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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박근혜 키즈'로 불리는 손수조 리더스클럽 대표가 국민의힘 전당대회에 청년 최고위원 후보로 출마했습니다.
손 대표는 어제(24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년 전 천막당사 정신으로 당의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향후 총선에 청년 정치인들을 비례대표 우선순위로 배치하고 당내에 청년을 지원하는 별도 기구를 드는 등 '청년 정치'로서 당을 혁신해야 한다 강조했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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