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충남지사 경선 TV 토론...양승조·박수현 공방 가열

민주 충남지사 경선 TV 토론...양승조·박수현 공방 가열

2026.04.02. 오후 11:2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더불어민주당 충남지사 경선 TV 토론회에서 양승조 예비후보와 박수현 예비후보가 네거티브 공방을 벌이며 충돌했습니다.

박수현 후보는 주도권 토론에서 자신을 둘러싼 내연관계 의혹을 직접 언급한 뒤 수사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으며, 다른 의혹도 '정치적 공세'일 뿐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이에 양승조 후보는 검증은 후보자가 피할 수 없는 과정이라고 받아친 뒤, 박 후보의 국회의원직 중도 사퇴 문제를 집중적으로 문제 삼았습니다.

천신만고 끝에 당선된 지 얼마 안 돼 도지사에 출마하는 게 지역구민에 대한 도리냐고 따졌는데, 박 후보는 양 후보도 2018년 국회의원 임기를 중단하고 도지사에 출마했었다고 받아쳤습니다.

나소열 후보는 시·군 자율성 확대와 주민 참여 기반 행정 강화를 언급하며 차별화를 시도했지만, 후보 간 공방이 이어지면서 정책 검증은 상대적으로 부각되지 못했습니다.

민주당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권리당원 50%·여론조사 50%의 국민 참여 방식으로 본경선을 진행한 뒤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2인 결선을 통해 대전시장 후보를 선출할 방침입니다.



YTN 부장원 (boojw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