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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현금 수입 논란에 대해 '그해에 들어와 그해에 다 쓴 돈은 법적으로 신고하지 않아도 된다'는 취지로 해명한 걸 두고 국민의힘이 '세금 탈루를 자백한 거냐'고 지적했습니다.
최수진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정치자금 미신고를 덮기 위해 탈세를 인정한 것이자 공직 후보자의 자격을 근본부터 흔드는 심각한 사안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김 후보자가 성실히 세금을 납부했다면 관련 증빙 자료를 제출하라며, 인사청문회 기간을 3일로 연장할 것도 함께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말 떳떳하다면 모든 의혹을 밝히는데 성실히 임하든지, 아니면 '총리 놀이'를 그만하고 내려오길 바란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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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정말 떳떳하다면 모든 의혹을 밝히는데 성실히 임하든지, 아니면 '총리 놀이'를 그만하고 내려오길 바란다고 날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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