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대선이 본격화되면 꼭 터지는 게 있죠.
바로 설화인데요.
3당 모두 설화 논란에 곤욕을 치렀습니다.
먼저, 친명계로 분류되는 민주당 김문수 의원이 여성에게 '출산 가산점'을 부여하겠다고 말한 내용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일부 여성 유권자들이 민주당이 발표한 10대 공약에 '군 복무 경력 호봉 반영'이 포함된 데 대해 강하게 반발하자 해명 차 내놓은 대책입니다.
"출산한 여성만 여성이냐", "여성 차별정책"이란 비판이 쏟아지자, 이재명 후보도 사과했고
김 의원은 중앙선대위 유세본부 부본부장직을 사퇴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국민의힘에선 김문수 후보가 배현진 의원을 향해 '미스 가락시장'이란 발언을 해 도마에 올랐습니다.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난 12일) : 여기 배현진 의원은 '미스 가락시장' 이렇게 좀 뽑았으면, 가락시장 홍보대사로 임명장을 하나 (주세요.) 약속 좀 해주시죠? (저야 뭐 시켜주시면 다 합니다.)]
최연소 후보인 이준석 의원은 노인 비하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준석 / 개혁신당 대선 후보 (어제) : 제가 봤을 때 김문수 후보는 이재명 후보를 꺾을 만큼 가장 잘하는 선수도 아닙니다. 그러면 키워서 미래에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냐, 나이 일흔넷인데 뭘 성장시킵니까.]
논란이 일자 이 후보는 김문수 후보가 정치의 원숙기에서 하락기에 있는 사람이냐, 아니면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사람이냐를 지적하는 이야기였다고 해명했습니다.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바로 설화인데요.
3당 모두 설화 논란에 곤욕을 치렀습니다.
먼저, 친명계로 분류되는 민주당 김문수 의원이 여성에게 '출산 가산점'을 부여하겠다고 말한 내용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일부 여성 유권자들이 민주당이 발표한 10대 공약에 '군 복무 경력 호봉 반영'이 포함된 데 대해 강하게 반발하자 해명 차 내놓은 대책입니다.
"출산한 여성만 여성이냐", "여성 차별정책"이란 비판이 쏟아지자, 이재명 후보도 사과했고
김 의원은 중앙선대위 유세본부 부본부장직을 사퇴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국민의힘에선 김문수 후보가 배현진 의원을 향해 '미스 가락시장'이란 발언을 해 도마에 올랐습니다.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난 12일) : 여기 배현진 의원은 '미스 가락시장' 이렇게 좀 뽑았으면, 가락시장 홍보대사로 임명장을 하나 (주세요.) 약속 좀 해주시죠? (저야 뭐 시켜주시면 다 합니다.)]
최연소 후보인 이준석 의원은 노인 비하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이준석 / 개혁신당 대선 후보 (어제) : 제가 봤을 때 김문수 후보는 이재명 후보를 꺾을 만큼 가장 잘하는 선수도 아닙니다. 그러면 키워서 미래에 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냐, 나이 일흔넷인데 뭘 성장시킵니까.]
논란이 일자 이 후보는 김문수 후보가 정치의 원숙기에서 하락기에 있는 사람이냐, 아니면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사람이냐를 지적하는 이야기였다고 해명했습니다.
YTN 이하린 (lemonade010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