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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내년 개최될 제9차 당 대회에서 핵무력과 재래식 전력을 뜻하는 상용무력의 병진정책을 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국방과학원 장갑방어무기연구소와 전자무기연구소를 현지지도하고 상용무력 현대화를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김 위원장은 평양지구 훈련기지에서 열린 저격수 사격경기를 참관하며 역량을 갖춘 전문 저격수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혁신적인 교육체계를 세우라고 주문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특수작전부대를 대규모로 파병한 뒤 군 훈련 현장을 수시로 찾아 재래식 무장 현대화와 전투력 강화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YTN 나혜인 (nahi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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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위원장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특수작전부대를 대규모로 파병한 뒤 군 훈련 현장을 수시로 찾아 재래식 무장 현대화와 전투력 강화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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