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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지난 5일부터 파업을 이어가고 있는 철도노조 관계자들을 만나, 노동자의 권리 행사를 이해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서울 용산구 철도회관에서 진행된 간담회에서, 노동자들은 언제나 '을'의 위치에 있을 수밖에 없고 그래서 단결권과 단체교섭권, 단체행동권을 부여하는 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노조가 파업하면 시민들 입장에선 당장 불편하니 불평·불만을 갖게 되는 경우가 많고 정부나 일각에서 악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노동자들도 사회 일원이고 누군가의 가족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표는 공공영역에서 안전한 노동환경 확보는 정부 책임인데 노동자들만 책임지는 건 부당하다며 민주당 입장에서 중재하거나 정부를 설득할 수 있는지 논의해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철도노조는 임금인상과 임금 체불 해결, 성과급 정상화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YTN 김경수 (kimgs8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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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공공영역에서 안전한 노동환경 확보는 정부 책임인데 노동자들만 책임지는 건 부당하다며 민주당 입장에서 중재하거나 정부를 설득할 수 있는지 논의해보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철도노조는 임금인상과 임금 체불 해결, 성과급 정상화 등을 요구하며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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