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지방선거 전 합당해야 조국혁신당 미래 있어"

박지원 "지방선거 전 합당해야 조국혁신당 미래 있어"

2025.08.18. 오후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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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은 내년 6월 지방선거 전에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합당은 필연적이며, 그래야 조국혁신당도 미래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오늘(18일) 라디오 방송에 나와 오는 11월, 조국혁신당 전당대회를 거쳐 조국 대표가 당 대표로 선출되면 합당 절차가 있을 것이고 결국, 합당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조국 대표도 민주세력이 뭉쳐서 지방선거도 총선도 이기고 정권을 재창출하는 것에 운명을 걸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조 전 대표의 지방선거,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출마에 대해서는 그건 그때 결정하면 될 문제라면서 합당한 뒤 진보진영 전체 관점에서 어떤 후보를, 어느 지역에 내세울지 정하는 것이 순리라고 덧붙였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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