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대, 첫 고위당정서 "신속한 추경 집행" 공감대

당정과 대통령실은 이재명 정부 첫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어제(5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추가경정예산안의 신속한 집행에 공감대를 이뤘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병기 당 대표 직무대행은 모두 발언에서 대통령께서 국민 삶에 마중물이 되도록 최대한 신속한 추경 집행을 얘기했다며 본격적인 휴가철 전 민생회복 소비쿠폰 등을 집행해야 소비 진작과 소득지원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민석 국무총리도 신속한 추경 집행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당정이 하나 돼 국정과 국민을 살린다는 각오로 함께 전력투구하길 기원한다고 당부했습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경제는 타이밍'이란 이 대통령의 말처럼 민생회복 지원금 신속 집행을 위해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하고, 물가 대책과 재난 안전대책 등 국민 삶에 밀접한 논의 주제도 잘 살피자고 말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