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이 대통령 '대장동 연루설' 거짓...정치 검찰이 유죄, 공소취하해야"

민주 "이 대통령 '대장동 연루설' 거짓...정치 검찰이 유죄, 공소취하해야"

2025.11.03. 오전 11:2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더불어민주당은 대장동 사건 1심 재판에서 관련자들이 중형을 선고받은 것을 두고 '이재명 대통령 연루설'은 거짓임이 드러났다고 주장했습니다.

김병기 원내대표는 오늘(3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소위 이 대통령 '428억 원 저수지 자금설'이 모두 허위였다며, 그런데도 정치 검찰은 답을 정해 놓고 무리하게 이 대통령을 기소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이 대통령은 무죄고 정치 공작범인 검찰이 유죄라면서, 억울한 누명을 씌운 검찰은 즉각 공소를 취하하고 국민 앞에 사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준호 최고위원도 1심 법원이 이 대통령은 사건과 무관하다고 공식 확인해준 만큼 업무상 배임 혐의를 묻는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라면서, 재판을 재개하라고 억지를 부리는 국민의힘은 정신 차리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황보혜경 (bohk101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