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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 당선인은 개표율이 15%에 달한 시점부터 굳건히 1위 자리를 지켰고, 이후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의 격차를 벌리며 최종 당선됐습니다.
개표 시간대별 득표율 추이를, 이경국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저녁 8시 투표가 모두 마무리된 뒤 본격적으로 시작된 개표 작업.
초반에는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앞서나가는 양상이 이어졌습니다.
밤 10시쯤 개표율이 5%를 기록할 당시 김 후보의 득표율은 46.35%.
이재명 당선인은 45.6%로 2위에 머물렀습니다.
20분가량 뒤 개표율 10%에 달했을 때도 격차는 줄었지만, 김 후보의 리드가 이어졌습니다.
흐름이 바뀐 건 개표율이 15%정도였던 밤 10시 반쯤이었습니다.
이 당선인이 46.77%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1%p 넘는 차이로 김 후보를 앞서나가기 시작한 겁니다.
이후 이 당선인은 김 후보와의 격차를 벌려 나갔고, 밤 11시를 전후해 당선이 유력하다는 언론의 예측과 분석이 잇따랐습니다.
개표율이 40%에 도달한 밤 11시 40분쯤, 두 후보의 격차는 6%p를 넘어섰고, 비슷한 시각 지상파 3사는 '당선 확실' 소식을 알렸습니다.
이 당선인도 승리를 직감한 듯 부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인천 계양구 자택에서 나와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당선인 : 우리 국민의 위대한 결정에 경의를 표합니다.]
이후에도 격차는 유지됐고, 개표가 90%를 넘긴 새벽 2시 반쯤 이 당선인은 당선을 최종 확정 지었습니다.
YTN 이경국입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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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당선인은 개표율이 15%에 달한 시점부터 굳건히 1위 자리를 지켰고, 이후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와의 격차를 벌리며 최종 당선됐습니다.
개표 시간대별 득표율 추이를, 이경국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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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8시 투표가 모두 마무리된 뒤 본격적으로 시작된 개표 작업.
초반에는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앞서나가는 양상이 이어졌습니다.
밤 10시쯤 개표율이 5%를 기록할 당시 김 후보의 득표율은 46.35%.
이재명 당선인은 45.6%로 2위에 머물렀습니다.
20분가량 뒤 개표율 10%에 달했을 때도 격차는 줄었지만, 김 후보의 리드가 이어졌습니다.
흐름이 바뀐 건 개표율이 15%정도였던 밤 10시 반쯤이었습니다.
이 당선인이 46.77%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1%p 넘는 차이로 김 후보를 앞서나가기 시작한 겁니다.
이후 이 당선인은 김 후보와의 격차를 벌려 나갔고, 밤 11시를 전후해 당선이 유력하다는 언론의 예측과 분석이 잇따랐습니다.
개표율이 40%에 도달한 밤 11시 40분쯤, 두 후보의 격차는 6%p를 넘어섰고, 비슷한 시각 지상파 3사는 '당선 확실' 소식을 알렸습니다.
이 당선인도 승리를 직감한 듯 부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인천 계양구 자택에서 나와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당선인 : 우리 국민의 위대한 결정에 경의를 표합니다.]
이후에도 격차는 유지됐고, 개표가 90%를 넘긴 새벽 2시 반쯤 이 당선인은 당선을 최종 확정 지었습니다.
YTN 이경국입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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