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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연대 가능성과 관련해 인적 교류도 많고 거의 한 팀이라 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오늘(5일) BBS 라디오에서, 당이 다르니 연대는 제한적이지만, 오 시장이 꾸준히 가교 역할을 하려는 것 같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다만 국민의힘과의 합당 가능성에 대해선 양당이 같이 가야 한다는 오 시장 발언의 선의는 존중한다면서도 개혁신당으로 성과를 내는 게 훨씬 의미가 있는 것 아닌가 생각한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국민의힘 탄핵 찬성파와의 연대 여부를 두고는 안철수 의원과는 해볼 수 있는 것이 많지만, 친한계 의원들은 전향적인 태도가 없다면 어려울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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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탄핵 찬성파와의 연대 여부를 두고는 안철수 의원과는 해볼 수 있는 것이 많지만, 친한계 의원들은 전향적인 태도가 없다면 어려울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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