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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주도하고 노사가 참여하는 국회 사회적 대화 기구가 공식 출범했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오늘(15일) 국회 사랑재에서 열린 '국회 사회적 대화 공동 선언식'에 참석해 국회와 노동계, 경제계가 의기투합해 우리 사회의 갈등과 도전을 대화와 토론으로 해결하는 틀을 만든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사회적 대화가 국회와 현장을 연결하고 위기 극복에 역량을 쏟을 수 있게 유도하는 물길이 될 것이라면서, 국회의 기능을 하나 더 붙이고 사회적 대화의 역할을 한다는 제도개혁까지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여야 원내대표도 참석했는데,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는 노동자와 기업, 정부가 함께할 때 우리는 위기를 넘어 새로운 도약을 만들 수 있다고 했고,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민주당을 향해 사회적 대화만 하지 말고 정치적 대화도 잘해주기를 당부한다고 언급했습니다.
국회 사회적 대화 기구에는 노동계에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 경영계에서는 한국경영자총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가 참여합니다.
특히 지난달 민주노총은 26년 만에 사회적 대화에 복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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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사회적 대화가 국회와 현장을 연결하고 위기 극복에 역량을 쏟을 수 있게 유도하는 물길이 될 것이라면서, 국회의 기능을 하나 더 붙이고 사회적 대화의 역할을 한다는 제도개혁까지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여야 원내대표도 참석했는데,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원내대표는 노동자와 기업, 정부가 함께할 때 우리는 위기를 넘어 새로운 도약을 만들 수 있다고 했고,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민주당을 향해 사회적 대화만 하지 말고 정치적 대화도 잘해주기를 당부한다고 언급했습니다.
국회 사회적 대화 기구에는 노동계에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 경영계에서는 한국경영자총협회와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가 참여합니다.
특히 지난달 민주노총은 26년 만에 사회적 대화에 복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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