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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의 후보 재선출 절차가 무산되자, 안철수 의원은 새벽의 막장 쿠데타가 하루도 채 가지 못하고 위대한 당원들의 힘으로 단호히 진압됐다고 밝혔습니다.
안 의원은 SNS에 이같이 적으며 당 지도부는 당원들의 명령에 따라 단호히 심판받았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당의 정의와 공정, 민주주의는 위대한 당원들에 의해 지켜졌다며 이제 후보 중심으로 하나로 뭉쳐 이재명을 막기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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