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텔레그램에 제2의 '누누티비' 다수"...대책 촉구

배현진 "텔레그램에 제2의 '누누티비' 다수"...대책 촉구

2025.10.23. 오후 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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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은 메신저 앱 '텔레그램'에서 국내 드라마나 영화 등 국산 콘텐츠를 무단으로 유포하는 불법 채널이 다수 존재한다고 밝혔습니다.

배 의원은 텔레그램에 '한국 드라마'나 '한국 영화'만 넣어 검색해도 불법 채널들이 다수 검색된다며, 저작권 침해로 논란이 된 누누티비와 다름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한국저작권보호원은 해마다 예산 40억 원가량을 투입해 각종 SNS와 웹하드 등의 저작권 침해 상황을 감시하고 있지만, 텔레그램에 대해서는 관련 협조 공문도 발송하지 않았다며 개선을 촉구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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