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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당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변호인 교체에 관여했단 의혹이 제기된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을 법사위 국정감사 추가 증인으로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국민의힘 법사위 의원들은 오늘(15일) 현장 국정감사 전 대법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현지 실장과 설주완 변호사, 최기상 의원을 증인으로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나경원 의원은 김 실장을 국회 운영위에서 불러야 한다는 여당 주장에 대해 김 실장이 이 대통령 보좌관으로서 위증교사·증거 인멸을 시도했는지와 관련된 만큼 당당히 나와 증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의혹을 처음 제기한 주진우 의원은 자신의 SNS에, 설주완 변호사가 김 실장으로부터 4∼5차례 사임하라는 전화를 받은 사실을 밝혔다며, '김현지가 곧 이재명'이라고 지적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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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혹을 처음 제기한 주진우 의원은 자신의 SNS에, 설주완 변호사가 김 실장으로부터 4∼5차례 사임하라는 전화를 받은 사실을 밝혔다며, '김현지가 곧 이재명'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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