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적들의 고립 압살 책동 목적은 식량난 조성"

북 "적들의 고립 압살 책동 목적은 식량난 조성"

2025.06.21. 오전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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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원수들의 집요한 고립 압살 책동의 목적은 극심한 식량난을 조성해 민심을 혼란시켜 당과 국가에 먹칠을 하려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노동신문은 기사에서 북한이 겪는 식량 부족이 적들의 이 같은 행동 때문이라며 과학농사로 문제를 해결하자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농업생산을 증대시켜 식량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당의 권위와 국가의 위상이 잇닿아있는 정치적 문제라고 덧붙였습니다.

북한은 지난 2023년 경제 분야 주요 목표 12가지 가운데 '알곡 고지'를 첫 번째로 꼽았는데,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북한을 19년 연속 외부 식량 지원이 필요한 국가로 지정할 정도로 사정은 크게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YTN 김문경 (mk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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