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박근혜 정부 청와대 출신인 최상화 전 춘추관장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고 밝혔습니다.
최 전 관장은 자신의 SNS에 제 안위나 정치적 계산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고, 제 정치 인생에서 가장 아프고 가장 진심을 담은 결단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제 국민의힘에는 민심도 당심도, 그 어떤 민주적 절차도 없다며 얼마 전엔 당원의 선택으로 정식 선출된 대선 후보가 몇몇 지도부에 의해 새벽에 기습적으로 배제당하는 참담한 일도 벌어졌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누군가는 자신을 배신자라 부를 수도 있지만, 정당이 사익과 정치 공작으로 국민의 선택권을 짓밟는다면 그 당을 떠나는 것이 배신인지, 부조리를 침묵 속에서 방조하는 것이 진짜 배신인지 반문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최 전 관장은 자신의 SNS에 제 안위나 정치적 계산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고, 제 정치 인생에서 가장 아프고 가장 진심을 담은 결단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제 국민의힘에는 민심도 당심도, 그 어떤 민주적 절차도 없다며 얼마 전엔 당원의 선택으로 정식 선출된 대선 후보가 몇몇 지도부에 의해 새벽에 기습적으로 배제당하는 참담한 일도 벌어졌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누군가는 자신을 배신자라 부를 수도 있지만, 정당이 사익과 정치 공작으로 국민의 선택권을 짓밟는다면 그 당을 떠나는 것이 배신인지, 부조리를 침묵 속에서 방조하는 것이 진짜 배신인지 반문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