산을 방해하는 사람들은 내란 옹호 세력이다라고 말해도 할 말이 없을 겁니다.

더불어민주당도 신속하게 이 개혁에 대한 저항을 진압하도록 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