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산불·홍수 동시 피해 입은 경남 산청 복구 점검

김 총리, 산불·홍수 동시 피해 입은 경남 산청 복구 점검

2025.10.19. 오후 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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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는 지난봄 대형 산불 피해에 이어 올여름 홍수 피해까지 입은 경남 산청 지역을 찾아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이재민들을 위로했습니다.

김 총리는 산청군 상지마을을 찾아 피해 상황을 보고 받고, 다시는 국민이 삶의 터전을 잃고 대피하는 일이 없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산불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했지만, 미진한 부분은 중앙정부가 나서서 더 챙기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복구는 단순한 원상회복이 아니라 재난에 더 강한 지역으로 거듭나는 과정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산청군은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4명이 숨졌고, 주택 등이 불에 타 2백억 원이 넘는 재산 피해를 입었습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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