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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 대표 경선에서 낙선한 조경태 의원이 장동혁 신임 대표를 겨냥해 당을 통합해야 할 대표가 갈등을 조장하고 분열을 야기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조 의원은 오늘(27일) SNS에 대표 선거에서 이기면 모든 게 정당화되느냐면서 대놓고 '윤 어게인'을 외치는 세력들이 존재하는 한 국민의힘은 내란당 오명을 벗기 어려울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우리는 '레밍 신드롬'을 경계해야 한다면서 다수 의견은 무조건 따라야 한다는 건 역사적으로 참혹한 역사를 남겼는데, 그 대표적인 사례가 히틀러라고 덧붙였습니다.
장 대표는 어제(26일) 당선 이후 인터뷰에서 당내에 내란 동조 세력이 있다는 말은 당을 위험에 빠뜨리는 일로 당원들에게 사죄할 마음이 없느냐고 조 의원을 에둘러 비판했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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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대표는 어제(26일) 당선 이후 인터뷰에서 당내에 내란 동조 세력이 있다는 말은 당을 위험에 빠뜨리는 일로 당원들에게 사죄할 마음이 없느냐고 조 의원을 에둘러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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