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퀘어10] 21대 대통령 선거 D-18...국민의힘 '윤 탈당' 온도 차

[뉴스퀘어10] 21대 대통령 선거 D-18...국민의힘 '윤 탈당' 온도 차

2025.05.16. 오전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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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박석원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이종근 시사평론가, 서용주 맥 정치사회 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선거운동 기간 첫 주말을 앞둔 가운데국민의힘에서는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 여부를 두고여전히 온도 차를 보이고 있습니다.

[앵커]
정국 상황, 두 분과 얘기 나눠봅니다. 이종근 시사평론가,서용주 맥 정치사회 연구소장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앵커]
오늘로 선거운동 5일 차입니다. 이재명 후보 어제, 오늘까지 호남 표밭 다지기에 나서고 있는데 어제는 큰절까지 했네요?

[서용주]
큰절 여러 번 국민들한테 해야죠. 내란으로 상처받은 국민들한테 큰절 100번 한다고 해서 치유가 되겠습니까? 지금 현재 차곡차곡, TK, PK을 지나서 호남으로 그리고 5.18 전야제가 있는 호남 근처에서 계속 유세를 펼쳤는데요. 사실상 이재명 후보의 선거는 순탄하게 가고 있다라고 평가할 수 있고요. 다만 이재명 후보는 기본만 하더라도 국민의힘의 자중지란으로 득표가 저절로 되고 있다라는 측면에서는 조금 더 여유롭고 민생에 집중할 수 있는, 그리고 중도보수의 확장 전략을 편안하게 구사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인 것 같습니다.

[앵커]
그리고 김문수 후보는 일단 수도권 돌고 충청 지역으로 내려가서 중원 민심을 다지는 것 같고, 이준석 후보도 수도권을 도는데 그리고 충청까지 도는데 단국대 천안 캠퍼스에서 오늘도 학식 먹기 캠페인 이어가더라고요.

[이종근]
그렇습니다. 이준석 후보 이야기부터 하면 선거에서 양대 정당 이외에 제3정당이 나오는 것은 세 가지 케이스입니다. 하나는 뭐냐 하면 이념 정당, 예를 들어서 민노당이나 정의당이나 가치라든지 이념을 표현해서 양대 정당과 차별화하는 정당이 있을 수 있고, 또 하나는 지역 정당입니다. 양대 정당은 아시다시피 호남 기반으로 한 정당과 영남 기반으로 한 정당이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우리나라 같은 경우 충청을 기반으로 한 정당이 제3정당이었어요. 자유선진당 등. 이 두 가지 케이스가 주로 제3정당으로서 하나의 어느 정도 지분은 있는데 또 한 가지 마지막 케이스가 인물 정당입니다.

그러니까 경선이라든지 또는 총선이라든지 이런 것을 어느 정당에서 거치다가 나는 수락할 수 없어. 승복할 수 없어 하고 경선하기 전에 나와서 당을 만드는. 이를테면 민주당의 이인제 후보 같은 경우 노무현 후보에게 처음에 한두 번 지자 나와서 당을 만들고 선거에 뛰어들었지 않습니까? 그러면 이준석 후보는 어느 케이스일까요? 저는 세 번째라고 봅니다. 중도 또는 합리적 보수 이렇게 얘기하지만 실질적으로 그러니까 지금 국민의힘과 다른 지점. 개혁이라고는 하지만 그게 뚜렷하게 보이지는 않아요. 그런데 한 가지, 20~30대의 남성을 겨냥한 공약이라든지 혹은 그런 발언들이 많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이준석 후보는 인물 중심 정당. 내가 하나의 상품이고 이념이라든지 지역 기반이 아니니까. 그러다 보니까 20대의 이미지, 20대의 상징적인 이미지를 자기가 가져가야 된다. 학식 말씀하셨지만 학식이 가장 이슈가 됐던 부분이 대학생들의 아침이에요. 아침을 먹게 하자고 그러고 천원식당, 천 원짜리 학식을 계속 공급하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에서 20대~30대를 상징하고 있다, 자기가. 그런 소구를 하기 위해서 아마도 앞으로도 계속 대학생들을 배경으로 한 그런 이미지들을 많이 양산할 것 같고요. 지금 영호남을 다 돈 후보들이 가장 공을 들여야 될 게 충청이거든요. 김문수 후보는 사실 지난번에 윤석열 후보가 충청에서 엄청나게 지지를 얻었거든요. 충북을 잡으면 전국을 잡을 수 있다, 이 얘기가 충북이 언제나 맞혔어요. 충북에서 1위를 한 후보가 전국에서 1위를 하니까 충청권은 아마도 며칠을 더 있어도 아깝지 않을 만큼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지금 대선은 20일 채 남지 않았는데 국민의힘이 윤 전 대통령 탈당 여부를 두고 시끄러운 모습입니다. 김용태 비대위원장과김문수 후보의 입장이 엇박자가 있는데 두 사람의 의견 들어보겠습니다.

[앵커]
처음에는 비대위원장과 김 후보가 일치된 의견 안에서 투트랙 전략이다, 이런 이야기들이 있었는데 지금은 의견 자체가 아예 다르다는 이야기들도 나오는 것 같아요.

[서용주]
그렇죠. 우리가 이걸 엇박자가 난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이것은 박자도 엇박자고 음정도 안 맞습니다. 음정, 박자 안 맞으면 참 듣기가 거북하죠. 그러니까 지금 현재 국민의힘의 현 상태를 전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인데요.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탈당. 이것은 진작 했어도 했어야 될 문제를 지금 대선 기간 한복판에 탈당을 하네 마네 일주일째 끌고 있습니다. 효과가 있을까요? 효과 없죠. 그러니까 윤석열 전 대통령이 탈당한다고 해도 이제 국민들이 당연한 것을 이제 와서 탈당? 그리고 이렇게 엇박자가 나는, 음정도 안 맞는 이런 탈당에 대한 이야기들은 결국에는 이 대선을 치를 생각이 없는 것 아니냐라는 중도층의 생각을 가져올 거예요. 저는 사실상 김문수 후보가 경기, 충청을 하고 있다고 하지만 외연 확장을 위해서 지금 여러 가지 일정을 짠다고 해도 소용이 없다. 지금은 집안 단속부터 먼저 해야 되는데 집안 단속이 안 되잖아요.

아직도 대선에서 과거를 얘기하고 있잖아요. 12월 3일날 내란 행위에 있어서 파면당한 대통령을 당에서 내보내냐, 안 보내냐를 가지고 지금 대선 한복판인 5월에 이야기하고 있다. 국민들이 미래를 맡길 수 있겠습니까? 지금 조기대선은 내란 종식을 위한 그런 염원 때문에 생긴 조기대선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음 정부에서는 어떤 미래 청사진을 가지고 새로운 정부를 이끌 것인가. 최소한 그 얘기는 각 당에서 나와서 이번 선거의 아젠다가 되어야 됩니다.

그런데 민주당은 조금 앞서도 얘기했지만 여유롭게 먹고사는 문제, 민생 문제, 진보, 보수의 통합 문제, 실용 문제. 이런 문제를 가지고 정확하게 국민들에게 소구를 한다면 국민의힘은 아직도 그 얘기에 앞서서 얘기하지 못하고 그 안에서 윤석열이라는 그림자 속에서 탈당하네 마네로 지금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는 측면에서는 김용태 비대위원장의 일성이 맞으나 김문수 후보가 결정하지 않으면 어떻게 이것을 하겠습니까? 그런데 제가 앞서도 우리가 자료화면에서 봤지만 김문수 후보는 그럴 마음이 없어요. 탈당은 도리가 아니라지 않습니까, 대통령에게. 국민에게 도리는 어떻게 하죠? 그러니까 결국에는 국민의힘의 얼굴로 나온 김문수 후보 자체가 저런 식의 인식을 갖고 있다면 아무리 젊은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용을 쓴다고 하더라도 바뀔 게 없다.

[앵커]
지금 대선 18일 남은 상황인데 김문수 후보자 본인의 입으로 윤 전 대통령 관계를 아직 정리를 하지 못하고 있어서 국민의힘 쪽에서는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게 아닌가 이런 생각도 들어요.

[이종근]
동의합니다만 이 모습은 국민들이 어떻게 판단하겠냐면 이 당이 절박하지 않다. 지금 대권에 절박하지 않는 모습이다라고 생각할 거고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렇습니다. 김문수 후보는 지금 홍준표 대표의 사례를 따라가지 않겠다는 것 같아요. 예전에 박근혜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그다음에 8개월 만에 출당 조치를 할 때도 사실 굉장히 많은 굴곡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홍준표 대표가 직권으로 출당시켰거든요. 그런데 그 이후에 홍준표 대표가 엄청 비판을 받았어요, 그것 때문에. 그래서 나중에 또 대통령 선거에 나올 때 사과도 했어요, 홍준표 대표가. 내가 그때는 사실 내 마음이 아니었다. 그러니까 이 과정을 김문수 후보도 지켜봤거든요.

그래서 어쨌든 김문수 후보가 이 당에 자기 세력이 없다 보니까 친윤들을 자기 세력으로 어찌 됐든 만들어야. 왜냐하면 주류를 자기 기반으로 가져야 이 당을 선거에 끌어들일 수가 있지 않겠습니까? 지금 비주류보다 주류가 급하다고 생각을 했기 때문인 것 같은데 문제는 이겁니다. 그래서 그것해낸 게 투트랙인 것 같아요. 그러니까 지금 김문수 후보 말대로라면 지금 비대위원장을 스톱시켜야 돼요. 그렇지 않습니까? 탈당은 본인이 알아서 할 일이지 후보가 얘기할 게 아니다.

그런데 그런 뜻이 진짜 자기 생각이라면 벌써 몇 번씩이나 비대위원장이 계속 언급을 하고 있고 실제로 찾아간다고 했을 때 후보가 당무우선권이 있잖아요. 모든 판단에 있어서 자기가 지금 대통령이 되어야 되는 상황인데 당연히 브레이크를 걸고 아니다, 일치된 얘기를 하자라고 해야 되는데 안 하잖아요. 그리고 내용을 보면 후보가 건의해서 탈당하는 것은 도리가 아니다예요. 즉 본인이 스스로 탈당하거나 제가 보기에 당에서 또는 비대위원장이 적극적으로 압력을 넣어서 탈당시키는 것까지는 내가 뭐라고 하지 못 하겠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제가 생각하기에 김문수의 직책은 내가 나서지 않고 비대위원장이 나서서 탈당하게 하는 그런 그림을 그린 게 아닌가 싶습니다.

[앵커]
김문수 후보 측,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통화한 내용들이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나 김재원 국민의힘 대선후보 비서실장의 이야기가 있었는데 저희가 녹취를 준비했습니다. 관련 이야기 들어보시죠.

[앵커]
앞서 김문수 후보가 주장했던 입장과 별반 다르지 않은 입장을 김재원 비서실장이 낸 것인데 당내 주목되는 부분이 또 한 가지 있습니다. 윤 전 대통령 최측근인 석동현 변호사, 그리고 장예찬 전 최고위원이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복귀하고 또 복당한 내용들, 이 부분을 가지고 김 후보가 친윤 세력과 헤어질 결심, 헤어질 생각이 없는 것 아니냐, 이런 이야기 나오는 것 같아요.

[서용주]
우리가 이걸 굳이 의중을 파악할 필요도 없죠. 보이는 게 정치권에서는 다일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면 장예찬 전 최고의 복당, 석동현 변호사의 선대위 활동, 영입 부분들은 따지고 보면 국민의힘이 대선을 치를 수 있는 최소한의 조건들을 반대로 가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세 가지를 보내야 돼요. 첫 번째는 12월 3일날 친위 쿠데타를 일으켰던 윤석열과의 결별. 두 번째는 5월 10일날 있었던 정당 쿠데타를 일으켰던 권성동과의 결별. 세 번째는 아스팔트 우파로서 탄핵을 반대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키자는 전광훈 세력과의 결별. 이 세 가지를 결별한 다음에서야 대선을 치를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 보시면 3개를 다 안고 가잖아요.

아까도 김문수 후보는 윤석열 전 대통령과 통화하면서 탈당 문제를 아직도 고심하고 있는 것이고, 권성동 원내대표는 지난 5월 10일날 한밤중에 후보 날치기를 했음에도 버젓이 선대위에서 공동선대위원장과 원내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세 번째, 원래 김문수 후보가 지난 10년의 흑역사라고 할 수 있는 게 전광훈 씨와 아스팔트에서 자유통일당을 만들고 그 부분이 본인에게 있어서는 따지고 보면 지우고 싶은 과거일 거예요. 국민의힘의 공당의 후보가 됐으니까. 그러면 이것을 지워야 되는데 이것을 또 안고 갑니다. 석동연 시민사회 역할을 하시는 선대위 관계자께서도 그러지 않습니까? 아스팔트 우파를 안아야 된다.

그러면 선거를 치르지 말자는 소리죠. 그다음에 장예찬 최고 얘기했지만 결국에는 또 뭐냐. 힘을 합쳐도 모자랄 43%로 떨어진 한동훈 전 후보를 데려오려면 장예찬 전 최고가 있으면 올 수 있어요? 못 오잖아요. 결국에는 선거를 치르려는 게 아니라 사실상 선거 위의 당권에 대한 강압. 친윤 그룹이 우리가 먹고 가겠다. 하지만 한동훈은 안 된다. 그리고 이재명 후보가 대통령이 된다면 이재명 정부의 윤석열 야당. 이 구도로 가겠다는 게 너무 명확해서. 이번 대선에서는 그렇게 국민의힘이 선전할 생각은 갖고 있지 않은 게 아닌가 저는 그렇게 비판할 수밖에 없습니다.

[앵커]
지금 김문수 후보 측에서 통합형 선대위 강조하고 있지만 이렇게 석동연 변호사 합류하고 장예찬 전 최고 복당하면서 친한계도 거리를 두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앞서 이종근 평론가께서 주류를 의식하지 않을 수 없다는 말씀주셨는데 그러다 보니까 이도 저도 아닌 상황이 돼버린 것 같아요. 어떻습니까?

[이종근]
그렇죠. 그런데 워낙에 지금 뒤지고 있다고 보니까 지금 맹추격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추세선은 오르고 있다고 캠프는 판단하고 있는 것 같은데 지금의 상황에서 아마도 이 고사성어를 떠올릴 것 같아요. 사마천의 사기에 나오는 이야기인데 진시황에게 사람들이 그랬습니다. 이 사람은 안 돼요, 이 사람은 안 돼요. 다 배제하세요. 그랬더니 그 당시에 이사라는 신하가 이렇게 얘기합니다. 태산도 한 줌의 흙을 아끼지 않아서 다 모아서 태산이 될 수가 있었다. 즉 선거판에서는 다 플러스, 어떻게든 모아서, 모아서 내 편을 모아서 이겨야 되는 게 아니냐라는 뜻으로 이사가 이야기합니다. 다시 여기로 돌아오면 이 당은 사분오열되어 있어요. 그렇지 않습니까?

쿠데타 문제도 그렇고 탄핵 문제도 그렇고 이 사분오열된 정당에서 당신들 안 돼요. 당신들 안 돼요 하다 보면 그야말로 남는 것은 비주류밖에 없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그러면 이 당의 비주류와만 함께할 수 있느냐. 이게 김문수 후보의 고민일 것 같은데, 그런데 한 가지 아쉬운 것은 있어요. 원칙은 있어야 된다. 김문수 후보의 장점이 원칙 아닙니까? 옳다고 생각하는 것에 대해서, 옳고 그름에 대해서 뚜렷하고, 그 뚜렷함에 대해서 양보하지 않음. 이게 김문수 후보의 원칙이라면 논란이 되고 있는 사람들은 원칙적으로도 사실 배제해야 될 부분들이 있어요. 장예찬 전 최고위원 같은 경우는 허위 학력 기재로 인해서 항소심에서 피선거권 박탈, 벌금형이 나왔거든요. 이제 대법원에서 확정 판결만 남은 상황인데 그런 상황. 피선거권이 박탈될 지경에 있는 사람이 굳이 이 시점에서 복당시킨다? 이런 것들은 김문수 후보의 원칙에 어긋나는 것 아닙니까? 충분히 이런 근거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무조건 다 합치자 하는 것도 앵커님 말씀처럼 그런 비판의 여지가 있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앵커]
윤 전 대통령 탈당 문제 관련해서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조만간 윤 전 대통령 찾아가겠다. 주말까지 매듭짓겠다. 아니면 당헌당규 개정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 했는데 매듭지을 수 있을까요?

[서용주]
당헌당규를 바꾸는 것도 비대위원장 본인 혼자 할 수 있나요? 친윤 그룹들, 권성동 원내대표가 나름대로 도와줘야 가능한 겁니다. 그다음에 윤석열 전 대통령 찾아가면 뭐 뾰족한 수가 있습니까? 그동안은 뭐 안 찾아가서 탈당이라든지 그런 결단을 못 했나요? 결국에는 윤석열 전 대통령한테 선의를 기대하는 것들, 이 자체가 너무 안이하다는 겁니다. 지금 5일이 지났고요. 18일밖에 안 남았어요. 언제 가서 탈당을 하고 선거 끝나고 탈당하면 뭐할 겁니까. 그렇기 때문에 결국에는 탈당의 효과가 없다고 하는 것은 국민
의힘 의지가 안 보여요.

왜냐하면 윤석열 전 대통령은 마땅히 탈당을 해야 됨에도 불구하고 감나무에서 감 떨어지는 걸 기다리듯이 국민의힘들이 얼마나 답답하겠습니까. 출당이나 제명이라는 조치를 해야만 의지가 있구나. 뭔가 비상계엄의, 불법계엄의 내란과 절연하려는 의지가 있구나, 이런 것을 보여줘야 되는데 탈당하면 뭐할 겁니까라고 제가 얘기하는 것이고, 사실상 지금 국민의힘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대리전을 치르고 있다고 해도 이제는 변명을 할 수가 없어요. 저는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김용태 비대위원장, 고군분투하고 있는 것은 같다. 하지만 결국에는 그냥 공허한 메시지로 끝날 가능성이 크고요. 윤석열 전 대통령 탈당, 이유가 없습니다. 정확한 게 본인에 이득이 안 되니까요.

본인 지금 재판받고 있죠, 내란우두머리 혐의로. 본인 배우자 지금 수사받으려고 하고 있죠. 소환통보 받았죠. 이 두 가지를 보호할 수 있는 가장 큰 보호막은 국민의힘에 있는 거예요. 그가 필요한 것은 본인을 위해서 국민의힘이 필요한 것이지, 국민의힘의 보수 정신을 지키기 위해서 있는 게 아니다라는 점에서는 그런 선의를 제대로 파악했으면 좋겠다.

[앵커]
윤석열 전 대통령이 본인의 자진 탈당의 뜻을 밝히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의힘 안에서도 윤 전 대통령 탈당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요. 그 목소리 들어보고 오겠습니다.

[앵커]
앞서 이종근 평론가께서 장예찬 전 최고 관련해서 항소심 판결이 났다고 말씀하셨는데 상황을 파악해 보니까 1심 선고만 나온 상황이고요. 아직 항소심 판결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항소심을 진행하고 있다는 사실 정정해서 안내해 드리고요. 저희는 대담 이어가겠습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직접 자진 탈당을 하지 않고 있는 의중은 어디에 있을까요?

[이종근]
서용주 소장이 말씀하셨던 것이 가장 클 것 같아요. 그러니까 첫 번째는 자신이 당원이 아닌 상황에서 과연 자신의 지지자들이 또 뭉쳐서 자신에 대한 지지 또는 변호를 해 줄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있는 것 같고, 두 번째는 정무적 판단이 참 늘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게 어느 거랑 기시감이 드냐면 저겁니다. 김건희 여사가 지난번 총선 때, 한동훈 대표에게 문자를 보내잖아요. 그때 똑같아요. 어떻게 얘기하냐면 대표가 하라고 한다면 사과를 하겠다. 이거거든요. 그것은 어떤 뜻이냐? 나는 사과할 마음이 없다. 그런데 지금도 윤 대통령은 처음에 나한테 전화 걸 때는, 물론 이게 아직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김문수 후보가 이야기를 그렇게 했다는 것 아닙니까?

탈당하지 말라라는 뉘앙스로 처음에 후보 확정된 다음에, YTN 단독 기사를 보면. 그런데 지금 와서 김용태 비대위원장이 탈당하라고 이렇게 이야기하는 것은 김 후보의 마음이냐. 김 후보의 생각을 밝혀다오라는 게 김 후보가 얘기하면 내가 탈당을 생각하겠다라는 뜻으로 들려요. 그러니까 그것을 고집하고 있는데 저는 도리어 여기서 정무적 판단을 한다고 하면 이 당이 승리를 해야 자신한테도 유리한 겁니다. 그런데 거꾸로 이 당의 승리보다 나의 안위가 중요해라고 한다면 죽으려고 한다면 사는 것이고 살려고 한다면 죽는 것이거든요. 그러니까 지금 앞뒤가 다르다. 자기가 더 적극적으로 이 당이 승리하게끔 자신을 던져야 되고 희생을 해야 된다. 그런데 그 판단을 여전히, 여전히 정무적 판단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앵커]
일요일에 첫 TV 토론회가 열립니다. 그런데 이 TV 토론회 열리기 전에 탈당 문제가 확실하게 매듭지어지지 않으면 TV 토론회에서 4자 토론인데 3:1 구도, 그러니까 김문수 후보가 코너에 몰리는 상황이 펼쳐지는 것 아니냐, 이런 우려들이 나오고 있거든요.

[서용주]
그렇죠. 이것은 너무나 당연한 구도잖아요. 그리고 사실상 윤석열 전 대통령, 그러니까 내란의 우두머리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고 내란 행위로 파면당한 대통령에 대한 심판의 성격이 이번 조기대선이에요. 그런데 그걸 절연하지 않고 어떻게 선거를 치를 생각을 하죠? 윤석열 전 대통령을 연장해서, 대리해서 윤석열 정부의 연장 성격의 선거를 치르려고 하는 국민의힘을 누가 인정을 할까요? 김문수 후보, 억지는 쓸 수 있겠죠. 도리가 아니다. 탈당은 대통령한테 맡겨놨고 우리도 비상계엄에 대해서 잘못됐다고 생각한다, 이것으로는 충족이 되지 않습니다. 사실상 이게 그냥 상식적인 상황이라면 보통 우리 애가 잘못을 해요.

그러면 다른 사람한테 혼나는 것을 줄이려면 부모가 애를 더 질책을 하면, 혼내면 다른 사람이 혼내려 오다가도 멈춥니다. 너무 애를 잡는 것 아닙니까. 이런 게 상식이거든요. 그런데 도리어 국민의힘 안에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서 매를 들지 않고 보호하기 때문에 따지고 보면 바깥에서 안 되겠다. 더 심하게 질책을 하고 버릇을 고쳐야겠다라는 여론이 형성되는 겁니다. 그런 차원에서는 TV 토론회에서는 아마 김문수 후보에게 난타를 하겠으나 김문수 후보의 입장 아시잖아요. 그냥 똑같은 말 반복하고 그냥 무시 전략으로 가겠으나 5월 18일냐 있을 첫 TV 토론. 저는 거의 기대할 수 있는 득점 포인트가 없다, 그렇게 보입니다.

[앵커]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지층 결집 발언이 국민의힘 대선 후보에게 어떤 영향을 줄지, 그에 관련된 여론조사도 있었는데요. 국민의힘 후보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런 여론이 53%로 과반이 나왔거든요. 김문수 후보 측에서도 이런 상황을 잘 읽고는 있을 것 같은데 18일 토론회 전에 김문수 후보가 이런 상황 고려해서 오늘, 내일 중으로 조금 달라진 입장을 내놓을 가능성도 조금이나마 있을까요?

[이종근]
글쎄요, 지금 이 여론조사는 사실 지지 여부가 아니라 정확하게 어떤 상황을 분석하고 판단하는 여론조사예요. 즉 영향을 줄 것인가, 안 줄 것인가. 그런데 영향을 준다는 게 벌써 저렇게 나왔다는 건 바로 민주당이 구도를 가져가는 게 윤석열 대 이재명이거든요. 사실 국민의힘은 김문수 대 이재명이 되어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윤석열 대통령이 탈당을 하지 아니하고, 또 가장 중요한 게 이 선거 기간 동안 재판이 계속 열린다는 거예요. 내란음모 사건과 관련해서. 그러면 재판 열릴 때마다 지금 군인들이 증언을 하고 그게 대서특필되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당연히 절연을 해야 된다라고 김문수 후보도 생각할 텐데, 그런데 김문수 후보의 스타일을 봤을 때 자신이 이야기한 것을 다시 번복한다고는 하지 않아요. 그냥 끝까지 밀어붙입니다.

그러니까 여기서 지금 바라볼 수 있는 건 그 흔한 연판장은 왜 안 돌릴까요? 이 당에서는 언제나 연판장 정치를 하지 않습니까? 한덕수 총리 때도 연판장 돌리려고 했고 나경원 저출산부위원장 내려오게 한 것도 연판장으로 가능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도리어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된다. 진짜 친윤들이 정무적 판단이 있다면 친윤들이 나서서 대통령이 탈당하셔라라고 50명 이상이 연판장을 돌리고 그다음에 여기 있는 비대위원장을 비롯해서 전부 다 찾아와서 탈당하십시오라는 탈당의 명분이나 서사가 갖춰지면 그제서야 아마 그렇게 결론이 나지 않을까. 김문수 후보가 직접적으로 자신이 이걸 책임져서, 나서서 할 가능성은 현재로서는 없어보입니다.

[앵커]
저희가 역대 대통령들 탈당 사례도 정리를 해봤는데 역대 대통령들의 탈당 사례들을 보게 되면 보시는 것처럼 대부분의 전직 대통령들은 자진 탈당을 했고 박근혜 전 대통령만 출당 조치가 됐거든요. 윤 전 대통령은 탈당 혹은 출당 조치까지 갈까요?

[서용주]
출당 조치까지는 가기 힘들 것 같아요. 왜냐하면 지금 국민의힘이 하는 걸 보면 탈당 자체도 저렇게 고민하는데 무슨 출당입니까. 그리고 선대위나 후보의 인식 자체가, 그리고 친윤 그룹들이 이 캠프를 장악하고 있는 상황에서 저는 강제 출당은 생각도 못할 것 같고요. 탈당 부분도 저는 계속해서 그냥 선거 기간에만 오르락내리지 선거 이후에는 또 그대로 유지할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따지고 보면 박근혜 전 대통령은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대표 시절에 강제 출당을 시키고 선거를 치렀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는 그런 의미에서는 지난 자유한국당의 조치가 맞죠. 최소한 지더라도 국민에 대한 도리이기 때문에. 그런데 지금의 국민의힘은 민주적 절차뿐만 아니라 보수에 대한 최소한의 염치라고 해야 되까요? 그런 부분도 없지 않을까라는 평가를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 아닌가 그렇게 보입니다.

[앵커]
주제를 바꿔보겠습니다. 이재명 후보 측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에게 차기 정부의 국무총리직을 제안했다. 이런 보도들이 나오는데 양측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부인을 하기는 했는데 관련 이야기 먼저 듣고 오겠습니다.

[앵커]
우상호 위원장이 말한 것처럼 벌써부터 내각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것은 아니다. 그리고 양측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부인을 했지만 이런 얘기가 나오는 게 그동안 이재명 후보가 홍준표 전 시장에 막걸리 회동하자. 이런 식으로 우호적인 제스처를 보냈기 때문인 것 같아요.

[이종근]
그렇습니다. 아마 내각은 그래도 어느 정도 결정을 했을 거예요. 왜냐하면 인수위가 없기 때문에. 그다음 날, 6월 3일부터 아예 대통령으로 임명이 되는 겁니다. 그래서 내각과 관련돼서는 굉장히 고민을 많이 할 텐데 이번 공방은 제가 보기에 굴뚝에서 연기는 나는데 밥은 짓는 것 같지 않다,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확실히 연기는 보이잖아요. 그런데 밥을 지으려면 이 밥이 정말로 영양가 있는 밥이 돼야 되는데 그렇다고 홍준표 후보를 폄하하는 것은 아니지만 생각을 해보세요. 지금 지지율이 아주 간당간당하고 또 2위, 3위 후보가 굉장히 맹추격을 해서 오차범위를 막 들어오려고 해요. 그러면 뭐라도 해야 됩니다. 그중에 하나가 예를 들어서 홍준표 후보 같은 사람을 데려와서 총리를 시킨다거나 캠프에 와서 결정적인 한방, 트리거가 될 수가 있거든요.

그런데 지금의 상황은 서 소장님도 앞서 토론에 앞서서 계속 말씀하시는 게 이제 여유 있다. 여유 있게 정책 얘기만 한다. 이 상황에서 굳이 이런 리스크를 떠안을 수도 있는 부분을 선언을 한다? 홍준표 후보를 데려온다고 해서 큰 결정적인 반전이 아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굴뚝에서 연기만 나도 이 연기, 계속 이렇게 화제가 되고. 홍준표 후보도 계속 부인을 하고 이것이 나중에 어떻게 될지 아직 모르는 거니까 이 정도의 가능성을 서로만 가지고 있어도 밥은 짓는지 안 짓는지는 나중에 결정해도 되거든요. 그런데 지금 단계에서는 민주당이 이걸 적극적으로 추진할 이유는 없다. 그리고 또 워낙에 이게 대세론이 오래전부터 있었기 때문에 여기서도 자천타천 총리 후보들이 지금 줄을 잇고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들이 정리되고 하는 과정들이 있기 때문에 저는 밥은 안 짓는데 연기는 나는 상황이다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국민의힘 목소리는 홍준표 시장에 대해서 돌아오셔라, 화 좀 푸셔라, 누가 가서 모셔와라. 이런 목소리 나오는 것 같은데 달랠 수 있을까요?

[서용주]
그러니까 김대식 의원이 하와이행을 한다고 하고 있고 홍준표 의원은 오지 말라고 하는 거잖아요. 그런데 국민의힘이 참 답답한 게 체질을 바꿔야 사람들이 들어올 것 아닙니까? 한동훈 전 후보 같은 경우도 김문수 후보와 겨뤄서 43%의 국민의 득표를 가지고 있는, 지분이 있는 후보예요. 못 데려오잖아요. 쓸데없이 그냥 엉뚱한 한 씨, 한덕수 후보만 손을 내밀고 있고 장예찬 전 최고, 표 있습니까? 없잖아요, 따지고 보면. 석동연 변호사, 저는 표 없다고 보거든요. 사실상 43%를 얻은 탄핵을 찬성했던 한동훈 후보를 끌어들이는 게 훨씬 18일간의 선거에서 도움이 되는데 아예 못 들어오게 하는 장벽을 치고 있어요. 그러니까 홍준표 전 대구시장도 그런 꼴을 보면 얼마나 답답할 겁니까? 그러니까 국민의힘은 규정해버리잖아요. 사이비 보수다. 지금 있는 사람들은 사이비다. 보면 의리도 없고 도리도 없고 상식도 없다.

이런 집단에는 못 돌아간다라는 부분들이 본인 스스로 진단했기 때문에 이재명 후보 차원에서는 중도보수 차원의 전략 차원에서는 상징적으로 홍준표 전 대구시장, 30년을 그래도 국민의힘에서 보수를 지켜왔던 그런 인물이기 때문에 이분과의 여러 가지 정국 현안에 대해 논의만 했다는 것도 향후에 새로운 정부에 있어서 이재명 후보는 조금 더 폭넓은 중원 전략을 쓸 수 있는 사람으로 기대할 수 있죠. 저는 그런 의미에서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이재명 후보의 관계를 봐야지 지금 국무총리를 제안하고 하는 것들은 전략적 맞지도 않고요. 홍준표 전 대구시장도 국무총리를 가지고 계제할 것도 아니다. 지금은 이재명 후보에 대한 러브콜이나 이런 것에 신경 쓰기보다는 홍준표 전 대구시장의 머릿속에는 국민의힘을 보면 울화통이 터지는 상황이라서 국무총리 제안 부분들은 그냥 그 주변에서의 해프닝으로 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앵커]
홍 전 시장이 하와이에 가서도 굉장히 SNS를 활발하게 하고 있는데 일단 대선 끝나면 돌아오겠다라는 얘기를 했고요. 오늘 오전에 페이스북 올린 것을 보면 국민의힘을 향해서 국민의 짐이 된 줄도 모르고 있다. 기존의 판을 갈아엎고 새 판을 짜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글을 올렸더라고요. 그러면 다시 돌아와서 뭔가 역할을 할 거라는 것을 암시한 걸까요?

[이종근]
홍준표 전 시장의 3년 전 모습이 그대로 보입니다. 3년 전에도 똑같았습니다. 3년 전에 어떤 상황이냐? 윤석열 후보한테 경선에서 졌잖아요. 그때 뭐라고 했는지 아세요?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되면 나라가 불행해진다고 그랬어요. 그리고 26년 동안 자기가 헌신했던 당이 자기를 버렸다라고 했고요. 그때 했던 말이 지금 똑같아요. 그런데 그때도 청년들하고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정치 안 한다고 하셨습니다. 돌아왔잖아요. 당이 바뀌었나요? 지금 홍준표 후보 후회하듯이 그 당은 똑같아요. 그런데 돌아와도 정치 했다가 이번에도 경선에 떨어지니까 자기 당에 대해서 저렇게 말씀하시잖아요. 서 소장은 굉장히 높게 평가하시는데 홍준표라는 정치인이 늘 되풀이된다. 자기를 중심으로 해서 자기가 떨어지면 무조건 이것은 음모예요.

이번에도 다 음모 때문에 자기가 떨어졌다라고 합니다. 일본어를 써서 죄송합니다마는 윤석열 대통령을 지칭을 해서 내가 한X에게 두 번이나 네다바이를 당했다,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무슨 얘기냐. 지난번에도 윤석열 후보에게 술수, 사기당했고 이번에도 윤석열 대통령이 뒤에서 자기를 떨어뜨리기 위해서 공작을 했다,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저는 어찌 됐든 이 당에서 국회의원도 여러 번하고 도지사도 하고 시장도 했다고 한다면, 또 대통령 후보도 세 번이나 나왔잖아요. 그러면 당에서 어찌 됐든 특혜를 받은 겁니다. 왜? 당원들이 계속 어쨌든 지지를 해 주고 성원을 해 준 건 그만큼 당에 보답을 해야 되지 않을까요? 그런데 자기가 떨어질 때마다 그 당이 나를 버리고 음모고 이렇게 해서 당을 비난하는 것이 과연 이 당에서 커서 지금까지 대통령 후보까지 된 그런 정치인이 할 소리인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이종근 시사평론가,서용주 맥 정치사회 연구소장 두 분과 함께했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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