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당 청년위 발대식..."청년 꿈 실현할 것"

국민의힘은 국회에서 당 중앙청년위원회·대학생위원회 발대식을 열어 청년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정당이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발대식에 참석해 주택과 저출생 등 여러 문제가 청년과 관련이 있는 만큼 당의 의사 결정권자들이 인식을 제대로 할 수 있게 목소리를 많이 내주기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권성동 원내대표도 당에 청년 정신이 필요하고 청년 정신으로 뭉쳐서 나아갈 때 당에 힘이 생긴다며, 청년의 꿈이 실현되고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반영되는 정당을 만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발대식엔 권 위원장과 권 원내대표를 비롯해 이양수 사무총장, 김재섭 조직부총장 등 당 지도부와 중앙청년위 위원장인 김용태 의원, 중앙대학생위 위원장 등 23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YTN 박광렬 (parkkr0824@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