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태 "김건희는 '공범 중의 왕공범'...통화녹취 수사 안 한 검사·수사관 감찰해야"

장경태 "김건희는 '공범 중의 왕공범'...통화녹취 수사 안 한 검사·수사관 감찰해야"

2025.06.19. 오전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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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EC 윤 정부 준비 미흡 지적...만찬장 공정률 5%, 미완공 우려 매우 커
- 개혁입법 완료 이후에나 양보 가능...국힘, 최소한의 사과와 반성 있어야
- 김건희, 아파도 수사 협조해야
- 심우정, 비상계엄 적극 가담한 유력 용의자...수사 방해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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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라디오 뉴스파이팅]

□ 방송 : FM 94.5 (07:15~09:00)
□ 방송일시 : 2025년 6월 19일 (목)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자 :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

- 김민석, 남은 기간 충분히 소명자료 제출할 것...국힘, 자기반성부터
- 대선 이후 한 달 도 안 돼, 당권투쟁으로 비칠까 우려...아름다운 전대 됐으면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내용 인용 시 YTN라디오 <뉴스파이팅>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수 앵커(이하 김영수): 3부 이슈 인터뷰로 이어가겠습니다. 3대 특검 가운데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검팀 특검보 임명 절차를 모두 마쳤고요. 늦어도 이번 주말 전까지 3대 특권 모두 기본 진형을 갖출 것으로 보입니다. 청년 유감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 나와 계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하 장경태): 네 안녕하세요. 장경태입니다.

◆김영수: 오늘 이슈가 참 많습니다. 먼저 이재명 대통령 1박 3일 해외 일정 마치고
오늘 새벽 입국했습니다. 어떻게 보셨어요?

◇장경태: 민주 한국이 됐음을 세계 만방에 선포하는 자리였다고 보고요. G7에 플러스해서
여러 가지 세계 각국 정상들과 10여 개국의 이상의 정상들과 함께 상견례의 자리를 짧게나마 만들 수 있었다고 생각하고요.

◆김영수: 9개국 정상과 다 만났어요.

◇장경태: 그래서 짧지만, 또 귀한 시간 참 그리고 이미 정말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강한 경제 재건 능력 등을 세계 정상들에게 보여주는 계기가 됐다고 봅니다.

◆김영수: 네 이재명 대통령 대한민국의 외교의 새 도약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 이렇게 또
평가하셨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귀국했고, 그리고 보니까 우리 장경태 의원이 에이팩 준비위원이세요. 10월에 경주에서 예정이 돼 있잖아요. 차질 없이 준비되고 있습니까?

◇장경태: 국회 에이팩 특위를 설치하고 저도 활동하고 있는데요. 지금 윤석열 정부에서 너무 준비를 좀 안 한 거 아니냐는 지적이 많이 여러 차례 있었습니다. 예를 들면 국제 미디어 센터가 있는데요. 지금 10월 말에 에이팩 회의가 있는데 미디어 센터 공정률은 현재 20%고요. 만찬장은 공정률 5%, 전시장은 15%에 불과합니다. 지금 빠르게 저희가 뭐 얘기는 하고 있고 어찌 됐건 뭐 한 달 전 혹은 뭐 최소한 아무튼 행사 전 회의 전까지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또 7~8월에 있을 태풍이라든지 또 여러 호우 피해 등도 예상되기 때문에 이 공사가 제대로 진행될 수 있을지는 참 우려가 매우 큽니다. 그래서 에이팩 준비 단계 준비 과정이 너무 좀 부실했던 게 아니냐 이런 부분도 차차 밝혀갈 예정입니다.

◆김영수: 국내 이슈 바로 들어가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정치 복원을 위해서 여야 원내대표를 초청하기로 했잖아요. 바로 이루어질 것 같아요.

◇장경태: 뭐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여야 협의 대화를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시고요. 저희 윤석열 정권 3년 동안 딱 한 번 정도 영수회담 했던 것 같거든요. 근데 취임 선서 날 바로 당일 오찬을 여야 대표들과 함께하지 않았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저는 또 워낙 또 만남과 대화를 중요시하게 생각하는 이재명 대통령께서 당연히 여야 원내대표단을 만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김영수: 근데 그 자리에서 아무래도 또 국민의힘에서는 법사위원장 이야기를 또 할 것 같아요.

◇장경태: 국회 원구성 협상은 전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 이루어지는데요. 22대 국회 작년에 원 구성 협상 과정에서 저희가 협상 이 18개 상임위 중에 11대 7로 이 협의를 마친 만큼 다시 갑자기 또 협의하자고 하는 것 자체가 좀 저는 어렵지 않나 싶어요.

◆김영수: 그런데 국민의힘이 법사위원장 자리를 넘겨준다면 자신들이 맡고 있는 외교 통일 국방정보위원회 위원장 자리도 다 넘겨주겠다고 하고 있어요. 국민의힘이 법사위원장을 꼭 받겠다고 하는 이유는 어디에 있다고 보세요?

◇장경태: 뭐 당연히 법사위가 전 상임위에 법안을 심의할 수 있는 체계자구 심사 권한이 있긴 합니다만 지금까지 악용됐던 것이 체계 자구 체계가 맞지 않거나 자구만 심의를 해야 되는데 법안 내용 자체를 바꾸거나 법안 자체를 막는 게이트 키핑 역할을 해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법사위가 상원 노릇을 한다는 비판도 있었고요. 이번 그래도 22대 국회에 들어와서는 저희 법사위가 체계 자구 심사에만 충실하고 다른 타 상임위 법안을 막거나 방해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렇게 운영 하지 않을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국민의힘이 법사위원장을 요구하는 것 자체가 이미 의도를 갖고 있는 게 아니냐는 생각을 갖고 있고요. 그렇다면 또 그런 신뢰 관계가 없는 상태에서는 작년에 있었던 원구성 협상을 전제로 일단 22대 국회 전반기를 운영할 수밖에 없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합니다.

◆김영수: 결국은 정치 복원 협치를 위해서는 또 서로가 타협하고 양보하는 게 필요하잖아요. 여당에서 양보할 수 있는 사안이 뭐가 있을까요?

◇장경태: 그러면 뭐 만약 저희가 50보 백 보를 양보하더라도 여러 개혁 입법을 완료하고 나서 그 이후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21대 국회 때도 워낙 국민의힘이 협상해 놓고 안 한 이 논의가 많았습니다. 그러니까 예를 들면 21년 8월에 언론 개혁을 연말까지 완료하겠다라고 합의해 놓고 그래서 전제로 법사위원장 넘겨줬는데 12월까지 언론 개혁했습니까? 언론 개혁 법안 뭐 제대로 논의도 차 안 하고 다 파기됐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전에 이 본인들의 과오부터 반성하고 혹은 최소한의 그때 좀 미안했다 잘못했다. 이번만큼은 한 번이라도 좀 믿어 달라라는 최소한의 간청이라도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지금 사과와 반성도 없습니다.

◆김영수: 알겠습니다. 특검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3대 특검이 출범 준비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특검 사무실 윤곽도 나오고 있는 것 같고요. 그리고 특히 김건희 특검 같은 경우에 더 속도를 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민중기 특별검사가 검찰 책임자들을 연달아 면담하고요. 특검 속도가 붙고 있는 것 같은데요. 어떻게 보고 계세요?

◇장경태: 일단 특검이 준비 기간 20일 플러스 90일 동안 수사를 마쳐야 하기 때문에 아마도 빠르게 속도를 낼 수밖에 없고요. 또 어떤 여러 가지 정치적 불안정 상황 내란을 빠르게 종식해야 하는 것이 국민적 요구이기 때문에 그래야 또 저희 헌정질서 복원과 경제 재건이 함께 따라오는 것이기 때문에 저희는 늦출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저희도 이 특별검사가 임명된 만큼 이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 위한 노력들, 저희가 뭐 구체적인 내용까지는 알 수는 없습니다만 최대한의 저희도 협조할 예정입니다.

◆김영수: 네 지금 김건희 여사 관련해서 도이치 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지금 재수사하고 있는데요. 검찰이 김 여사가 주가 조작 사실을 인식한 정황이 담긴 녹음 육성 파일 확보를 했습니다.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장경태: 일단 여러 가지 녹취가 있습니다. 신한투자증권·대신증권·DS증권 등이 있는데
미래에셋증권 관련된 통화 녹취가 왜 안 나오지라고 저희도 생각해 봤는데, 검찰이 과연 이 서버 기록이나 이런 거 그냥 바로 압수수색하면 확보할 수 있는 이 기록들이거든요. 그런데 이걸 제가 보기에 확보하지 못했을 가능성은 낮고요. 아마도 녹취에 있는 40% 수익을 줘야 한다든지 블랙펄에 혹은 그쪽에서 주가를 관리하고 있다고 하는 주가 조작을 인지하고 있었다는 저는 결정적 증거가 있어서 아마 통화 녹취를 수사를 안 한 거 아니냐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이나 혹은 명품백마저도 불기소 불송치 결정을 했던 검찰 해당 검찰 검사와 수사관에 대한 최소한의 감사는 감찰은 좀 필요하지 않나 라고 생각하고요. 아니 정말 무능해서 당연히 미래에셋 계좌와 통화가 있는 걸 알면서도 안 했다면 왜 안 했는지 물어봐야겠죠?

◆김영수: 통화 내용이 이런 내용이었다고 합니다. 그쪽에서 주가 관리를 하고 있는데 수익은 40% 그쪽에 주기로 했다는 취지의 발언이 담긴 육성 녹음 파일이었습니다. 그렇다면 김 여사가 주가 조작을 인식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거예요.

◇장경태: 일단 뭐 여러 다른 공범들의 재판 과정에서도 김건희 씨를 200여 차례 이상 언급을 합니다. 이 수사 보고서에도 여러 차례 200여 차례 이 언급을 하고 있고요. 도이치 모터 주가 조작 사건이 얼마나 엄중한 사건이냐면요. 전·현직 증권사 임직원 91명의 계좌 157개를 동원해서 101건의 통장 거래와 가전 거래가 이루어지고요. 3천억 건 넘는 현실 거래를 통해서 주가 조작한 사건입니다. 그러면 이 정도 연루돼야 하는 사건 중에 가장 핵심적이고 1-2차에 모두 걸쳐서 3개 계좌가 다 통장 거래 이용한 사람은 유일하게 김건희 씨밖에 없거든요. 그러면 왜 가장 사실상 공범 중에 왕공범인 김건희 씨만 왜 수사 안 했냐는 의혹이 있을 수밖에 없죠. 1·2차 주가 조작 걸쳐서 모두 통장 거래에 이용된 계좌는 김건희 씨밖에 없어요. 다 1차 하거나 손 떼고 혹은 2차 거래 잠깐 2차 주가 조작에 들어왔다가 손 떼고 뭐 이런 식인데 이렇게 연속적으로 이어지는 사람은 당연히 수사했어야죠.

◆김영수: 예 특검을 통해서 추가 사실이 더 확인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지금 김건희 여사 지금 검찰 소환 통보 3시간 후에 입원한 것으로 지금 전해지고 있습니다.

◇장경태: 지금 검찰이 3차례에 걸쳐서 공식적으로 요청했고요. 비공식적으로 출석 요구는 10여 차례가 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1차 2차 거부하고 나서 3차 출석 요구를 보낸 직후에 송달까지 이루어졌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출석 요구가 있다는 걸 미리 사전에 인지하고 아산병원에 입원했다면 그건 검찰과 내통한 게 아니냐는 또 의혹이 있고요. 송달을 받고 나서 아산병원 갔으면 3차에 걸친 출석 요구를 거부하기 위해서 위반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있을 수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보통 공식 출석 요구 3차에 걸쳐서 안 하면 체포영장 발부가 가능합니다. 영장 신청도 가능하고요. 그렇기 때문에 체포와 구속을 회피하기 위한 수단이 아닌가라는 의혹이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인도주의적으로 저도 만약 아프신 곳이 있다면 빠르게 나으시길 바라고요. 아프셔도 또 수사에 협조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김영수: 그런데 최근에요. 심우정 검찰총장과 당시에 대통령실 민정수석 김주현 수석과 비화폰으로 통화를 한 사실이 지금 전해지고 있어요.

◇장경태: 그러니까 저도 법사위에서 이 검찰총장의 비화폰 존재 여부를 지속적으로 자료 요구했습니다. 그러니까 비화폰 사용 기록을 제가 달라고 하거나 이런 것도 아니고 그냥 있냐 없냐, 존재 유무만 했는데도 그걸 알려줄 수 없다고 법무부의 답변이 왔었고요. 저희가 상식적으로 생각했을 때 비상 계엄 당시에 방첩사 특전사 수방사를 비롯한 국정원 심지어 경찰 또 법원행정처의 법원 대법원에 법원 사무관 파견 요청까지 합니다. 그런데 윤석열 정권의 친정인 검찰에 과연 파견 요구하지 않았을까 저는 포고령 위반 특수본 정도는 구성할 준비를 했을 거라고 보고요. 거기에 대해서 비상계엄 직후에 이 요청한 내역 그리고 4일 안가 회동 소위 대통령 안가 안전 가옥에서 법무부 장관, 민정수석 법제처장, 행안부 장관이 후속 대책을 논의했을 것으로 보이는 안가 회동 직후에 12월 6,7,8일 이후에 다 자신들의 핸드폰 바꿉니다. 그러니까 이런 부분들 저는 심우정 총장은 비화폰 사용뿐만 아니라 비상계엄 적극 가담했을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높은 유력 용의자이기 때문에 당연히 수사해야 한다고 봅니다.

◆김영수: 그럼 심우정 총장 지금 사퇴 촉구하고 있는 것이고요. 특검 수사 대상에도 포함될 것이 돼야 한다는 주장이시고요.

◇장경태: 뭐 여러 차례 수사 방해를 하지 않았을까, 이렇게 예상되기 때문에
그 부분은 뭐 차차 수사를 통해서 밝혀지리라 봅니다.

◆김영수: 네 잘 들었습니다. 그리고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24일 25일 청문회가 열립니다.그런데 국민의힘에서는 계속해서 김민석 총리 후보자에 대해서 재산부터 아빠 찬스까지 여러 가지 의혹을 제기하고 있어요. 의혹 중 하나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수입은 5억 원대인데 지출을 13억 원 했다는 거예요. 증빙을 하라는 주장이에요. 거기에 대해서는요.

◇장경태: 아마 24, 25일에 있을 인사청문회 전까지 저는 충분히 소명 자료 제출하실 거고 또 소명하고 있다고 보는데요. 분명한 차이는 그런 겁니다. 저도 인사청문회 10번 이상 해봤지만, 윤석열 정권에서 자료 제출을 제대로 안 한 게 너무 많았거든요. 그런데 저희는 사실 그래도 성실하게 지금 제출하려고 하고 있고 심지어 지금 국민의힘의 주장은 자료 제출 왜 안 하냐고 하는데 국정감사 때도 새벽 1시, 3시에 제출하는 사람들이 지금 저희 인사청문회까지 아직 5일이나 남았거든요. 지금 자료 준비할 시간도 필요하고요. 그렇기 때문에 인사청문회 전까지 자료 제출하는 겁니다. 그래서 저희가 자료 제출 안 한 것도 아니고 인사청문회 시간도 이렇게 많이 남아 있는데 너무 본인들이 좀 자기반성부터 먼저 좀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여러 수입 경제 활동은 세비뿐만 아니라 기타 소득 등도 있습니다. 저도 이렇게 방송 출연하거나 강연을 하거나 이러면 오히려 무상으로 이렇게 제공하는 것 자체가 또 이해충돌이거나 이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소액이라도 받게끔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까지 다 좀 알고 나서 해야지 지금 아무런 의욕이 없이 그냥 단순히 수입이 늘었다면 초등학생 자녀가 7억 있고 이런 건 소명을 본인들도 하셔야 하지 않겠어요?

◆김영수: 근데 어떻게 보면 좀 간단한 거일 수도 있어요. 왜냐하면 5억 원대의 수입이고 지출한 금액을 보면 추징금 6억 2천 갚고 신용카드로 현금 2억 3천 쓰고 기부금 2억 원 쓰고 또 아들 유학비도 쓰고 월세 5천만 원 이렇게 썼는데 이 돈을 쓴 것은 확인이 됐으니까 어디서 확보했느냐 이게 이제 핵심이잖아요. 한 8억 원 정도 더 쓴 것으로 지금 확인이 되고 있는 거라서요.

◇장경태: 근데 일단 이제 뭐 약간 개인사라서 저도 조심스럽긴 한데요. 일단 전처가 있고 그 자녀의 여러 교육과 관련된 것은 전처가 많이 부담 했다. 그리고 전 국민께서 아시다시피 김민석 총리 후보자께서 2002년부터 거의 2020년까지 18년여 동안 사실상 정치 낭인 수준으로 또 추락했던 또 시간이 있었습니다. 또 사실상 이 세금도 제대로 못 내서 신용불량 단계에까지 이르렀던 경우가 있고요. 그리고 저희가 출마를 하려고 하면 공직 후보자가 되려고 하면 또 세금 완납 증명서도 다 제출해야 합니다. 그래서 그전에 아마 여러 가지 세금을 완납하는 과정도 있었고요. 또 그것들을 또 뭐 신용불량 단계인데 은행에서 대출받겠습니까? 사실 다 아껴 주시는 또 지인들에게 또 빌릴 수밖에 없었을 거고요. 차용증도 다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또 그걸 또 은행 대출까지 받아서 또 다 갚습니다. 빚을 그래서 그런 부분을 아무튼 본인에게는 참 곤혹스럽고 비참한 마음까지 심정까지 들 텐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재산 증가된 내역 등을 소명 자료를 제출했기 때문에 국민의힘도 의혹을 제기할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자료 제출도 안 하면 저희 같은 경우는 거의 다 제보를 통해서 정말 같은 동업자의 제보 이런 거를 통해서 저희가 밝히고 했었는데 이 자료를 제출하고 있는 만큼 이 인사청문회 24일까지 좀 기다려 봐주시고요. 또 국민들께서도 인사 청문 과정에서 성실하게 소명하는 과정을 잘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김영수: 네 잘 들었습니다. 전당대회에 민주당 새 대표를 뽑는 전당대회가 8월 2일입니다.현재까지 지금 정청래 의원이 출사표를 냈고요. 박찬대 원내대표 고심 중입니다. 추가로 도전에 나설 분들이 좀 있나요? 어때요?

◇장경태: 저는 뭐 있을 수 있다고 봅니다. 예상치 못한 후보들이 있을 수 있다고 보는데 어찌 되었건 정말 윤석열 정권의 최전선에서 맞서 싸웠던 두 분이 정청래에 박찬대 두 분은 뭐 명실상부한 두 분이고요. 저도 1기 지도부에서 같이 최고위원을 했었고 또 2기 이 대표 체제에서는 또 법사위원장과 원내대표로서 최전방에서 열심히 노력하셨기 때문에 저는 두 분은 뭐 자타가 공인하는 유력 주자라고 생각을 합니다. 다만 좀 제가 개인적으로 아쉬운 것은 두 분이 워낙 가까운 관계고 개혁파의 대표적인 분들이고 또 저희가 집권 3년 차 여당도 아닌 한 달도 안 됐는데 벌써 국민들의 눈에 당권 투쟁으로 비춰질까 저는 좀 우려가 있습니다. 그래서 좀 아름다운 전당대회를 좀 꿈꾸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김영수: 근데 게시판에서는 다음 게시판에서는 또 양쪽의 지지층이 갈라지나 보더라고요?

◇장경태: 아니 두 분은 사실 뭐 민주당 당원이라면 또 지지층이라면 지지하지 않을 이유가 없는 두 분이세요. 그래서 저는 워낙 또 저도 두 분을 잘 알고 또 가깝기 때문에 저도 심정적으로 응원하고 있고요. 그래서 아름다운 전대를 좀 그러니까 꿈꾸고 있습니다.

◆김영수: 조국 전 대표 사면 이야기 계속 나오는데 어떻게 당내에서는 분위기가 어때요?

◇장경태: 전혀 아직 사면 얘기는 없고요. 일단 사면하려면 이 사면 심의위원회를 통해서 법무부 장관이 추천해서 대통령께서 결정하실 사안인데 지금 법무부 장관도 결정이 안 됐는데 벌써부터 사면 복권 나오는 것 자체가 저는 조금 좀 과하기 이르다고 생각합니다.

◆김영수: 지금 경주에서 열릴 예정인 에이펙 회의 준비가 제대로 안 돼서 걱정이라는 말씀해 주셨고요. 준비 좀 서둘러야겠어요

◇장경태: 네 그래서 지금 이제 부단장을 외교부 2차관이 하셨었는데요.
지금 외교부 2차관이 교체된 만큼 좀 빠르고 신속하게 할 예정입니다.

◆김영수: 잘 들었습니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과 함께 했습니다.


YTN 신동진 (djshin@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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