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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라디오(FM 94.5) [YTN 뉴스FM 이익선 최수영 이슈앤피플]
□ 방송일시 : 2025년 2월 25일 (화)
□ 진행 : 이익선, 최수영
□ 출연자 :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 윤희웅 오피니언즈 대표
<윤희웅 오피니언즈 대표>
- 권성동 '이재명 지지율 박스권, 해볼만해?' 다자대결 30%이상이면 독보적
- 보수층 강성화 경향? 확장성 낮다는 김문수가 오세훈 앞서는 이유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
- 與, 아스팔트 우파 결집했던 2020년 총선 대패, 2025년 환기시켜야
- 이재명, 2022년 47.83% 득표율을 넘으려면?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이익선 : 권성동 원내대표가 지난 23일 원외 당협위원장들과의 간담회에서 ‘이재명 대표 지지율이 박스권이라 설령 대선이 와도 해볼 만하니 너무 비관적일 거 없다’ 이런 말을 했거든요. 이재명 대표 지지율 사실 여러 대권 주자들 중 압도적으로 1위이긴 한데, 박스권이다 이 말 맞습니까?
☆ 윤희웅 : 모든 주자들의 지지율이 0과 100% 사이에 박스권에 갇혀 있죠. 어느 시각에서 보느냐에 따라서 다 맞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높고 주목을 받으면 계속 상승할 수 있는 것이니까 굳이 나누면 진보와 보수 좌우로 나눴을 때 맥시멈을 한 50%로 보고 30%라고 하면 더 올라갈 수 있는 여지가 있는 것 아니냐. 올라가지 않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그것은 호감도가 제약되는 것이고 또 부정적 시각이 있는 것이니까 박스권에 갇혀 있는 것이고 그러면 확장성이 또 약한 것이니까 반대쪽 진영에서 후보가 정해지면 한번 1대 1로는 해볼 만하지 않겠는가라고 기대하고 또 생각하는 게 그쪽에서는 또 당연한 것이기는 해요.
또 한편 반대쪽에서는 다자 대결, 여야 모든 후보들이 한 곳에 모여서 물어보는 이른바 다자 대결 구도의 조사거든요. 거기서 다른 주자들은 10% 넘는 사람도 잘 나타나지 않는 가운데 1명이 30%를 넘어서는 조사가 있다고 하는 것은 워낙 다른 주자들과의 격차가 크니까 이것도 사실은 굉장히 독보적인 조사인 것이다. 박스권 비판도 맞는데 또 한편에서는 과거에 또 이런 경우들은 잘 없었거든요. 그런 면에서 봤을 때는 사실은 굉장히 강한 지지율을 가지고 있는, 견고한 지지율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 또 평가도 가능한 상황이고 또 한편으론 그래도 더 변동 유동성이 있으면서 확장성을 계속 보여줘야 되는데 그렇지 못하다고 하는 지적도 가능할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것은 아마도 어떤 진영의 시각에 따라서 또 선호에 따라서 다르게 보는 게 다 가능할 수 있는 부분 아닌가 싶습니다.
◆ 최수영 : 추가 질문 하나 드리면 이재명 대표는 사실상 당내 경쟁자가 없는 전무한 상황이잖아요. 정체돼 있다 이걸 지적하는 것 같아요.
☆ 윤희웅 : 네 맞아요. 제 생각에도 다른 민주당에 있는 주자들 같은 경우에 다자 대결 지지율 같은 경우가 1%, 2% 이런 상황이고 국민의힘에서는 어쨌든 대부분 보게 되면 더 의미 있는 숫자들 나오고 있는 그런 상황이잖아요. 그래서 이렇게 갔을 경우에는 경선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야 되는데 그러지 못할 것 아니냐고 하는 우려가 야당 내부에서 좀 있는 것 같아요. 의미 있는 캐릭터를 지니고 또 경쟁력을 지닌 인물 3명 또는 4명이 같이 경쟁을 하고 경선에서 최종 후보가 되게 되면 이것이 우리는 누가 1등이 됐구나 그 사람이 후보가 됐구나라고만 생각하지만 이게 단일화거든요. 우리가 대선 같은 데 보면 막판 단일화 효과가 어떻다 얘기하잖아요. 인위적으로 단일화하는 거지 이거는 제도 내에서 단일화한 거거든요. 그러면 2등, 3등이 가지고 있던 지지율이 1등 주자에게 더해지면서 더 지지율이 상승하게 되는 것이죠. 이것이 마지막에 경선 컨벤션 효과인 것인데 이것이 어느 정도 의미 있는 경쟁이 이루어져야 이 효과가 클 것이잖아요. 너무 격차가 큰 상황이니까 아마 야당 내부에서 경선을 흥미롭게, 컨벤션 효과가 있게 하려면 어떻게 디자인 되어야 될 것인가 이런 고민들이 아마 나오는 것 같습니다.
◇ 이익선 : 이재명 대표가 중도보수론 얘기를 한 것이 진보층의 집토끼는 확실히 확보했다는 전제하에 가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있습니다. 실제로 상속세 완화 꺼내면서 주요 이슈로 떠올랐고요. 실제 여론상에서 중도층과 보수층이 반응을 하고 있는지가 궁금하거든요.
★ 이택수 : 일단 이재명 대표와 관련된 연관 검색 그다음에 연관 보도가 지금까지는 사법리스크와 관련된 보도가 다수였거든요. 그 부분을 덮을 수 있는, 정책과 관련된 이슈로 집토끼가 약간 균열될 수 있지만 가령 주 52시간 반도체 특별법 관련된 부분도 당내 이인영 의원 같은 경우는 반발을 했고 또 전직 의원들도 반발하는 분들이 계셨고 민노총, 한노총에서도 당연히 반발을 함에도 불구하고 여론 지형상 이재명 대표를 제외하고 나머지 1%대 지지율 나오는 분들도 대부분 민주당 분들이고요. 과거 심상정 대표처럼 정의당 혹은 진보당 쪽의 대선 주자가 아직은 가시적으로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에. 왼쪽 진보 진영에서의 경쟁자는 크게 신경 안 써도 되겠다. 그래서 중원으로 나가거나 보수 쪽으로 나가야 되겠다. 왜냐하면 박스권으로 갇혀 있는 게 높긴 합니다만 35%에서 한 45%정도 나오는데 안정적으로 당선이 되려면 아무튼 50%가 넘어야 된다는 생각을 갖게 될 텐데요. 리얼미터 기준으로 하면 40% 중반, 전화 면접 조사에서 NBS 조사에서 최근 발표된 거 보면 한 30%대 중반이었어요. NBS가 엠브레인퍼블릭ㆍ케이스탯리서치ㆍ코리아리서치ㆍ한국리서치 네 군데가 전국 지표 조사를 하는 건데요. 지난 17일에서 19일까지 3일간 전화 면접 조사를 했고 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되는데 여기서 30%대 중반 나오고 있거든요. 이 부분을 극복하려면, 지난 대선 때 득표했던 47.83%를 가져가려면 그리고 그 이상 득표를 해야 당선 안정권에 가는 거니까. 35%, 45%에서 늘어나지 못하고 있는 점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비판을 받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까 중원으로 박근혜 후보가 당시에 경제 민주화를 내세웠던 2012년 대선처럼 그런 식의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것 같은데 일단은 한 1, 2주밖에 안 됐기 때문에 앞으로 한 1, 2주 정도는 더 지켜봐야 될 사안이 아닌가 싶습니다.
◆ 최수영 : 이 지점도 한번 봐야 될 것 같아요. 과거 민주당 지지층의 견고했던 걸 차지했던 층은 젊은 층이었잖아요. 이분들이 세월이 흘러서 50대 이상이 됐단 말이죠.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상속세 완화 같은 이런 이슈들을 결국 이런 사람들이 중장년층이 됐기 때문에 이걸 알고 우클릭한다 이런 평가도 있던데 혹시 그러면 연령대별 분석 같은 데이터는 있을까요?
★ 이택수 : 맞습니다. 50대 같은 경우는 여전히 진보 색채 혹은 목소리를 내는 그런 결과들이 많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요. 다만 이재명 대표가 지난 연말에 있었던 금투세 말고 이번 반도체 특별법 같은 경우는 당내 이견들이 그때보다는 조금 더 세게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서 바깥에 있는 진보 진영을 어떻게 설득하느냐. 그리고 당내에 있는 분들을 우선 먼저 설득을 해야 될 텐데요. 지난번 연말에 금투세 같은 경우는 진성준 정책의장이 한 발 물러서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번에는 그런 모습이 안 보여서 이재명 대표 입장에서도 이번에는 조금 더 어려운 상황에서 토론이 많이 이루어져야 될 것 같은 상황이긴 합니다. 아무튼 공직선거법 관련된 2심 재판 이런 보도가 조금 많이 숨겨지고 있다는 점, 논란이 되고 있는 중도 보수로의 방향 전환 이 부분이 그런 부정적인 기사를 덮었다는 측면에서는 긍정적으로 볼 수가 있을 텐데 아무튼 당내 이견들을 어떻게 설득하느냐 그리고 민노총, 한노총의 이견을 어떻게 설득하느냐 이 부분이 관건일 것 같습니다.
◆ 최수영 : 윤 대표는 어떻게 해석하세요?
☆ 윤희웅 : 원래 공식으로는 중도 실용 노선 이라고 했고 발언하는 가운데 중도 보수 이것이 부각이 된 그런 측면이 있다고 할 수 있을 텐데 중도를 강조하는 것, 거기에 보수도 언급하는 것 이런 부분들은 캠페인 차원이라고 할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에 대해서 굉장히 반대하는 목소리 뭐가 있다. 그렇게 되면 합리적 보수층들은 그것에 대해서 비판적이고 그러면 민주당으로의 이탈도 흡수도 가능한 것 아니냐고 하는 관점에서 이런 얘기들을 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을 텐데, 그것이 당장 어떤 효과를 크게 발휘한다고는 단정하기는 힘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오랫동안 우리나라 국민들 지켜봤을 때 민주당은 그래도 진보, 국민의힘이 보수 이런 인식들이 워낙 강하게 자리 잡고 있는 것이잖아요. 그렇지만 이것이 당장 보수층을 끌어오기보다는 중도층에게 민주당이 야당이 어디에 한쪽에 굉장히 편향되지 않은 정당이다 또는 이재명 대표가 그런 편향되지 않은 인물이다라고 하는 인식을 주는 캠페인적 효과는 가져올 수 있는 부분이라고 해요. 다만 당장 효과는 어렵기 때문에 이것을 얼마나 일관되게 반복할 것이냐. 그다음에 그러한 노선을 추구하는 데 신뢰감을 줄 수 있는 그런 인사, 어떤 중도적인 외부 인사들을 영입해서 역할을 부여해서 실제로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 같네라고 하는 그런 기대감들을 갖게 할 것이냐 이것이 덧붙여져야 이 중도 실용 노선 또는 중도 보수까지 소호하겠다고 하는 의지의 피력 이것이 실제적 효과를 가져올 수 있으리라고 생각됩니다.
◆ 최수영 : 팀으로 가야 한다. 알겠습니다. 자 이거 잠깐 짚어볼게요. 어제 법사위에서는 이른바 명태균 특검법이 법사위를 통과했습니다. 야당은 명태균 특검법 처리로 여당을 압박하면서 오늘 마무리되는 탄핵 심판 이후 정국을 아 주도하겠다는 전략인 것 같습니다. 실제 김건희 여사에 대한 녹취록이 나온 걸 한 주간지가 보도를 했는데 만일 김여사 리스크가 부각이 된다면 이런 것들이 앞으로 향후 여론의 추이에 어떻게 작용을 할 것 같습니까?
★ 이택수 : 어제 명태균 씨 황금폰 관련된 녹취 파일이 일부 공개가 됐는데 아직까지는 윤석열 대통령 헌재 판결 기사에 묻혀서 큰 폭발력은 아닌 것 같습니다. 민주당이 명태균 황금폰에 집중을 하고 공세를 취하려고 하는 이유는 2024년 9월 10일 날 김건희 여사가 마포대교 가서 시찰하는 모습과 관련해서 당시에 의료 대란 또 부정적인 여파 때문에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 후반으로 떨어졌던 시기였었는데 당시에 명품백 의혹 관련해서 검찰에서 기소하느냐 마느냐 기소 심의위원회인가요? 그걸 했는데 불기소 권고를 하면서 김건희 여사가 조금 자유로워지고 그런 상황에서 마포대교에서 시찰하는 모습. 이 모습 이후에 당시에 의료 대란 문제도 있었습니다만 지지율이 조금 더 빠졌던 측면. 그게 김건희 여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지 여부는 확인할 수는 없습니다만 민주당에서 봤을 때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공세 포인트가 탄핵 이후에는 약화될 수 있으니까 그러면 김건희 여사에 대한 공세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조금 최근 조금 주춤했던 민주당 지지율을 끌어올리려고 하는 것이 아닌가. 실제 2024년 가을에는 조금 그런 부분이 보였었기 때문에 민주당에서는 조금 그런 부분에 관심이 있을 수 있는데 어제 발표된 아무튼 녹취록 파문이 아직까지는 생각보다 큰 폭발력을 보이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오늘 최후 변론이 있고 하다 보니까 아직까지는 윤석열 대통령한테 집중이 돼 있는 모습입니다.
◇ 이익선 : 조기 대선을 가정한 대권 주자들 선호도 여론조사 결과도 보겠습니다.
☆ 윤희웅 : 한국갤럽 조사 결과를 말씀을 드리면요. 아까 말씀하셨듯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다자 대결 구도에서 34%를 보였고, 2위는 김문수 장관이 9%였고요. 그다음에 홍준표 시장이 5%, 한동훈 전 대표 4%, 오세훈 시장이 4%, 조국 2%, 이준석 2%, 안철수 1%, 유승민 1% 이런 순으로 나왔거든요. 유보한다는 응답은 32%였는데, 한국 갤럽 조사의 특징은 뭐냐 하면 우리가 여론조사에서는 보통 보기를 불러주잖아요. 그렇게 하지 않고 주관식으로 스스로 응답하게 하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한국갤럽 조사에서는 ‘유보한다’, ‘모른다’ 이것이 30%가 넘으니까. 방송 들으시는 분들 같은 경우에는 관심이 많으시니까 딱 누구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겠지만 대한민국 일반적인 어떤 분들은 물어보면 특별히 생각을 평소에 안 할 수 있거든요. 이름도 잘 떠오르지 않을 수 있고. 그런 측면이 있어서 전반적으로 다른 후보들 같은 경우 낮은 측면들이 있는데 여기서 김문수 장관이 10% 초반 중반까지 나오던 조사 결과들이 있었는데 여기서 9%로 한 자릿수로 낮아져서 이것도 최근에 주목되는 그런 상황입니다.
◆ 최수영 : 여권 주자 전체가 좀 빠지지 않았나요?
☆ 윤희웅 : 전반적으로 낮아져서 이것이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전반적으로 정권 교체 연장에 대해서 벌어진 것이라든가 탄핵에 대해서 의견들이 더 강화된 것이라든가 이것과 같은 흐름으로 된 것인지 이 부분 한번 또 주목되는 포인트입니다.
★ 이택수 : 주관식이 참 어려운 것 같아요.
☆ 윤희웅 : 맞습니다. 이 방식에서 우리가 딱 떠오르는 거 하나가 있다고 하면은 분명하게 얘기할 수 있잖아요. 이재명 대표가 그 효과를 확실히 얻고 있는 것 같은데 이 조사 방식에 특이한 거 또 한 가지는 야권 후보들은 그 외에는 아예 잡히지가 않는 거예요. 여권 후보들은 다양하게 있는 그런 상황이니까. 높게 나오지는 않고 다양하게 나눠 갖는 그런 형국이 있는 거죠.
◆ 최수영 : 그걸 여론조사에서는 ‘에펠탑 효과’라고 그런다면서요. 가장 높게 있는 것만 보이기 때문에 나머지는 안 보이는 효과.
◇ 이익선 : 양자 대결 결과도 보겠습니다. 김문수 장관이 일단은 여권에서는 제일 두드러진 대선 주자인데 이재명 대표와 어떻게 됩니까?
★ 이택수 : 이재명 대표하고 김문수 장관 혹은 이재명 대표와 오세훈 시장 또 홍준표 시장 맞붙여 봤는데요. 이재명 대표하고 김문수 장관의 경우에는 46.3%대 31.8% 대략 한 14.5, 15%p가량 차이 났고 그 다음에 이재명 대표하고 오세훈 시장은 46.6%대 29.0%. 이재명 대표는 계속 비슷한데 김문수 장관, 오세훈 시장, 홍준표 시장이 조금씩 낮아지는 모습입니다. 김문수 장관이 확장성이 없다고 하는데, 이 세 분 중에는 의외로 경쟁력이 있는 걸로 나왔어요. 그 이유는 오세훈, 홍준표 이 두 분 같은 경우에는 명태균 리스크 때문에 공격을 받고 있다 보니까 김문수 장관은 스타일 자체가 우직한 스타일이고 당이나 조직에 대해서 어떤 로열티, 그러니까 굉장히 신의를 바탕으로 해서 예를 들어서 크게 배신하지 않는 정치 이런 이미지가 있다 보니까 다른 분들에 비해서 높게 나타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윤희웅 : 참 특이한 현상이긴 한 거죠. 원래 일반적으로는 가장 중도적 성향이 강한 후보가 아니면 확장성이 있다고 하는 후보가 높게 나오거든요. 상식적으로 하면 이런 겁니다. 원래는 강성 이미지가 아닌 오세훈 시장 같은 인물이 제일 높게 나와야 되는 것이 일반적인 거예요. 그런데 방금 소개해 주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히려 김문수 장관. 굉장히 정치적인 특성, 경향이 강한 인물이 1등을 하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이전에 나오던 조사하고는 다른 측면이 있어서 주목되는 것인데 이것을 방금 말씀하신 대로 홍준표, 오세훈 이런 다른 인물들에 대해 어떤 논란들 이런 것들이 영향을 주는 것 아니냐는 시각도 있고요. 또 한 가지는 보수 성향층 또는 국민의힘 여권 성향층이 이전에 비해서는 강성화된 것 아니냐. 다양한 스펙트럼이 있었는데 지금은 탄핵에 대해서 거부감도 상당히 커지고 야당에 대한 반감이 커지면서 한쪽으로 굉장히 세지는.
◆ 최수영 : 그 분들이 주류가 되었다.
☆ 윤희웅 : 그러면서 강성이라고 불리는 인물에 대한 수용도가 이전에 비해 훨씬 높아진 그런 상황 아니냐는 분석도 가능하겠습니다.
◇ 이익선 :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 윤희웅 오피니언스 대표와 함께 했습니다. 두 분 고맙습니다.
YTN 김양원 (kimyw@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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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시 : 2025년 2월 25일 (화)
□ 진행 : 이익선, 최수영
□ 출연자 :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 윤희웅 오피니언즈 대표
<윤희웅 오피니언즈 대표>
- 권성동 '이재명 지지율 박스권, 해볼만해?' 다자대결 30%이상이면 독보적
- 보수층 강성화 경향? 확장성 낮다는 김문수가 오세훈 앞서는 이유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
- 與, 아스팔트 우파 결집했던 2020년 총선 대패, 2025년 환기시켜야
- 이재명, 2022년 47.83% 득표율을 넘으려면?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이익선 : 권성동 원내대표가 지난 23일 원외 당협위원장들과의 간담회에서 ‘이재명 대표 지지율이 박스권이라 설령 대선이 와도 해볼 만하니 너무 비관적일 거 없다’ 이런 말을 했거든요. 이재명 대표 지지율 사실 여러 대권 주자들 중 압도적으로 1위이긴 한데, 박스권이다 이 말 맞습니까?
☆ 윤희웅 : 모든 주자들의 지지율이 0과 100% 사이에 박스권에 갇혀 있죠. 어느 시각에서 보느냐에 따라서 다 맞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높고 주목을 받으면 계속 상승할 수 있는 것이니까 굳이 나누면 진보와 보수 좌우로 나눴을 때 맥시멈을 한 50%로 보고 30%라고 하면 더 올라갈 수 있는 여지가 있는 것 아니냐. 올라가지 않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그것은 호감도가 제약되는 것이고 또 부정적 시각이 있는 것이니까 박스권에 갇혀 있는 것이고 그러면 확장성이 또 약한 것이니까 반대쪽 진영에서 후보가 정해지면 한번 1대 1로는 해볼 만하지 않겠는가라고 기대하고 또 생각하는 게 그쪽에서는 또 당연한 것이기는 해요.
또 한편 반대쪽에서는 다자 대결, 여야 모든 후보들이 한 곳에 모여서 물어보는 이른바 다자 대결 구도의 조사거든요. 거기서 다른 주자들은 10% 넘는 사람도 잘 나타나지 않는 가운데 1명이 30%를 넘어서는 조사가 있다고 하는 것은 워낙 다른 주자들과의 격차가 크니까 이것도 사실은 굉장히 독보적인 조사인 것이다. 박스권 비판도 맞는데 또 한편에서는 과거에 또 이런 경우들은 잘 없었거든요. 그런 면에서 봤을 때는 사실은 굉장히 강한 지지율을 가지고 있는, 견고한 지지율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 또 평가도 가능한 상황이고 또 한편으론 그래도 더 변동 유동성이 있으면서 확장성을 계속 보여줘야 되는데 그렇지 못하다고 하는 지적도 가능할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것은 아마도 어떤 진영의 시각에 따라서 또 선호에 따라서 다르게 보는 게 다 가능할 수 있는 부분 아닌가 싶습니다.
◆ 최수영 : 추가 질문 하나 드리면 이재명 대표는 사실상 당내 경쟁자가 없는 전무한 상황이잖아요. 정체돼 있다 이걸 지적하는 것 같아요.
☆ 윤희웅 : 네 맞아요. 제 생각에도 다른 민주당에 있는 주자들 같은 경우에 다자 대결 지지율 같은 경우가 1%, 2% 이런 상황이고 국민의힘에서는 어쨌든 대부분 보게 되면 더 의미 있는 숫자들 나오고 있는 그런 상황이잖아요. 그래서 이렇게 갔을 경우에는 경선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야 되는데 그러지 못할 것 아니냐고 하는 우려가 야당 내부에서 좀 있는 것 같아요. 의미 있는 캐릭터를 지니고 또 경쟁력을 지닌 인물 3명 또는 4명이 같이 경쟁을 하고 경선에서 최종 후보가 되게 되면 이것이 우리는 누가 1등이 됐구나 그 사람이 후보가 됐구나라고만 생각하지만 이게 단일화거든요. 우리가 대선 같은 데 보면 막판 단일화 효과가 어떻다 얘기하잖아요. 인위적으로 단일화하는 거지 이거는 제도 내에서 단일화한 거거든요. 그러면 2등, 3등이 가지고 있던 지지율이 1등 주자에게 더해지면서 더 지지율이 상승하게 되는 것이죠. 이것이 마지막에 경선 컨벤션 효과인 것인데 이것이 어느 정도 의미 있는 경쟁이 이루어져야 이 효과가 클 것이잖아요. 너무 격차가 큰 상황이니까 아마 야당 내부에서 경선을 흥미롭게, 컨벤션 효과가 있게 하려면 어떻게 디자인 되어야 될 것인가 이런 고민들이 아마 나오는 것 같습니다.
◇ 이익선 : 이재명 대표가 중도보수론 얘기를 한 것이 진보층의 집토끼는 확실히 확보했다는 전제하에 가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있습니다. 실제로 상속세 완화 꺼내면서 주요 이슈로 떠올랐고요. 실제 여론상에서 중도층과 보수층이 반응을 하고 있는지가 궁금하거든요.
★ 이택수 : 일단 이재명 대표와 관련된 연관 검색 그다음에 연관 보도가 지금까지는 사법리스크와 관련된 보도가 다수였거든요. 그 부분을 덮을 수 있는, 정책과 관련된 이슈로 집토끼가 약간 균열될 수 있지만 가령 주 52시간 반도체 특별법 관련된 부분도 당내 이인영 의원 같은 경우는 반발을 했고 또 전직 의원들도 반발하는 분들이 계셨고 민노총, 한노총에서도 당연히 반발을 함에도 불구하고 여론 지형상 이재명 대표를 제외하고 나머지 1%대 지지율 나오는 분들도 대부분 민주당 분들이고요. 과거 심상정 대표처럼 정의당 혹은 진보당 쪽의 대선 주자가 아직은 가시적으로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에. 왼쪽 진보 진영에서의 경쟁자는 크게 신경 안 써도 되겠다. 그래서 중원으로 나가거나 보수 쪽으로 나가야 되겠다. 왜냐하면 박스권으로 갇혀 있는 게 높긴 합니다만 35%에서 한 45%정도 나오는데 안정적으로 당선이 되려면 아무튼 50%가 넘어야 된다는 생각을 갖게 될 텐데요. 리얼미터 기준으로 하면 40% 중반, 전화 면접 조사에서 NBS 조사에서 최근 발표된 거 보면 한 30%대 중반이었어요. NBS가 엠브레인퍼블릭ㆍ케이스탯리서치ㆍ코리아리서치ㆍ한국리서치 네 군데가 전국 지표 조사를 하는 건데요. 지난 17일에서 19일까지 3일간 전화 면접 조사를 했고 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되는데 여기서 30%대 중반 나오고 있거든요. 이 부분을 극복하려면, 지난 대선 때 득표했던 47.83%를 가져가려면 그리고 그 이상 득표를 해야 당선 안정권에 가는 거니까. 35%, 45%에서 늘어나지 못하고 있는 점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비판을 받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까 중원으로 박근혜 후보가 당시에 경제 민주화를 내세웠던 2012년 대선처럼 그런 식의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것 같은데 일단은 한 1, 2주밖에 안 됐기 때문에 앞으로 한 1, 2주 정도는 더 지켜봐야 될 사안이 아닌가 싶습니다.
◆ 최수영 : 이 지점도 한번 봐야 될 것 같아요. 과거 민주당 지지층의 견고했던 걸 차지했던 층은 젊은 층이었잖아요. 이분들이 세월이 흘러서 50대 이상이 됐단 말이죠.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상속세 완화 같은 이런 이슈들을 결국 이런 사람들이 중장년층이 됐기 때문에 이걸 알고 우클릭한다 이런 평가도 있던데 혹시 그러면 연령대별 분석 같은 데이터는 있을까요?
★ 이택수 : 맞습니다. 50대 같은 경우는 여전히 진보 색채 혹은 목소리를 내는 그런 결과들이 많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요. 다만 이재명 대표가 지난 연말에 있었던 금투세 말고 이번 반도체 특별법 같은 경우는 당내 이견들이 그때보다는 조금 더 세게 나오고 있는 상황이라서 바깥에 있는 진보 진영을 어떻게 설득하느냐. 그리고 당내에 있는 분들을 우선 먼저 설득을 해야 될 텐데요. 지난번 연말에 금투세 같은 경우는 진성준 정책의장이 한 발 물러서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번에는 그런 모습이 안 보여서 이재명 대표 입장에서도 이번에는 조금 더 어려운 상황에서 토론이 많이 이루어져야 될 것 같은 상황이긴 합니다. 아무튼 공직선거법 관련된 2심 재판 이런 보도가 조금 많이 숨겨지고 있다는 점, 논란이 되고 있는 중도 보수로의 방향 전환 이 부분이 그런 부정적인 기사를 덮었다는 측면에서는 긍정적으로 볼 수가 있을 텐데 아무튼 당내 이견들을 어떻게 설득하느냐 그리고 민노총, 한노총의 이견을 어떻게 설득하느냐 이 부분이 관건일 것 같습니다.
◆ 최수영 : 윤 대표는 어떻게 해석하세요?
☆ 윤희웅 : 원래 공식으로는 중도 실용 노선 이라고 했고 발언하는 가운데 중도 보수 이것이 부각이 된 그런 측면이 있다고 할 수 있을 텐데 중도를 강조하는 것, 거기에 보수도 언급하는 것 이런 부분들은 캠페인 차원이라고 할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에 대해서 굉장히 반대하는 목소리 뭐가 있다. 그렇게 되면 합리적 보수층들은 그것에 대해서 비판적이고 그러면 민주당으로의 이탈도 흡수도 가능한 것 아니냐고 하는 관점에서 이런 얘기들을 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을 텐데, 그것이 당장 어떤 효과를 크게 발휘한다고는 단정하기는 힘들 수 있을 것 같아요. 왜냐하면 오랫동안 우리나라 국민들 지켜봤을 때 민주당은 그래도 진보, 국민의힘이 보수 이런 인식들이 워낙 강하게 자리 잡고 있는 것이잖아요. 그렇지만 이것이 당장 보수층을 끌어오기보다는 중도층에게 민주당이 야당이 어디에 한쪽에 굉장히 편향되지 않은 정당이다 또는 이재명 대표가 그런 편향되지 않은 인물이다라고 하는 인식을 주는 캠페인적 효과는 가져올 수 있는 부분이라고 해요. 다만 당장 효과는 어렵기 때문에 이것을 얼마나 일관되게 반복할 것이냐. 그다음에 그러한 노선을 추구하는 데 신뢰감을 줄 수 있는 그런 인사, 어떤 중도적인 외부 인사들을 영입해서 역할을 부여해서 실제로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 같네라고 하는 그런 기대감들을 갖게 할 것이냐 이것이 덧붙여져야 이 중도 실용 노선 또는 중도 보수까지 소호하겠다고 하는 의지의 피력 이것이 실제적 효과를 가져올 수 있으리라고 생각됩니다.
◆ 최수영 : 팀으로 가야 한다. 알겠습니다. 자 이거 잠깐 짚어볼게요. 어제 법사위에서는 이른바 명태균 특검법이 법사위를 통과했습니다. 야당은 명태균 특검법 처리로 여당을 압박하면서 오늘 마무리되는 탄핵 심판 이후 정국을 아 주도하겠다는 전략인 것 같습니다. 실제 김건희 여사에 대한 녹취록이 나온 걸 한 주간지가 보도를 했는데 만일 김여사 리스크가 부각이 된다면 이런 것들이 앞으로 향후 여론의 추이에 어떻게 작용을 할 것 같습니까?
★ 이택수 : 어제 명태균 씨 황금폰 관련된 녹취 파일이 일부 공개가 됐는데 아직까지는 윤석열 대통령 헌재 판결 기사에 묻혀서 큰 폭발력은 아닌 것 같습니다. 민주당이 명태균 황금폰에 집중을 하고 공세를 취하려고 하는 이유는 2024년 9월 10일 날 김건희 여사가 마포대교 가서 시찰하는 모습과 관련해서 당시에 의료 대란 또 부정적인 여파 때문에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 후반으로 떨어졌던 시기였었는데 당시에 명품백 의혹 관련해서 검찰에서 기소하느냐 마느냐 기소 심의위원회인가요? 그걸 했는데 불기소 권고를 하면서 김건희 여사가 조금 자유로워지고 그런 상황에서 마포대교에서 시찰하는 모습. 이 모습 이후에 당시에 의료 대란 문제도 있었습니다만 지지율이 조금 더 빠졌던 측면. 그게 김건희 여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지 여부는 확인할 수는 없습니다만 민주당에서 봤을 때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공세 포인트가 탄핵 이후에는 약화될 수 있으니까 그러면 김건희 여사에 대한 공세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조금 최근 조금 주춤했던 민주당 지지율을 끌어올리려고 하는 것이 아닌가. 실제 2024년 가을에는 조금 그런 부분이 보였었기 때문에 민주당에서는 조금 그런 부분에 관심이 있을 수 있는데 어제 발표된 아무튼 녹취록 파문이 아직까지는 생각보다 큰 폭발력을 보이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오늘 최후 변론이 있고 하다 보니까 아직까지는 윤석열 대통령한테 집중이 돼 있는 모습입니다.
◇ 이익선 : 조기 대선을 가정한 대권 주자들 선호도 여론조사 결과도 보겠습니다.
☆ 윤희웅 : 한국갤럽 조사 결과를 말씀을 드리면요. 아까 말씀하셨듯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다자 대결 구도에서 34%를 보였고, 2위는 김문수 장관이 9%였고요. 그다음에 홍준표 시장이 5%, 한동훈 전 대표 4%, 오세훈 시장이 4%, 조국 2%, 이준석 2%, 안철수 1%, 유승민 1% 이런 순으로 나왔거든요. 유보한다는 응답은 32%였는데, 한국 갤럽 조사의 특징은 뭐냐 하면 우리가 여론조사에서는 보통 보기를 불러주잖아요. 그렇게 하지 않고 주관식으로 스스로 응답하게 하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한국갤럽 조사에서는 ‘유보한다’, ‘모른다’ 이것이 30%가 넘으니까. 방송 들으시는 분들 같은 경우에는 관심이 많으시니까 딱 누구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겠지만 대한민국 일반적인 어떤 분들은 물어보면 특별히 생각을 평소에 안 할 수 있거든요. 이름도 잘 떠오르지 않을 수 있고. 그런 측면이 있어서 전반적으로 다른 후보들 같은 경우 낮은 측면들이 있는데 여기서 김문수 장관이 10% 초반 중반까지 나오던 조사 결과들이 있었는데 여기서 9%로 한 자릿수로 낮아져서 이것도 최근에 주목되는 그런 상황입니다.
◆ 최수영 : 여권 주자 전체가 좀 빠지지 않았나요?
☆ 윤희웅 : 전반적으로 낮아져서 이것이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전반적으로 정권 교체 연장에 대해서 벌어진 것이라든가 탄핵에 대해서 의견들이 더 강화된 것이라든가 이것과 같은 흐름으로 된 것인지 이 부분 한번 또 주목되는 포인트입니다.
★ 이택수 : 주관식이 참 어려운 것 같아요.
☆ 윤희웅 : 맞습니다. 이 방식에서 우리가 딱 떠오르는 거 하나가 있다고 하면은 분명하게 얘기할 수 있잖아요. 이재명 대표가 그 효과를 확실히 얻고 있는 것 같은데 이 조사 방식에 특이한 거 또 한 가지는 야권 후보들은 그 외에는 아예 잡히지가 않는 거예요. 여권 후보들은 다양하게 있는 그런 상황이니까. 높게 나오지는 않고 다양하게 나눠 갖는 그런 형국이 있는 거죠.
◆ 최수영 : 그걸 여론조사에서는 ‘에펠탑 효과’라고 그런다면서요. 가장 높게 있는 것만 보이기 때문에 나머지는 안 보이는 효과.
◇ 이익선 : 양자 대결 결과도 보겠습니다. 김문수 장관이 일단은 여권에서는 제일 두드러진 대선 주자인데 이재명 대표와 어떻게 됩니까?
★ 이택수 : 이재명 대표하고 김문수 장관 혹은 이재명 대표와 오세훈 시장 또 홍준표 시장 맞붙여 봤는데요. 이재명 대표하고 김문수 장관의 경우에는 46.3%대 31.8% 대략 한 14.5, 15%p가량 차이 났고 그 다음에 이재명 대표하고 오세훈 시장은 46.6%대 29.0%. 이재명 대표는 계속 비슷한데 김문수 장관, 오세훈 시장, 홍준표 시장이 조금씩 낮아지는 모습입니다. 김문수 장관이 확장성이 없다고 하는데, 이 세 분 중에는 의외로 경쟁력이 있는 걸로 나왔어요. 그 이유는 오세훈, 홍준표 이 두 분 같은 경우에는 명태균 리스크 때문에 공격을 받고 있다 보니까 김문수 장관은 스타일 자체가 우직한 스타일이고 당이나 조직에 대해서 어떤 로열티, 그러니까 굉장히 신의를 바탕으로 해서 예를 들어서 크게 배신하지 않는 정치 이런 이미지가 있다 보니까 다른 분들에 비해서 높게 나타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윤희웅 : 참 특이한 현상이긴 한 거죠. 원래 일반적으로는 가장 중도적 성향이 강한 후보가 아니면 확장성이 있다고 하는 후보가 높게 나오거든요. 상식적으로 하면 이런 겁니다. 원래는 강성 이미지가 아닌 오세훈 시장 같은 인물이 제일 높게 나와야 되는 것이 일반적인 거예요. 그런데 방금 소개해 주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오히려 김문수 장관. 굉장히 정치적인 특성, 경향이 강한 인물이 1등을 하고 있는 상황이잖아요. 이전에 나오던 조사하고는 다른 측면이 있어서 주목되는 것인데 이것을 방금 말씀하신 대로 홍준표, 오세훈 이런 다른 인물들에 대해 어떤 논란들 이런 것들이 영향을 주는 것 아니냐는 시각도 있고요. 또 한 가지는 보수 성향층 또는 국민의힘 여권 성향층이 이전에 비해서는 강성화된 것 아니냐. 다양한 스펙트럼이 있었는데 지금은 탄핵에 대해서 거부감도 상당히 커지고 야당에 대한 반감이 커지면서 한쪽으로 굉장히 세지는.
◆ 최수영 : 그 분들이 주류가 되었다.
☆ 윤희웅 : 그러면서 강성이라고 불리는 인물에 대한 수용도가 이전에 비해 훨씬 높아진 그런 상황 아니냐는 분석도 가능하겠습니다.
◇ 이익선 : 알겠습니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 윤희웅 오피니언스 대표와 함께 했습니다. 두 분 고맙습니다.
YTN 김양원 (kimyw@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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