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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내란 선동 혐의를 받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 구속영장이 기각된 데 대해, 이재명 정권이 영장을 정치적 도구처럼 사용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조용술 대변인은 오늘(14일) 논평을 내고, 황 전 총리에 대한 영장 기각은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에게 구속 영장을 집행하려던 상황과 놀라울 만큼 유사하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내란 몰이로 반대되는 목소리를 모두 잡아가려는 집착은 법 집행 권위를 스스로 희롱하는 일이라며, 자유민주주의 원칙을 흔들고 국민 기본권을 침해하는 구속영장 남발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충형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영장이 반복적으로 기각되는 것은 특검의 수사 동력이 오로지 민주당의 '내란몰이'에 편승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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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형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영장이 반복적으로 기각되는 것은 특검의 수사 동력이 오로지 민주당의 '내란몰이'에 편승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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