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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남북이 다시 손잡는 핵심은 경제협력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정 대표는 오늘(9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남북 화해 노력은 국민 개개인의 삶에 도움이 되는 방향이어야 한다면서, 경제 통일에 민생 통일을 추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은 평화가 곧 경제고 평화가 밥이라고 했다며, 남북이 힘을 합치면 당장 경제규모도 커지고 일자리도 늘어나는 것은 물론 새로운 경제공동체가 생겨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을 향해서는 우리 정부의 기조는 북한을 자극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우리 국민이 안심할 수 있게 하겠다는 것이라면서, 북한도 우리 정부가 정치적 교류가 아니더라도 국민 행복을 위한 남북 교류를 원한다는 것을 잘 이해해 주길 희망한다고 당부했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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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을 향해서는 우리 정부의 기조는 북한을 자극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우리 국민이 안심할 수 있게 하겠다는 것이라면서, 북한도 우리 정부가 정치적 교류가 아니더라도 국민 행복을 위한 남북 교류를 원한다는 것을 잘 이해해 주길 희망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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