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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법원의 이재명 대통령 공직선거법·대장동 재판 일정 연기와 관련해, 입법·행정을 모두 장악한 제왕적 대통령으로 규정하고, 사법 파괴를 서슴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11일) 서울고등법원 앞에서 열린 현장 의원총회에서 대한민국이 법치국가로서 기능해온 원리와 원칙에 따라 관련 재판을 계속 진행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이 대통령의 권력 목적이 오로지 사법리스크 방탄이었음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고 있다면서, 절대권력의 사법파괴 행위에 끝까지 맞서 싸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도 당장 임기를 위협하는 사법리스크가 사라졌겠다고 생각하겠지만 국민의 마음엔 이 대통령의 법적·도덕적 권위가 무너졌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 임기가 끝날 때까지 한사람만을 위한 재판지연이 이뤄지는 나라가 되지 않도록 모든 법적 조치를 강구하며 범국민 농성 등을 진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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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원내대표도 당장 임기를 위협하는 사법리스크가 사라졌겠다고 생각하겠지만 국민의 마음엔 이 대통령의 법적·도덕적 권위가 무너졌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 임기가 끝날 때까지 한사람만을 위한 재판지연이 이뤄지는 나라가 되지 않도록 모든 법적 조치를 강구하며 범국민 농성 등을 진행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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