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15일부터 캐나다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참석하며 정상외교 무대에 데뷔할 예정인 가운데 지난 정부 인사인 조태열 현 외교부 장관이 동행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외교부는 조 장관이 이재명 대통령의 G7 정상회의 참석에 동행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면서도 참석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외교부 안팎에서는 위성락 안보실장을 제외하면 새 정부의 외교안보 인사가 아직 완성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조 장관이 동행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이번 주 안에 차기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지명되더라도, 인사청문회 일정 등을 감안하면 G7 정상회의에 동행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점도 배경으로 꼽힙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외교부는 조 장관이 이재명 대통령의 G7 정상회의 참석에 동행하는지를 묻는 질문에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면서도 참석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외교부 안팎에서는 위성락 안보실장을 제외하면 새 정부의 외교안보 인사가 아직 완성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조 장관이 동행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이번 주 안에 차기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지명되더라도, 인사청문회 일정 등을 감안하면 G7 정상회의에 동행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점도 배경으로 꼽힙니다.
YTN 홍선기 (sunki05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