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대통령, 날카로운 지적에 제 발 저려 발끈"

국민의힘 "대통령, 날카로운 지적에 제 발 저려 발끈"

2026.02.16. 오전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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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이재명 대통령이 야당의 날카로운 지적에 도둑이 제 발 저린 듯 발끈한다며 흑백논리와 편 가르기 선동으로는 결코 부동산 시장을 통제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오늘(16일) 논평에서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다주택자를 압박하면 서민 주거비 부담만 악화시킬 수 있다는 국민의힘의 우려가 시비처럼 들렸느냐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렇다면 대통령은 청년과 신혼부부, 서민들이 전셋값 상승과 물건 품귀 현상으로 외곽으로 밀려나거나 월세 부담을 감수하는 게 지극히 당연하다고 보는 거냐고도 반문했습니다.

이어 국민의힘은 부동산 투기를 반드시 근절해야 한다는 강력한 의지를 갖고 있지만 모든 다주택자를 마귀로 규정하는 이재명식 사고에는 동의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해법은 다주택자를 적으로 삼는 정치적 수사와 수요 억제가 아니라 공급 확대와 예측 가능한 정책 환경 조성이라고도 주장했습니다.

또 이 대통령을 향해서는 퇴임 후 정말 분당 아파트로 돌아갈 생각인지 국민 앞에 명확히 답하라고 요구했습니다.


YTN 김다연 (kimdy081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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