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의 서울서부지방법원 습격 사태를 두고, 자신들의 주장을 관철하기 위해 폭력을 동원한다면 어떤 명분으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권 위원장은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사법 절차 진행 과정의 문제점들, 국민이 분노하는 이유를 잘 알지만, 폭력적 방식을 쓴다면 스스로 정당성을 약화하고 사회 혼란을 가중시킨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권 위원장은 다만, 경찰이 법원에 진입도 하지 않고 밖에 있다 잡혀간 시민들도 절대 풀어주지 말라는 명령을 내렸다며 민주노총 시위대였다면 진작 훈방으로 풀어줬을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지금 필요한 것은 광기 어린 마녀사냥이 아니라 사태의 선후를 정확히 파악하고 진상을 규명하고, 차분하고 성숙한 자세로 국가적 혼란을 극복하는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권 위원장은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사법 절차 진행 과정의 문제점들, 국민이 분노하는 이유를 잘 알지만, 폭력적 방식을 쓴다면 스스로 정당성을 약화하고 사회 혼란을 가중시킨다며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권 위원장은 다만, 경찰이 법원에 진입도 하지 않고 밖에 있다 잡혀간 시민들도 절대 풀어주지 말라는 명령을 내렸다며 민주노총 시위대였다면 진작 훈방으로 풀어줬을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지금 필요한 것은 광기 어린 마녀사냥이 아니라 사태의 선후를 정확히 파악하고 진상을 규명하고, 차분하고 성숙한 자세로 국가적 혼란을 극복하는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