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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조원철 법제처장이 여전히 이재명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 노릇을 하고 있다며 즉각 사퇴를 요구했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오늘(25일) 국회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조 처장이 이 대통령 혐의 12개는 무죄라고 말하는 등 법제처를 '정권 변론처'와 '법 왜곡처'로 전락시켰다며 '이재명 무죄처장'은 즉각 사퇴하라고 말했습니다.
4년 연임제 개헌에 대한 입장 역시, 실로 기가 막혔다며 국민이 결단할 문제라는 건 결국 '개딸'이 이 대통령의 연임 가능 여부를 정하도록 하자는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이 대통령실과 법제처, 금융감독원, 국정원 등 요직 곳곳에 심어놓은 자신의 변호사 출신 인사가 14명이나 된다며 오직 한 사람을 위한 인사가 대한민국의 모든 법질서를 흩트리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지금의 법제처는 국민 세금으로 대통령의 변호사비를 대납해 주는 꼴이 되고 말았다며 조 처장이 그 자리에 머무르는 것 자체가 법치 모욕이자 국민에 대한 배신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조 처장의 발언은 단순한 실언이 아니었다며 국민 전체의 봉사자가 아닌 대통령의 개인 변호인으로서 방탄 논리를 만들어 가는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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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대표는 오늘(25일) 국회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조 처장이 이 대통령 혐의 12개는 무죄라고 말하는 등 법제처를 '정권 변론처'와 '법 왜곡처'로 전락시켰다며 '이재명 무죄처장'은 즉각 사퇴하라고 말했습니다.
4년 연임제 개헌에 대한 입장 역시, 실로 기가 막혔다며 국민이 결단할 문제라는 건 결국 '개딸'이 이 대통령의 연임 가능 여부를 정하도록 하자는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이 대통령실과 법제처, 금융감독원, 국정원 등 요직 곳곳에 심어놓은 자신의 변호사 출신 인사가 14명이나 된다며 오직 한 사람을 위한 인사가 대한민국의 모든 법질서를 흩트리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도 논평에서, 지금의 법제처는 국민 세금으로 대통령의 변호사비를 대납해 주는 꼴이 되고 말았다며 조 처장이 그 자리에 머무르는 것 자체가 법치 모욕이자 국민에 대한 배신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조 처장의 발언은 단순한 실언이 아니었다며 국민 전체의 봉사자가 아닌 대통령의 개인 변호인으로서 방탄 논리를 만들어 가는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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