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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검찰의 대장동 개발비리 사건 항소 포기와 서울중앙지검장 사의 표명을 두고, 죄는 아버지가 저질렀는데 아들이 감옥 가는 꼴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장 대표는 오늘(8일) SNS에, 수사팀은 항소 포기에 대해 윗선의 부당한 지시가 있었다고 반발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대통령이 공범으로 기소된 사건인 만큼 애초 법무부 장관이 수사지휘권을 포기했어야 한다며, 민주당이 윤석열 전 대통령을 향해 입에 달고 살던 '이해충돌'은 이럴 때 쓰는 말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검찰이 '백기투항' 했으니 민주당과 대통령실은 허수아비 검찰을 세워두고 법원을 마음껏 겁박할 거라며, 이제라도 법무부 장관은 이 대통령 관련 사건 모두에 대한 수사지휘권을 포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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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검찰이 '백기투항' 했으니 민주당과 대통령실은 허수아비 검찰을 세워두고 법원을 마음껏 겁박할 거라며, 이제라도 법무부 장관은 이 대통령 관련 사건 모두에 대한 수사지휘권을 포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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