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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산망 장애 복구를 담당하던 공무원 사망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이 애도를 표했습니다.
정부는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실무 인력을 추가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김영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가 전산망 복구를 위해 연휴에도 출근길에 나섰던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된 날,
이재명 대통령은 SNS에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헌신한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슬픔과 애도를 표했습니다.
또 고인은 국민 불편을 해소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밤낮없이 책무를 다했다면서,
헌신을 잊지 않겠다고 추모했습니다.
순직한 공무원의 빈소에는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찾아 유가족들을 위로했습니다.
소중한 공직자의 가슴 아픈 소식에 비통한 심정이라고 애도의 뜻을 밝혔던 김민석 총리도 빈소를 직접 방문해 조문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로 긴급 회의를 열고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덜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정부는 직원들에게 적절한 휴식을 보장하는 동시에 보고서 작성 등을 위한 실무 인력을 추가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심리상담도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윤호중 장관은 직원들의 고충을 헤아리지 못해 무거운 마음이라며 더 세심히 살피고 동료애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영수입니다.
영상편집: 연진영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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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산망 장애 복구를 담당하던 공무원 사망에 대해 이재명 대통령이 애도를 표했습니다.
정부는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실무 인력을 추가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김영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가 전산망 복구를 위해 연휴에도 출근길에 나섰던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된 날,
이재명 대통령은 SNS에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헌신한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슬픔과 애도를 표했습니다.
또 고인은 국민 불편을 해소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으로 밤낮없이 책무를 다했다면서,
헌신을 잊지 않겠다고 추모했습니다.
순직한 공무원의 빈소에는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찾아 유가족들을 위로했습니다.
소중한 공직자의 가슴 아픈 소식에 비통한 심정이라고 애도의 뜻을 밝혔던 김민석 총리도 빈소를 직접 방문해 조문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로 긴급 회의를 열고 직원들의 업무 부담을 덜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정부는 직원들에게 적절한 휴식을 보장하는 동시에 보고서 작성 등을 위한 실무 인력을 추가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심리상담도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윤호중 장관은 직원들의 고충을 헤아리지 못해 무거운 마음이라며 더 세심히 살피고 동료애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영수입니다.
영상편집: 연진영
YTN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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